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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11/17~12/8, 개별수강 가능) [모집]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 ■ 취지 시대의 변화 속에서 ‘기독교윤리’라는 주제는 고리타분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그 중요성과 필요성은 오히려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윤리는 전 세계적 이슈에서부터 시시콜콜한 일상에서까지 도전받고 있습니다. 은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겪는 경제생활 / 자녀문제 / 부부문제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 -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엽니다. 전문가들의 짧지만 알찬 강의 이후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일상에 도전에 대한 기독교윤리의 응답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 개요 • 대상 : 일상에서 윤리적 삶을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일시 : 2015년 11월 17일(화.. 더보기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정병오) 기독교윤리, 정답이 아닌 갈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자 정병오 위원(상임집행위원, 아현산업정보학교 교사) 대학 졸업 직후 한 중학교 도덕 교사로 근무할 때였다. 그러지 않아도 학교 안에서 ‘선생님’이란 호칭을 들을 때 내 몸에 맞지 않는 호칭을 듣는 듯해서 어색했는데 출퇴근 길 학교 밖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는 더 어색할 때가 많았다. 특히 아이들이 그냥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면 될 것을, 꼭 “‘도덕’ 선생님, 안녕하세요?”라고 할 때는 지나가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것 같아 얼굴이 발개지곤 했었다. 이 때 나를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길에서 나는 두 가지 무언의 메시지를 읽곤 했었다. 하나는 ‘아니.. 더보기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백종국) [비전메시지]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_ 백종국 공동대표 * 이 글은 2015년 기윤실 열매소식지 7-8월호에 기재된 비전메시지 입니다. 기독교윤리교육이 필요한 시대 글 _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요사이 고등부 교사를 맡다보니 청소년의 윤리에 더 많은 관심이 가고 있다. 청소년 윤리의식의 악화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 다. 지난 5월 달에 실시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청소년윤리의식조사를 보면 “절제”와 “정직” 등 공동체의 미래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기초 덕목들이 최하위로 나타나고 있다. 2013년에 실시한 흥사단의 청소년정직지수조사에서는 청소년 응답자 중 47%가 10억 원이 생긴다면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좋다는 의견을 보여주고 있었다. 학년이 높을수록 심해지.. 더보기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2(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드러나 대한민국의 윤리수준은 윤리운동 단체인 기윤실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낮은 윤리수준에 기윤실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윤리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준비의 과정으로 지난 3월27일(금) 손봉호 자문위원장과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을 모시고 내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의 발제 녹취록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과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 기윤실 내부 워크숍 발제2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 발제 녹취록 계몽주의 이후 윤리는 이성을 사용해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 덕이 되는 목적이 되는 행동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더보기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기윤실 내부 워크숍 - 발제1(손봉호 자문위원장) 2014년 세월호 참사로 드러나 대한민국의 윤리수준은 윤리운동 단체인 기윤실에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낮은 윤리수준에 기윤실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의 윤리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준비의 과정으로 지난 3월27일(금) 손봉호 자문위원장과 신원하 기독교윤리연구소장을 모시고 내부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손봉호 자문위원장의 발제 녹취록을 공유합니다. 앞으로 기윤실의 운동과 기독교윤리실천학교에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립니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 준비를 위한 - 기윤실 내부 워크숍 발제1 손봉호 자문위원장 발제 녹취록 윤리의 성격을 생각해 보자. 기독교 그리고 현대의 윤리는 관계의 문제다. 과거의 윤리는 관계를 강조하지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경우 내가 어떻게 .. 더보기
[청년TNA 4기] 정기모임 후기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10월 25일) 기윤실 청년TNA 4기 "나는 동네청년이다!" 모임이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저녁에 기윤실 회의실에서 진행중입니다. 청년TNA 4기 친구들이 돌아가면 모임 후기를 쓰기로 했는데요. 동네청년 손요한 씨가 10월 25일(금)에 있었던 모임 후기를 써주셨습니다. ^^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으면 손요한(기윤실 청년TNA 4기)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에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었습니다. 공개강좌는 청년TNA 4기 각자가 결정한 동네청년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도록 방향과 목적을 설정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공개강좌 후에 청년TNA 4기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으로부터 숙제를 부여받았습니다. 그 숙제의 내용을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더보기
[청년TNA 4기] 동네청년 공개강좌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후기(자료집 포함)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 동네는 넓고 할 일은 많죠. 이럴 때 교회에서 훈련받은 청년들이 아무 사심(!) 없이 동네를 섬기기 위해 나선다면 어떨까요? 소박하지만 분명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동네에 살며, 동네를 섬길 동네청년들이 청년TNA 4기로 모였습니다. 청년TNA 4기는 10월 11일(금) 오후 7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청년, 동네로 돌아가다!'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습니다.  동네청년은 스토리 메이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분은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님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청년TNA의 전신(前身)이라 할 수 있는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1기 출신이신데요. 그런 분이 강사로 온 것이 여러모로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김태훈 소장님은 예전에 교.. 더보기
청년TNA 거리캠페인 후기 - 사회적경제,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 청년TNA 거리캠페인 후기 - 사회적경제, 모두가 행복한 대안입니다 청년TNA 3기가 진행한 거리캠페인 영상으로 보기 ▶▶▶ 기윤실 청년TNA 4기 모집내용 보기(클릭) 청년TNA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2013년 상반기 동안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주마다 한번씩 모여 토론을 거듭했고, 각자 관심에 따라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등을 탐방하기도 했으며,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쉴새 없이 달려온 느낌입니다. 이제 아쉬움을 뒤로 한채 마지막 활동을 준비하였습니다. ☞ 사회적경제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 1강(5/24) 후기 ☞ 사회적경제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 2강(5/31) 후기 거리캠페인을 진행하다 청년TNA는 마지막 액.. 더보기
[기윤실 성명서]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은 검찰 조사를 통해 사실로 밝혀졌고, 추가적인 의혹으로 인해 국회의 국정조사가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국정조사를 시작하면서 10일까지 채택하기로 합의한 조사계획서 조차 파행을 겪는 등 여야가 이번 국정조사를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기윤실은 을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1.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던 사실이 검찰수사로 만천하에 드러났다. 국가안보를 위해 기밀을 다루는 국정원이 국가의 정보 수집 활동을 악용하여 대선과 같은 중대한 선거에 개입한 것이다. 공명선거운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이번 사건을 ‘민.. 더보기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사회적경제야, 청년TNA가 간다!  2011년 회원 송년모임에서 한 청년이 "기윤실이 청년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건의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긴 모임이 바로 ‘청년TNA’입니다. Talk & Action! 글자 그대로 청년들이 모여서 말해보고,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것이 청년TNA의 취지입니다. 2012년에 청년TNA 1기, 2기가 진행되었고, 2013년에 상반기에 활동하는 3기는 특별히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명의 청년들… 김아연, 류혜선, 박주로, 이병선, 이영민, 조에녹, 조준영 씨가 기윤실 청년TNA 3기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 책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좋은 강좌를 하나 만들어서 주위 청년들과 함께 공부하..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3기 세번째 모임 후기(2013년 5월 10일) 기윤실 청년TNA는 Talk and Action의 약자로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토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2012년 1기와 2기에 이어, 2013년에서 시작한 3기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마다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 3기 조준영 씨의 모임 후기를 올립니다. 5월 11일 T&A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을 탐방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회의를 진행하다보니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빵빵 터지는 웃음과 그 가운데 이루어지는 소통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시지온, 우리동네, 행복한학교, 마크마운트, 피움 등 처음 들어본 기업부터 조금은 유명세를 타고 있는 기업들까지 각양각.. 더보기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독교 내에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서글픕니다. 특히 2011년은 새해 벽두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논란이 터지면서 한국교회는 그 도덕성이 바닥 끝까지 추락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가 오히려 앞장 서서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권선거 논란을 일으킨 길자연 직전 한기총 회장(왼쪽)과 홍재철 현재 한기총 회장(오른쪽) * 관련글 보기 *-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성돈 교수,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교단선거법 개정안 (이상민 변호사,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책임연구위원) 각 교단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임원선거에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심지어 크루즈여행을 공약으로 내건 사람이 당선되고.. 더보기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신동식)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장애인의 날이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이신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의 글을 나눕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 사람이 동식물과 다른 분명한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 것 만으로도 사람은 존중받기에 합당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인격을 부여받은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사람을 사람 되게 합니다. 사람은 단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DNA로 구성된 화학적 부산물은 더더욱 아닙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인격을 가진 존엄한 존재입니다. 이것이 사람됨의 가장 중요한 근본입니다. 우리시대의 .. 더보기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2012년 집중사업은? 기윤실은 회원총회를 앞두고 2월 15일(수)~2월 20일(월)까지 온라인으로 기윤실 사업에 관한 회원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기윤실 사업 (온라인)회원투표 보기☞ 기윤실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새해 사업을 결정하기 되는데요. 바로 회원님들께서 해주신 과정은 빨간색 동그라미 속 과정이었던 것이지요. 아울러 20일 회원총회 현장에서는 같은 내용으로 오프라인 회원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총회에 참석하신 회원님들께서 고심을 거듭한 끝에, 기윤실 사업을 소개하는 판에 스티커를 붙여주셨습니다. 회원총회 현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중인 회원님들 온, 오프라인 투표결과를 종합해서, 기윤실 회원님들께서 정해주신 집중사업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짜잔~! 회원님들께서는 6가지 주요 사업 중에서 '기윤실 청년 TN.. 더보기
(창의상상) 제1화. 윤실이 탄생비화!^^ * 이 글은 창의와 상상을 바탕으로 쓰여졌습니다 * 윤실이 이름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 윤실이의 성은 '기'요, 이름은 '윤실'입니다. 하지만 윤실이의 이름이 탄생한 배경에는 이들 부모님의 양성평등적인 사상이 담겨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성은 '기'요 이름은 '독교'인 기독교군과 성은 '윤'이요 이름은 '리'인 윤리양의 러브스토리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사랑을 했고 1987년 결혼을 약속하며 아이의 이름을 '실'이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독교군과 리양을 평생 꽁꽁 사랑으로 묶어 줄 바늘과 실의 '실'같은 존재로 말이지요.^^ 신여성 '윤리'양은 자신의 성을 아이의 이름에 함께 넣자고 '기독교'군에게 제안하였지요. (이는 97년 한국에서 시작된 부모성함께쓰기운동보다 10년앞선 생각이.. 더보기
창의상상이야기4_윤리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아요 [창의상상이야기 4] 윤리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아요. 01. 윤실이는 요즘 본인 이름에 불만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윤리’와 ‘실천’을 너무 좋아하셔서 두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을 ‘윤실’이라고 지어 주셨지만, 정작 윤실이는 자신의 이름이 뜻하는 윤리실천이란 것이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할 건만 같은 답답함과 21세기 최첨단을 걷는 다원화된 사회가운데 너무 구식이란 생각이 들어 몇번이고 이름정정신청을 하려고 했었답니다. 02. 그러던 어느날 즐겨보던 M본부의 더블류우를 보다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윤리적 여행’을 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다룬 꼭지를 보게 되었고, ‘윤리적 여행??, 윤리와 여행이라 하면 뭔가 어울리지 않는 거 같은데.. 윤리라는 표현이 저런 곳에도 쓰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 더보기
[영상] 기윤실 21주년 기념 "영성과 윤리 부흥회 :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 지난 11월 17일에 있었던 기윤실 21주년 기념 을 정리한 영상입니다. 2008/11/20 -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더보기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기윤실과 부흥회, 21년만의 첫 만남. 어색한 만남 기윤실과 부흥회... 왠지 함께 하기엔 어색하기만 한 두 단어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1월 17일(월). 기윤실이 창립 21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부흥회를 연 것입니다. 이번 부흥회의 명칭은 “영성과 윤리 부흥회”였습니다. 굳이 “영성과 윤리 부홍회”라고 이름 붙인 이유는 기존의 부흥회가 보여주었던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부흥회가 한국 교회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부분도 있겠지만 너무 감정적인 요소에만 치우쳐 부흥회의 열매가 윤리적 삶으로까지 연결되지 못한 것은 큰 아쉬움이었습니다. 이번 “영성과 윤리 부흥회”는 참된 영성이란 감정적인 죄의 고백이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구체적인 윤리적 삶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