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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2009년 신뢰의 여정을 함께 할 동역자를 만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아마 양 총장님이 오신 후부터...) 기윤실 간사들은 시무식 대신 신년에 1박 2일 워크숍을 하는 것이 전통이 되었습니다.

올 2009년도(여전히 2009년이란 것이 어색하네요) 신년 간사 워크숍이 지난 1월 5일(월)부터 6일까지 남산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예년의 워크숍은 새해 사업기획을 나누는 것 중심이었다면 최근 사무처 인력구조의 개편(2명 사직, 풀타임 2명, 파트타임 2명 채용)으로 인해 이번 워크숍은 사업논의도 하였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기간동안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의 관심사와 비전을 나누며 2009년 신뢰의 여정을 함께 할 동역자들을 알아가는 귀하 시간이었습니다.

2009년 기윤실은 사회양극화가 교육양극화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20~30대 젊은층들이 기윤실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 내부적으로 논의가 많이 진척되어 있는 상황이며, 이사회와 2월 16일 회원총회를 거쳐 기윤실 핵심사업으로 최종선정될 예정입니다.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기 위해 1:1대 짝을 이뤄 서로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 솜씨가 정말 천차만별이네요.^^ 

짠~ 2009년 기윤실에 새롭게 합류하신 신입간사님들입니다. 완전 신입부터 산전수전 다 겪은 경력을 가진 분까지 다양한 분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상단 왼쪽부터 시간방향으로 전선영 간사, 강성호 간사, 박은애 간사, 김양미 간사

새로 합류하신 간사님들이 많이 계시면서 신나고 행복한 기윤실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열띤 논의가 있었습니다. 기윤실 사역의 시작은 1차적으로 사무처 간사들의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