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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장애인에 대한 3가지 편견


<장애인에 대한 3가지 편견>


첫째, 장애는 선천적이다?
장애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이 89%(52.4%가 질환-수치가 높은 것은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옛날같으면 죽을 정도의 장애를 가진 사람이 살 수 있게 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36.4%가 사고)였습니다. 원인불명이 6.3% 그리고 선천적 요인이 4% 였습니다.
장애는 약 90%가 후천적요인에 의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장애의 문제는 복지로 해결해야 한다?
복지는 신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신체적인 필요를 채워주는 기본적인 복지가 충분치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복지문제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나, 우리는 이 문제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장애'를 없애기 위한 사람들의 의식변화가 필요합니다.


셋째, 장애인은 무능력자거나 초인이다?
우리가 쉽게 대중매체에서 접하는 장애인에 관련된 소식은 양극단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위와 같은 것입니다.
사회에서 소외받아 절대적으로 도움을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태에 놓인 무능력한 장애인의 모습으로 동정심을 불러일으키거나, 장애를 극복하고 엄청난 결과물을 만들어낸 장애인을 믿을 수 없는, 대단한 사람으로 띄워줍니다.
그러나, 현실은 위와 같은 양극단의 사람들보다는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러나 사회의 배려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 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 4주차 배융호 목사 강의 중에서...
  (정리_강지혜)  


사진 출처 : 플리커(http://www.flickr.com)

우리는 장애인을 어떤 인식을 갖고 바로보고 있을까요?

혹시 우리의 잘못된 편견으로 그들을 더욱 차별하고 소외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기윤실 <대학생 사회적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진행되었던 강의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혹시나 무의식 중에 우리 안에 이런 편견들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함께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대.사.리 아카데미 1기생들이 작성한 강의 후기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의 후기 모음>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1) _우종진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2) _신상린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3) _권인호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4) _이OO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5) _정보영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6) _강지혜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7) _김나래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8) _장일수

[강의 후기] 장애 인권과 신앙인의 자세 (9) _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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