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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전상진 교수(서강대 사회학과) 새로운 사회와 국민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② ※ 이 글은 5월 8일, 평화다방에서 진행된 토론회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발제 1. 세대갈등 프레임의 쓸모 광장의 대립을 세대 다툼으로 만들어 이익을 챙기는 세력들전상진 교수 (서강대 사회학과) 나는 세대사회학자다. 세대가 관심을 받을 때 내 연구도 주목받는다. ‘물썬 때는 나비잠 자다 물 들어야 조개 잡듯’한다는 속담이 있다. 때를 놓치고 뒤늦게 행동하는 게으른 사람의 어리석음을 꾸짖는 말이다. 지금은 ‘물썬 때’다. 열심히 일할 때다. 광장의 소란은 세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서로 으르렁대는 촛불과 반촛불로 광장이 가득하다. 촛불은 젊고 반촛불은 노숙하다. 고로 촛불과 반촛불의 대결은 세대들의 싸움이다. 하지만 그것이 정말 세대전쟁인지 의심스럽다... 더보기
[기윤실포럼] 양극화와 한국사회의 갈등현상 : 주거 교육 세대 노동 - 발제문 [2016 기윤실포럼] 양극화와 한국사회의 갈등현상 : 주거 교육 세대 노동 이 글은 지난 4월 25일(월) 오후3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진행되었던 "양극화와 한국사회의 갈등현상 : 주거 교육 세대 노동" 포럼 자료집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주석 및 발제문 전문은 기윤실 홈페이지 자료실(cemk.org)에 첨부된 PDF 파일을 내려받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윤실 자료실 바로가기 클릭)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은 천지개벽했다' 오 찬 호 박사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진격의 대학교 』 지금세대가 과거와 얼마나 다른 환경에 처한 지를 수치적으로 확인하는 건 구글 검색 몇 분이면 가능하다. 굳이 그러지 않아도 공인중계소 앞에서 한번이라도 머뭇거려 보았다면 ‘달라짐’을 느껴야함은 당연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