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덕은 무엇으로부터 오는가? 2006. 11. 21 칸트하면 떠오르는 것은 어릴적 위인전에서 읽었던 ‘칸트의 산책’이야기이다.(칸트는 매일 오후 정확한 시간에 산책을 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칸트의 산책시간에 시계를 맞추기까지 했다고 한다.) 비록, 고등학교 윤리시간과 대학교 교양철학시간에도 칸트에 대해 배웠지만, 너무 어렵게만 다가왔던 칸트의 철학은 잘 기억나지 않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강영안 교수(공동대표, 서강대 철학과)님께 듣는 칸트의 철학은 어렵지 않고, 귀에 솔솔 들어오는 것이 단지 정확한 시간에 산책하던 사람으로만 기억되던 칸트를 내 생활의 중심으로 이끌어 주었다.(물론 이러한 준칙이 보편적 입법으로 타당한지는 모르겠다.^^) 칸트의 도덕철학은 ‘어떤 행위를 도덕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에서 출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