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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대사리 아카데미 2기 청년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소수자와 약자를 향한 포용, 배려, 소통의 사회적 리더십!
정의, 자유, 평등에 대한 열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독청년!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2기 과정에 함께 할 10명의 소중한 청년들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2기 청년들은 대사리 2기로 함께 하기 위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까다로운 두 가지 논술과제를 통해 서류 심사를 거쳐야 했고..
지난 8월 19일(수)에는 직접 기윤실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면접에 응해야 했습니다.

어떤 청년은 멀리 인천에서.. 그리고 대전에서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면접에 응해 주었고..
공익 근무 또는 아르바이트 중인데도 시간을 조정하여 참석해 주었습니다.

취업을 위한 것도 아니고.. 대단치 않은 아카데미 과정에 불과함에도..
뜨거운 열정과 성의로 참여해 준 모든 지원자들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리고.. 지원자들이 보여준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청년들을 섬겨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대사리 아카데미 2기는 8월 28일(금)부터 1박 2일 "여는 마당"으로 13주간의 과정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13주 동안 10명의 기독 청년들이 하나님과 사람앞에 사랑스럽고 칭송받는 청년들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의 진행과정도 자세히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2기를 소개합니다!>


강영훈 (서강대학교, 하나의교회)

건강한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사회문제를 바라보고 고민하며 제 시각의 폭을 넓히고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대사리 아카데미는 한동안 제가 간절히 찾고 원하던 저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가장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름다움을 통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이로움을 창조하는, 하나님을 닮은 꼬마 창조자가 되고 싶습니다.
대사리를 통해서 제가 앞으로 살아갈 삶의 방향성을 단단하게 붙잡는 정신과 다짐을 정하고 싶습니다.


김정윤 (서강대학교, 한영교회)

대사리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많이 느끼고 공감하였으면 합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종이 아니라 친구로 부르셨듯이 저도 그들을 단순히 불쌍히 여겨야 할 약자들이 아니라 같이 있고 같이 놀고 같이 먹을 친구로서 다가갔으면 합니다. 대사리를 통해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삶의 계획을 구체화시켜나가고 싶습니다.



배성우 (국민대학교, 새온교회)

진정으로 사회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해보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 마음이 무엇인지, 약자를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가지고 대사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ngo단체에 들어가고 싶다. 사회 안에 깊이 들어가 관계 맺으며 실천하는 기독 대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서동욱 (충남대학교, 복래감리교회)

이번 대사리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더욱 성숙하고 배려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 사회에 다양한 소수자를 그리스도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특히 저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사람에게 인색하지 않다는 것을 배우고 싶습니다. 또 배우게 된 것을 나누는 삶을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에서 두렵고 부족하지만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송승용 (한국체대, 서울중앙교회)

겨울에 양재에서 매주 토요일 열리는 벼룩시장에서 서울중앙교회 대학부 지체들과 의류를 직접 수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처음 취지는 겨울에 더욱 힘들어지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한 것이었는데 거둔 수익금을 어디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몰라 수입을 취지에 맞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단순히 돈을 후원하는 차원이 아닌, “액션과 함께 도울 수는 없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는 사회 인프라에 대한 정보가 너무 미비했습니다. 이번 대사리를 통해 저의 신앙을 되돌아봄과 함께 어떠한 직업군을 선택하여 나가는가가 아닌, 무엇을 보고 귀 기울이며 액션을 취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임채민 (한양대학교, 분당우리교회)

과제에 제시된 책들을 읽으면서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것들을 나눌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좀 더 습관화되고 희망을 적극적으로 심는 사람이 되어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말로만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딪히고 때론 깨지고 침묵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렇게 배워나가겠습니다.




장혜리 (숙명여대, 인천중앙장로교회)

제가 늘 보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넓은 시각과 사회적 약자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커지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교류속에서 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은영 (한양대학교, 일산은혜교회)

저는 대사리를 통해서 사회 각층의 소수자와 약자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실제적으로 알고 싶어요. 또 그러한 상황들을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체험하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회에 나아갈 때에 대사리에서 배운 것들을 발판으로 삼아 정말 하나님의 뜻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싶어요.

그것이 복음의 증거로 사용되어 우리들의 마음을 변화시킨다면 너무나도 기쁘겠네요!


조진성 (성결대학교, 광명교회)

단순하게 소외받는 계층과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나아가서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그 삶을 가깝게 바라보고 공감할 수 있다는 건 제게 너무나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또 한 가지 대사리 아카데미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현재 신학생이고 장차 국내에서의 목회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누구보다 목회자들이 먼저 깨닫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형경 (단국대학교, 인천중앙장로교회)

저는 여러 사람들의  '축복의 통로' 가 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사리를 통해 사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배우고 공감하는 마음도 배우고 싶습니다.
잘 알 수 없었던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도 배우며 나 자신만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도 관심을 갖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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