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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2차 상임집행위원회가 있었습니다. 2007. 5. 14 이사장, 공동대표, 본부장/연구소장으로 구성된 ‘상임집행위원회’ 2차 회의가 지난 5월 11일 있었습니다. 상임집행위원회는 월 1회 분기마다 모이는 이사회를 대신해 기윤실 운동의 세부방향 논의와 주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의사결정기구입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도 여러가지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졌고, 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실제적인 논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96년 마이클 잭슨 공연반대운동으로 인한 소송이 올초 대법원에서 공연업자에게 배상하라는 최종판결로 나왔는데 적지 않은 배상비용을(8,500여만원)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20년을 꿈꾸며 신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윤실이 운동의 주체인 회원님들과의 만남의 장을 위해 추진했던 '회원.. 더보기
[신뢰일터모임] '정직하나'운동: 단 한가지의 정직이 당신의 삶을 위대함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2007. 5. 13 일터에서 신뢰받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는 분들의 모임인 신뢰일터모임(위원장 이용기, 우리은행 소공동점장)은 5월7일 모임을 갖고, '정직 하나' 운동을 일터에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삶의 일터에서 정직한 삶을 고민하지만 자신있게 정직을 말하거나 삶을 보여주는 것에 부담을 갖기 때문에 누구도 자신있게 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우리들의 삶 속에는 단 한가지라도 정직을 실행한 사례들을 모두 갖고 있다는 사실이다. 신뢰일터모임은 바로 이 한가지의 정직한 삶에 초점을 맞추어 '정직 하나'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자신의 삶의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정직한 삶이라 말하기가 부담스럽지만, 내가 정직을 지키고 실행하는 단 한가지의 사례는 누구나 다 있기 마련이다... 더보기
회원과 함께 만드는 기윤실 - 회원가치마당 2007. 5. 2 기윤실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윤실 2020 비전’을 세우면서 무엇보다 회원과 함께 만드는 기윤실 운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월) 저녁 7시에 명동 청어람에서 첫 번째 ‘회원가치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원가치마당’은 기윤실의 주인으로서 회원이 갖는 가치를 실현하고(Value),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Together) 기윤실 운동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선민 회원(회원가치위원회)은 ‘회원가치마당’은 사무처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나 형식에 따라 진행되는 모임이 아니라 기윤실 회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모임이며, 회원 각자의 삶과 고민을 나누며 편안히 함께 쉴 수 있는 모임을 지향하.. 더보기
여성들의 소통과 연대의 장-[기독교와 여성]성경공부 후기 2007. 4. 30 창의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개최한 제 1회 [기독교와 여성]과정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성경공부모임이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해서 두 편의 생생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 - 기윤실 여성성경공부 모임을 마치고 안정인 (청어람아카데미 간사) 1. 성경 속의 여성들과의 소통 모태신앙으로 자라오면서 교회에서 가르치는 여성상은 늘 복종하고, 수동적인, 남자를 보조하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늘 "드세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싸우긴 했지만, 성경의 여러 본문들을 들이대면서 놀리는 남자아이들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그 때마다 억울하고, 하나.. 더보기
평강을 위한 기도문 -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을 접하며... 2007. 4. 25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타자를 배려하는 덕을 실천하기를 호소합니다.] “지난 16일 버지니아 공대에서 총기난사로 인해 3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특히, 사건 범인이 한국인 1.5세인 조승희씨로 밝혀지면서 국내외적으로 큰 충격을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한국인이 저지른 범죄이기에 우리의 관심대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의 생명이 소중하기 때문이며, 우리 주위에 조승희씨와 같이 경계인으로서 심한 외로움과 소외로 인해 아파하는 외국인 노동자, 탈북자 등 고통 받는 타자를 배려하고 환대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윤실에서는 평강을 위한 기도문을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더보기
[기윤실 2020 비전투어] 서울남교회(담임목사 황영익)에서 첫 걸음을 했습니다. 2007. 4. 23 찾아가는 기윤실, 기윤실 2020 비전공유를 위한 교회 방문 투어의 첫 걸음을 지난 4월15일 서울남교회(황영익 담임목사)에서 시작했습니다. 기윤실 후원교회를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고 기윤실 2020 비전공유도 하며, 회원가입도 받는 일정의 첫 출발이었습니다. 주일 오전 예배에서는 손봉호 자문위원장님이 설교를 하시고 양세진사무총장이 오후 특강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의 황영익 목사님뿐만 아니라 교회 장로님과 성도님들 역시 기윤실에 대해서 잘 알고 계셨으며, 기윤실이 감당할 수 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아주 따스하게 환대해 주시고 배려해 주셨습니다. 서울남교회는 4월15일 주일을 아예 "기윤실의 날"로 정하고 예배당에 현수막도 걸고 주보에도 기윤실 사명과 핵심가치를 소개하면서 아주 대대적인.. 더보기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창의 디자인 어떻게 할 것인가 2007. 4. 23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이하 디자인위원회)가 4월18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위원회에서는 기윤실이 2020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회신뢰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기윤실은 교회의 신뢰회복을 돕기 위해 개 교회가 원하는 것(want)을 넘어서 각 교회가 처한 사회,문화적 맥락에 필요한 것(need)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를 중심으로 현장의 실재적인 사례를 통해 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과 프로그램을 정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기존에 지역사회복지관과 교회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검토하면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질문도 하고 교회의 필요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윤실이 매개가 되.. 더보기
[기독교와 여성] 제 6과. 초대교회공동체에서의 여성 2007. 4. 21 기윤실 창의 여성리더십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 1회 [기독교와 여성]소그룹 성경공부에서 4월 19일, 6과 '초대교회 공동체에서의 여성'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번 과에서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따라야 할 교회공동체의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성경은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 성령과 은사를 부어주시는 데에 남녀노소 차별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행 2:17~18) 또, 사도 바울은 자유의 대헌장이라고 일컬어지는 갈라디아서에서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3:28)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하거나 누군가에게 일을 맡기려고 할 때에 성령과 은사에 따라서 하기보다 사람들의 통속적인 관념을 따르는 경우는 없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또 예언.. 더보기
시민단체 내부참여자와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2007. 4. 17 시민단체 내부참여자와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NGO사회적 책임의 정립방향을 위한 연속 토론회 3 11일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시민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2차 토론회에 이어 세번째 토론회가 ’시민단체 내부참여자와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1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렸다.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단체 내부참여자와 시민단체의 책임관계 형성을 위한 구체적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발제에 나선 권해수 한성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지금의 시민단체의 위기는 미래를 대비하는 경종의 차원으로서의 위기”라고 평가했다. 권교수는 시민사회의 위기는 신뢰의 위기에서 찾아 왔으.. 더보기
시민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2007. 4. 11 시민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NGO사회적 책임의 정립방향을 위한 연속 토론회 2 10일 열린 '정치.정당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 1차 토론회에 이어 두번째 토론회가 '시민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11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렸다.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민에 대한 시민단체의 책임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발제에 나선 이승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는 "시민단체에 대한 신뢰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시민활동의 민주성, 능률성, 공정성 측면에서는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교수는 한국갤럽에 의뢰한 시민대상 설문조사 결과시민.. 더보기
정치.정당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것인가 2007. 4. 10 정치.정당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것인가 NGO사회적 책임의 정립방향을 위한 연속 토론회 1 지난 총선시기 시민단체의 낙선운동,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의 정․관계 대거 진출 등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정치권력화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시민단체의 정치권 개입, 권력화, 정치적 편향성, 시민없는 시민운동 등의 비난으로 이어지며, 시민단체의 사회적 책임성 문제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경실련, 흥사단,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녹색미래 등 시민단체가 결성한 NGO사회적 책임운동 준비위원회는 NGO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정립방향을 위한 연속 토론회를 마련, 그 첫 번째로 4월 10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정치․정당과 시민단체, 어떤 책임성 관계를 형성할 것.. 더보기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논하다. - 새해 첫 지표개발위원회 모임 2007. 1. 18 작년 인구통계조사를 통해 개신교인의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는 개별교회 및 목회자단체를 포함하여 개신교계에 여러 가지 충격을 안겨주었고, 일부 연구소에서는 개신교에서 타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대해 심층면접을 진행하는 등 다각도로 반성할 점들을 제기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한국사회의 위기에 대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책임을 촉구하면서 출범한 기윤실로서는 여전히 도덕적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오히려 사회일반으로부터, 기존성도들로부터 신뢰를 상실한 개신교의 현 상황이 매우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기윤실이 새해 첫 정직신뢰성증진운동본부(본부장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 교수) 내 지표개발위원회 모임을 갖은 것은 바로 이러한 상황인식과 .. 더보기
신입 협력간사를 소개합니다. 2007. 1. 17 1월 15일부로 기윤실 사무처 식구가 늘었습니다. 김경주 간사, 윤나래 간사 등 새로 두 분의 협력간사가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협력간사로 일주일에 2~3번 사무실에서 함께 하지만 사무처 전체에 큰 보탬과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경주 간사는 정직, 신뢰 증진 운동을 맡아 '교회 신뢰 지표 개발', '정직, 신뢰 증진 운동 본부'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나래 간사는 여성리더십 운동을 맡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여성리더십위원회', '여성리더십 성경공부 교재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새로 함께하게 된 두 분의 협력간사를 통해서 기윤실 운동이 더욱 귀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 앞에 귀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비전위원회-새해 첫 모임 2007. 1. 16 기윤실 창립2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새로운 운동과 혁신 그리고 도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고 있습니다. 기윤실의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비전위원회가 2007년 첫 모임을 지난 11일(금) 타워호텔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2006년 연말에 이어서 비전위원회 9차 회의로 김동호(공동대표), 우창록(이사장), 이장규(이사), 전제중(이사), 김병연(정책기획위원장), 김선욱(성찰적민주문화운동 본부장), 양세진(사무총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새로운 기윤실 운동을 위한 ‘기윤실 2020 비전보고서(초안)’을 주요의제로 논의하였습니다. 조직에 대한 논의 가운데 업무의 진행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를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기윤실 핵심운동으로 정직, 신뢰 운동을 준.. 더보기
후쿠야마의 트러스트(2) 2007. 1. 16 지난 목요일 기윤실 간사대학의 과정으로 'book study' 간사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의 트러스트를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트러스트의 내용 중 2부와 3부에 걸쳐 있는 저 신뢰 사회와 고 신뢰사회의 특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 신뢰사회의 특징은 사회성을 획득할 수 있는 이차적인 방법이 가족이나 친족안의 신뢰가 주된 사회입니다.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서로를 신뢰할 만한 토대가 없어서 자발적인 결속력이 약합니다. 가족을 초월하는 조직이 없으며, 국가와 가족 사이의 중간조직인 시민사회의 토대가 미약합니다. 저 신뢰사회는 역사적으로 정치적 집중화가 강한 나라들이였으며, 기업적으로는 가족기업, 가족지배가 강하며, 비친족간에 서로 신뢰하기를 꺼리는 습성이.. 더보기
후쿠야마의 트러스트(1) 2007. 1. 16 기윤실은 올 핵심운동으로 정직을 통한 신뢰성 증진운동을 전개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정직,신뢰운동을 전개하는데 있어 운동의 주체인 간사들 먼저 “신뢰”가 무엇인지 공부하고, 같이 나누는 시간을 통해 깊이 있는 운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간사대학의 첫 번째 책으로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Trust”를 통해 사회자본으로서의 신뢰의 이념과 저 신뢰사회와 고 신뢰사회의 특징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후쿠야마 교수는 사회공학에 대한 기대가 사라진 오늘날, 진지한 관찰자라면 사실상 누구나 자유주의 정치, 경제 제도가 그 생명력을 얻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역동적인 시민사회가 필요하고 이념이 아닌 문화가 점점 중요한 문제로 부각될 것.. 더보기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집행위원회 모임 2007. 1. 15 지난 1월 11일 기윤실 집행위원회 마지막 모임이 있었습니다. 집행위원회는 기윤실의 정직운동을 지원하고,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6월 조직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 기윤실의 운동방향을 "정직을 통한 신뢰성 증진운동"으로 더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기존 집행위원회 단위의 운동을 기윤실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고, 소 위원회 구조의 운동으로 집중하기 위해 해산하게 된 것입니다. 기윤실은 앞으로 기존의 소위원회 및 기독교윤리연구소와 더불어, 정직,신뢰성 증진운동, 생활신앙운동, 성찰적민주문화운동 등으로 방향을 가지고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월 대의원총회 전까지 여러가지 모임과 의견수렴을 통해 기윤실의 앞으로 20년의 비전.. 더보기
Empowerment Ethics 2007. 1. 6 통전적 ‘강화 윤리’(the Empowerment Ethics)와 ‘총체적 섬김’(the Total Service)의 사역 간사 신년 워크샵을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하기로 결정하고, 장신대 교수로 계시는 노영상 교수님과 저녁식사와 함께 최근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계신 강화윤리(the Empowerment Ethics : 여기서 empowerment는 우리말로 ‘강화’나 ‘힘의 부여’ 또는 ‘힘 길러주기’ 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데, 노영상 교수님이 사용하신 ‘강화’를 그대로 표기)에 대해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화윤리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워싱턴의 하워드 대학교(Howard University) 신학부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워싱턴의 ‘3가 하나님의 교회.. 더보기
2007년 간사 신년 워크샵 2007. 1. 4 2007년 신년을 맞아 기윤실 간사들은 1월 2일부터 3일까지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간사 신년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간사 신년 워크샵은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인 노영상 교수(장신대)와의 저녁식사 교제와 이어진 'Empowerment Ethics' 강의를 통해 기윤실 운동방향에 대한 귀한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간사들이 2그룹으로 나눠 ‘기윤실 2020 비전 콜라주(collage: 풀로 붙인다)’를 그려보았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콜라주이고, 준비자료들이 많지 않아 풍성한 상상력을 다 표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윤실의 2020 비전을 시각적으로 그려봄으로써 현재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기윤실의 비전세우기가 소망가운데 다가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날 새벽에는 .. 더보기
2006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06. 12. 27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기윤실 사무처도 26일에 종무식을 갖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종무식은 특별히 영화 관람 행사로 진행하였습니다. 오전에 사무실 근처 영화관에 모여 함께 영화를 본 후,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에는 한 해를 돌아보며 각자에게 남아있는 2006년의 기억들과 힘들고 어려웠던 일, 감사했던 일들을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 기윤실 운동에 있어서도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비들이 있었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 여러분의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저희들은 내년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