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방문교회는 학동역 근처에 위치한 서울영동교회 (담임 정현구목사)입니다.
지난 7월 3일(주일), 기윤실 간사들은 서울영동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기윤실 창립 때부터 지금까지 후원과 기도로 기윤실 운동을 지원하고 동역해온 교회입니다.
오전 9시 30분쯤 간사들이 서울영동교회에 도착해서 부스운영을 지원해주실 집사님을 만나 인사드리고 부스를 설치한 뒤,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기윤실 이사로 섬기고 계시는 정현구 목사님께서 기윤실에 대해 소개해주셔서, 박진영 팀장이 단상에 나가 간략하게 기윤실과 기윤실 운동에 대해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실제로 부스를 방문해주신 몇몇 성도님들께서는 직접 후원작정을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영동교회 내에는 다양한 부서들이 있는데,
그 중에 '기독교윤리실천 부서(이하 기윤부)'가 있고, 백경호 집사님께서 담당하시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영동교회 기윤부에 소속되어 기윤실 회비를 납부하시는 40여명의 회원님이 계시고,
기윤부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후원과 참여를 해주시는 성도님들도 계십니다.
매월 넷째 주일에는 교회 마당에 테이블을 설치해서 저희 기윤실에 전달할 회비를 수납하고,
'자발적불편운동' 캠페인 포스터를 교회에 부착하고 성도들께 홍보하는 등 기윤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기윤부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기윤부 담당 집사님께서 윤리실천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크셔서, 기윤부 성도님들이 그저 회비만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직한 삶, 윤리적인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도우며 기윤부가 더 활성화 되기를 바라시는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기윤실이 더욱 기윤실운동을 구체화해나가고 확산시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서울영동교회 뿐 아니라 기윤실 회원교회로 함께하는 다른 교회와 성도님들께도 동일한 필요와 고민이 있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하반기동안 더 많은 교회들을 찾아가 기윤실 운동을 알리고, 또한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 교제의 자리가 마련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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