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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 가난, 그리고 불편 [국민일보]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 가난, 그리고 불편 [국민일보 2014년 1월 18일(금)] 기윤실은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불편운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가정과 교회, 사회에서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것부터' 자발적으로 불편과 손해를 감수함으로써 복음의 합당한 윤리적 삶을 이루어가는 운동입니다. 결혼 25년차 이명임씨는 대형할인 마트 대신 재래시장에서 장을 본다. 차를 타고 가서 할인된 물품을 잔뜩 구입하던 방식을 버렸다. 주로 퇴근길에 시장에 들러 필요한 먹거리를 구입한다. 값도 저렴한 데다 꼭 필요한 물품만 사게 돼 과소비도 줄였다. 서울 봉원교회 박용권 목사는 여름에는 교회 내 음료자판기 운영을 중단한다. 2년 전엔 에어컨 사용도 줄였다. 이들은 모두 .. 더보기
[집담회후기]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집담회후기]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집담회 후기 지난 9월 6일, 시끌벅적한 대학로에서 자발적 불편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혼자만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나만의' 이슈가 아닌, 한마음, 한뜻인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고 나누며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해주셨어요. 지하철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온가족이 총 출동하신 정지웅⦁강정숙 님 가정, 또 지난 소식지 회원인터뷰의 주인공 이명임 회원님께서는 동생분과 다정히 찾아오셨습니다. “자발적 불편”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는 한 마디에 먼 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