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양 송전탑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기도회 - 후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가장 작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통 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성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작년 에 이어 12월 21일(토)에 밀양을 방문해 를 가졌습니다. 현재 경남 밀양에서는 송전탑 건설 문제로 인해 극한 갈등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송전탑 건설에 항의하며 두 분의 어르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고, 또 한 분은 음독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구조되었습니다. 성탄기도회를 함께하는 단체들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귀한 한 생명이 자살로까지 내몰리게 되는 오늘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생명을 살리고 풍성케 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실천을 다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