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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케치

[영상]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소개합니다!


 
마음모아 만드는 길 - 기윤실


기윤실은 말씀을 읽으며 시작됐다.


87년 민주화의 열기가 대학가를 뒤덮을 당시, 제자들의 죽음 앞에서 교수들은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그렇게 성경공부 모임에서 시작한 운동이 바로 기윤실이다.


Q. 당시의 상황과 시작의 각오
A. 이장규 공동대표(서울대 교수, 창립발기인) : 정치적으로 나라가 발전을 하고, 또, 경제적으로 나라가 발전을 하더라도 사회가 만약 도덕적으로 타락해 있고, 도덕적인 수준이 낮다면 결국 그 사회가 선진화된 살만한 좋은 사회가 되는 건 아닐 것이고, 그래서 우리가 사회의 어떤 정치 경제적인 발전만 도모할게 아니라 그런 도덕적 수준도 올려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 그런데 사회의 도덕적 수준은 먼저 우리 기독교인이 앞장서서 그것을 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으로 기독교인들이 도덕을 재무장하는 그런 운동을 펼쳐보자 하는 생각에서 기윤실을 시작하게 됐죠.


말씀에서 출발한 운동이기에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중심이 됐다. 그리고 그 중심을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 절제하고 노력하자는 의미로서 나부터 시작하자는 운동의 기반을 다져왔다.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 정직해야 하고,
복음을 삶으로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운동을 펼쳐나갔다.
말씀을 근거로 삶의 영역를 넓혀갈 때, 우리는 조용히 사회를 변화시켜나갈 수 있었다.


92년에 세워진 기윤실 교사모임은 98년 기독교사대회를 거쳐 좋은교사운동을 펼치며 사회에 영향을 주는 운동이 되었다. 또한 기윤실 변호사모임 역시 기독법률가회 CLF란 이름으로 기독교 법조인들의 정직을 추구하며 하나님나라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 외에도 1990년 음대협이나 1995년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1994년 낙태반대운동연합,
1999년 국정감사모니터시민연대, 2000년 공의정치실천연대, 2002년 교회개혁실천연대,
2005년 놀이미디어교육센터, 2007년 크리스천라이프센터, 2009년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등
시대가 필요한 다양한 운동을 만들어 냈다.


각 운동단체가 자신에 맞게 어느 때는 독립적으로, 또 어느 때는 연합하여 활동영역을 넓혀갔고, 기윤실은 단체들의 모체로서 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그들을 도왔다.


그밖에도 작은차 타기운동, 투표참여운동 등
실천적인 운동과 교회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재정투명성운동, 교회신뢰도 조사 등 해마다 다양한 세미나와 토론, 캠페인을 통해 평신도와 교회에 도전을 주고, 기독교인의 사회적 양심이란 분야를 넓혀 왔다.


그렇게 20년의 세월을 보낸 기윤실은 다시 하나님 앞에, 한국 사회 앞에 서있게 되었다.
앞으로 기윤실은 어떤 운동을 펼쳐나가야 하는가?


Q. 앞으로 어떤 운동을 펼치실 것인가요?

“처음 정신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손봉호 자문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
“하나님의 나라가 드러나도록 심부름하겠습니다.” 이동원 이사장(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에 함께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박은조 공동대표(분당샘물교회 목사)
“언제나 한결같이 주님만 따르겠습니다.”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교수)
“교회의 회복은 신앙인다운 결단과 실천을 할 때 시작됩니다.” 임성빈 공동대표(장신대 교수)
“이 시대의 절박함을 품고 나아가겠습니다.” 전재중 공동대표(법무법인 소명 변호사)
“기윤실의 실천이 도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김선욱 본부장(숭실대 교수)
“손가락질이 아닌 칭송받는 교회가 되기까지 노력하겠습니다.” 조성돈 본부장(실천신대원 교수)
“선지자적 사명을 갖고 치열하게 살아가겠습니다.” 신동식 본부장(빛과소금교회 목사)


2011년의 대한민국은 국가청렴도에서는 하위권인 나라이다.
청문회를 열 때마다 많은 장관과 고위관리들의 위법사실이 우리 국민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낮은 신뢰도는 우리에게 정직함이 운동으로 유효하고 그리스도인의 자기 절제와 섬김,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혼자선 할 수 없는 영향력 있는 일을 분화된 전문단체와 건강한 교회, 기독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일이 곧 기윤실의 몫이다.


다시 말씀 앞에 서서 자신이 해야 될 일
그것을 함께 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독교윤리 실천운동 이다.


기윤실이 여러분들과 함께 정직하게 실천해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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