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받는 인간 썸네일형 리스트형 3회 목요포럼을 잘 마쳤습니다. 2008. 6. 20 어제(6월 19일) 삼각교회에서 있었던 제3회 목요포럼이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손봉호 총장님을 모시고 한 이번 포럼에서는 총장님의 저서 를 토대로 인간의 고통의 의미에 대한 생물학적, 철학적 의미를 고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통을 현상학, 해석학, 윤리학의 입장에서 각각 이해해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고통은 축복이라는 성찰을 통해 더욱 성숙한 신앙으로의 결단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기윤실 운동의 창립자로서, 시대 가운데 기윤실이 했던 고민과 의미들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비록 기윤실 운동은 실패했지만(선지자적 비관주의), 그래도 계속 나아가야 하는 우리의 사명을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60명 가까이 되는 분들이 참석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