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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대한민국교육봉사단

교육양극화의 착한 해법? 대한민국교육봉사단! (7/2 세미나 후기)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은 강명순 국회의원실과 함께

<교육양극화와 아동방임에 대한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7월 2일(목)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세미나는 임성빈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강명순 국회의원의 축사와 이장로 이사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주제 발제자로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김성천 부소장,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팀장 변종임 연구위원,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경림 대표께서 맡아주셨습니다
.


청년 교육봉사운동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돕는다!

사교육을 많이 할수록 대학진학률이 높아지는 교육양극화 시대, 해법은 있는가.
2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사장 이장로) 세미나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는 개별화된 맞춤 돌봄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세미나 첫 발제자로 나선 김성천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소장은
교육양극화의 착한 해법으로, 
지역사회 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취약계층 학생들은 대개 부모의 돌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심리·문화·교육적으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맞는 개별화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야

방과후학교 현황분석’ 주제로 두번째 발제에 나선 한국교육개발원 변종임 방과후학교팀장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지역아동센터, 방과후보육, 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중복수혜가 많은 실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수요자중심·지역사회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통합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기존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하려면
멘토를 위한 전문 연수 컨텐츠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빈곤아동과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발제에 나선
이경림 부스러기나눔회 대표는

상대빈곤아동·청소년은 13.5%로 약 150만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전국에 3천여 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그 중에 1600여개는 개신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주제 발제에 이어
장신근 교수, 박경현 회장, 황병구 본부장은
지정 토론자로 추가 설명 또는 정책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내용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 교사로 자원한 청년들, 
학교 교사,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평소 방임아동청소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수 또한 얼마나 많은지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 시작되는 대교단 교사교육을 통해 이러한 현실이 공유되길 원하며
준비된 실력과 소명의식을 갖고
대교단 교사들이 씨앗학교 학생들과 전인적인 동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여기서 잠깐!!!!

대한민국교육봉사단(이사장 이장로)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좋은교사운동,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등 기독전문단체들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사역으로서, 청년교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인적 돌봄과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봉사운동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위해, 전문 멘토링 교사훈련과 학생 맞춤형 교재개발로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7월-8월 교사지원자를 위한 멘토링 전문 아카데미를 진행하며, 9월부터는 훈련된 청년교사들을 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하여 방과후 씨앗학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대한민국교육봉사단 운영팀 070 7919 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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