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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1차 상임집행위원회 회의록을 올립니다.(1월 22일)


2008. 1. 28

 
2008년 제1차 상임집행위원회가 지난 1월 22일 여의도에 위치한 Piatti 레스토랑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상집회의는 지난 1월 7일 이사회 이후의 실행사항과 2월 25일 회원총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아래 회의록을 보고드립니다.


 
2008년 제1차 기윤실 상임집행위원회 회의록
•일시/장소 : 2008년 1월 22일(화) 18:30-20:30, Piatti 레스토랑(여의도)
•참      석 : 우창록(이사장), 이장규, 노영상 이상 3명
•배      석 : 양세진(사무총장), 조제호(부장) 이상 2명
 
 


◎ 회의록
• 노영상 소장의 기도로 회의를 시작하다.
• 전 회의록 및 실행사항, 사업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기로 하다.
• 2008년 세부사업계획 및 예산은 2월 19일 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하다.
 


• 기윤실 회원들의 생활실천운동을 위해 논의하다.
  ⇨ 기윤실 운동은 일반 시민단체와 달리 기윤실 회원들의 실천이 수반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즉 기윤실 회원의 실천이 기윤실의 운동의 마침표인 것이다.
  ⇨ 기윤실 회원들이 기윤실 회원이 된 것이 힘든 일이 아니라 즐거워하며 회원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도록 유도하면 좋겠다.
   - 2월 25일 회원총회는 회원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을 결정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임을 보고하다.
  ⇨ 기윤실 회원들이 선별하여 개인에 따라 매월 1가지씩, 또는 매년 몇 가지씩 실천하고자 하는 미션뱅크를 운영하여 회원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하여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실천운동을 전개하면 좋겠다. ‘나는 기윤실 회원으로 이것만은 지킵니다’ 등
   - 회원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구속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제공한다는 추지, 실천 아이템의 풀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접근하기로 하다.
  ⇨ 회원총회에서 회원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하여 실천할 수 있는 미션뱅크 리스트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이장규 공동대표와 협의하여 만들기로 하다.
 

• 노영상 교수가 제안한 ‘신뢰도시 만들기 운동’은 올해는 R&D 차원에서 연구를 통해 우리가 바라는 신뢰도시의 상을 책자(연구보고서)를 통해 제안하고, 책자를 바탕으로 운동화 해 나가기로 하다.
 

• 정관 개정건은 총회 참석증을 제출하는 것이 회원들에게 번거로움을 드릴 수 있기에 회원총회로 진행하기에 적합한 내용으로 제10조(총회참석자격), 13조(정족수)의 내용을 변경하고, 제17조(임원의 임기)의 내용에서 이사장과 공동대표의 임기는 이사로 재임하는 기간으로 하는 것으로 수정하여 총회에 제안하기로 하다.
 

• 실무자 일본연수는 이사들의 후원으로 적자 없이 잘 마무리되었음을 보고하다. 자세한 재정 및 연수후기는 연수보고서를 통해 다음 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하다.
 

• 회원총회는 회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임을 보고하고, 메시지는 노영상 소장께서 하기로 하다. 아울러 축제 분위기를 위해 가스펠 가수를 초청하기로 하다.
 

• 노영상 소장이 기독교윤리연구소에서 구상하고 있는 사업을 보고하다.
   - 지난 20년 동안 기윤실이 생산해낸 다양한 강의 및 연구, 세미나 자료들을 잘 분류하여 분야별로 책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을 제안하다. 아울러 매주 뉴스레터에 실리는 비전레터의 경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자로 만들어 회원들에게 보급할 것을 제안하고 추진하기로 하다.
   - 간사들이 전문성을 갖추어야 기윤실을 후원하시는 분들에 대한 책무를 감당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신뢰회복과 한국 사회신뢰회복이라는 사명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기에 간사교육 차원에서 매월 1회 저서를 발간한 저명 학자나 전문가를 초대하여 가칭 “기윤실 (기독활동가) 포럼”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노영상 소장님의 책임아래 진행하기로 하다. 아울러 체계적인 간사교육 차원에서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일반회원이나 기독시민단체 실무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기로 하다.
   - 바른 방향으로 목회하고 있는 40-50대 20여명의 목회자들을 전국적으로 네트워크하여 한국교회신뢰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추진하기로 하다. 연말까지 [영성과 윤리] 같은 제목으로 공동설교집을 제작하여 출판기념회를 통해 공론화를 시도하기로 하다. 현재 추진 중인 기윤실 목회자포럼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다.
 

• 2007년은 기윤실 사역의 기반을 곤고히 하는 한해였다. 특별히 마이클잭슨 소송 배상금이란 큰 부채를 후원교회와 서울, 지역이 합심하여 해결한 것은 앞으로의 기윤실이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다. 더욱 신뢰의 영향력을 갖는 운동을 수행하기 위한 토대를 위한 과제는 설립기본금을 확충하는 것과 안정적인 사무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 이장규 공동대표의 기도로 회의를 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