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의상상이야기] 시각장애인은 뜨거운 물을 컵에 어떻게 부을까? 창의상상이야기 시각장애인은 뜨거운 물을 컵에 어떻게 부을까? 01. 10월 15일. 대부분의 달력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오늘은 시각장애인의 날이다.(일명 흰지팡이의 날이라고도 한다) 가을볕을 맞으면 따뜻한 커피한잔을 하던 기윤실 간사들은 시각장애인의 날을 생각하다가 문득 ‘시각장애인들은 뜨거운 음료를 어떻게 따라 마실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차가운 음료라면 손가락을 컵 속에 넣어서라도 감각을 이용하면 되는데, 뜨거운 건 그렇게 하기도 어려우니 말이다. 02.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술병(캔)과 음료수병(캔)은 어떻게 구분할까?’ 등등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궁금증을 견디지 못한 우리들은 마시던 커피를 뒤로 하고 컴에 앉아 ‘시각장애인, 점자’로 검색을 시작한다. ‘오! 이런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