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차 기윤실 이사회가 지난 9월 10일(월) 법무법인 율촌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5차 이사회는 지난 4차 이사회의 결의사항에 대한 실행사업 보고(① 현금기부의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② 네트워크 실행위원 수련회, ③ 기윤실 20주년 사업기획안, ④ 회원가치마당 모임, ⑤ 마이클잭슨 소송건에 대한 진행사항, ⑥ 대전기윤실 창립 제안 건)와 각 운동본부/연구소 별 진행사업보고, 올해 기윤실의 중점사업으로 진행 중인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기윤실 2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기독교가 사회적으로 많은 비판을 듣고 있는 가운데, 특별히 현금기부의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우선 기윤실 재정투명화 운영기준을 현재 기윤실이 하고 있는 5가지를 기준으로 명문화하고, 앞으로는 현금지출 또한 최대한 통제하여 현재 10%선에서 점차로 줄여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보시는 페이지 오른쪽 '재정투명화 운영기준' 배너를 클릭하시면 5가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기윤실의 중점사업인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는 핵심사업으로 ① 교회신뢰지표 개발, ② 지표에 따른 임파워먼트 프로그램/매뉴얼 제공, ③ 저작권 협정 서비스를 진행중임을 보고하고, 교회신뢰지표의 개발이 마무리되었으며, 현재 실제 지표설문을 하기 위해 내부적인 준비를 하고 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기윤실 20주년 기념사업논의에서는 대선정국 이전인 11월 28일 이전에 마무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행사가 아닌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살리는 행사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과 만남으로 장으로 준비해 나가기로 논의하였습니다.
20주년 기념사업은 9월 20일 김동호 목사(공동대표)의 회원초청특강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10월22일(월)에는 서울영동교회에서 20주년 기념토론회와 동역교회 목회자 초청의 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장로인 것과 관련 최근 많은 기독교 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을 보면서, 기윤실은 시민단체로서 비당파성과 정치적 중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번 이사회에서 결의하였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내년 총회를 통해 정관에 명문화할 예정입니다.
“(이사, 실행위원, 본부장, 전문위원 등) 기윤실 임원들이 임원의 자격으로 특정후보나 정파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거나 행위를 할 경우 직을 사퇴하도록 하며, 이를 위반시에는 이사회의 결의를 통해서 해임할 수 있도록 한다.”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기윤실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고, 신뢰가 주도하는 사회와 교회를 만들어가는데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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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7년 9월 10일(월) 오후 17:00-21:30
○ 장 소 : 법무법인 율촌 회의실
○ 참 석 : 우창록(이사장), 김일수, 이장규(공동대표), 권장희, 이의용, 전재중 이상 6명
- 본부장/연구소장 : 김병연 이상 1명
○ 배 석 : 양세진(사무총장), 조제호(부장), 안금주(부장), 최욱준(간사) 이상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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