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2017 기윤실 10대 뉴스
⑧ 회원만남 _ 기윤실과 얼굴들, 찾아가는 기윤실
기윤실은 회원님과 만납니다. 그리고 교회로 찾아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섯 분의 회원님을 만났고, 여섯 교회를 찾았습니다.
[기윤실과 얼굴들] 목광수 본부장, 한병선 회원, 노동욱 대구기윤실 사무국장, 박성령 회원, 신창조 회원, 이수지 회원과 만났습니다. 기윤실과의 첫 인연, 그간 기윤실을 보면서 느낀 점과 바라는 점, 한국 기독교를 바라보며 가진 소회를 나눠 주셨습니다. 일부 교회 지도자들의 물의를 빚어 교회의 신뢰가 바닥을 보이는 이 때, 기윤실의 존재와 활동이 위로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역시 회원님의 말씀과 격려에 힘을 얻었습니다.
[찾아가는 기윤실] 청량교회, 주날개그늘교회, 두레교회, 나눔교회, 서울여대대학교회, 남부전원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던 성도님, 기윤실의 존재와 활동을 알고 계셨던 성도님, 후원회원과 뉴스레터 회원으로 기윤실 운동에 동참하신 성도님, 주보에 기윤실을 알려주시고 부스를 방문해 격려해주신 담임목사님 한 분 한 분이 모두 기억에 남습니다. 여섯 교회를 방문하여 25명의 후원회원, 120명의 뉴스레터회원이 기윤실 운동에 동참하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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⑩ 기윤실 새 활동가들을 소개합니다.
올해 기윤실 사무처에 두 분의 활동가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윤신일 간사님은 1월부터 기윤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윤신일 간사님은 자신을 소개할 때 “교회의 개혁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그만큼 교회에 대한 사랑이 많은 분입니다. 2009년 <깨끗한 총회 운동> 소식을 듣고 처음으로 기윤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교회의 답답한 모습을 보며 교회에 대한 사랑이 식을 뻔한 위기도 있었는데 기윤실 운동이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시간이 흐른 후 기윤실 활동가가 되셨다니 신기한 일입니다. 윤신일 간사님은 올해 <회원총회> 실무를 맡아 진행하셨고, <교회와 함께하는 자발적불편운동>을 잘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진호 간사님은 9월부터 기윤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원래 교회에서 사역하다가 “한국교회에 이미 목회자가 많으니 다시 성도가 되자”는 뜻으로 사역을 내려놓고 평범한 회사에 들어가 일하셨다고 하네요. 그러는 중에도 꾸준히 교회개혁과 사회운동 현장을 다니며 참여했고, 이번에 기윤실을 통해 기독활동가의 길로 접어드셨습니다. 지금은 수습 기간이라 여러 업무를 지원하면서 기윤실 운동을 익히고 계십니다. 12월부터는 정간사로서 운동을 책임지고 진행하게 됩니다.
두 분이 기윤실의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도하고 응원해주세요!
이 글은 2017년 기윤실 열매소식지 11-12월호 특집에 실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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