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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회원과 함께하는 OPEN 기윤실!! OPEN 강좌!! 2006. 6. 23 6월 22일(목) 늦은 저녁시간 기윤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우리 회원님들을 기다렸습니다. 간단한 저녁식사로 김밥을 나누며 서로를 소개하고-얼음나라에서 온 하재웅, 한국리더십학교 강병욱, 시험이 끝났지만 마음이 편치않은 임영택, 난 자두가 좋아 이지숙, 만돌린 윤필교, 말그미 이성숙, 소망의 눈으로 성명숙, 영원한 군주 우영환, 시냇가에 심은 남은 김준희, 연합공보 사진기자 안지영- 기윤실 홍보 영상과 이진오 사무처장님의 간단한 기윤실운동 소개 후 김일수 공동대표님의 OPEN 강좌를 들었습니다. 참여정부의 NGO 시민참여의 중요성과 기윤실운동이 독선과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회원함여의 장을 마련하고,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의를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주어진 하루를 성실히 보내느라 .. 더보기
NGO 아카데미 수료하면, 시민단체 입성? 2006. 6. 14 지난 6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윤실 세미나실(삼각지)에서 제 2기 NGO아카데미 수료식과 NGO 탐방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김경주 목사[기윤실 청년대학생위원]의 격려사, NGO 탐방컨퍼런스, 수료 및 시상식, 활동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현재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와 1기 NGO아카데미 수료생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경주 목사는 10여 년 전, 기윤실과의 조우를 통해 삶의 방향이 선회되었고, 앞으로도 궁극적 비전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기윤실 NGO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도 각자의 현장은 다르지만 동일한 비전을 바라보며 분명 남과 다른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사를 마쳤.. 더보기
가족의 힘을 보여주세요 2006. 6. 12 2006년 6월 10일 토요일 온가족 자원봉사대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다니엘 복지원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온다는 전날의 일기예보 때문에 사람들이 안 오면 어떡하지’ 하는 저의 걱정과는 달리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억수같이 오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36가족(14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다니엘 복지원 김영식 원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기윤실 건강가정운동본부 신산철 총무님의 설명과 함께 보여진 2005 온가족자원봉사활동 영상, 가정자원봉사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은 사회의 기초를 이루는 가정의 자원봉사가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활동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이후, 복지원 친구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족자원봉사활동.. 더보기
선거는 축제다!! 2006. 6. 1 지난 5월 30일(화) 저녁시간에 대학로에서 선거전야 “투표참여 놀이한마당“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시민들 중 20대는 16.4%로 50대의 67.4%의 1/4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대학로에서 투표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연세대 사회대 풍물패인 '터얼'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놀이한마당은 대학로에서의 거리행진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외침으로 진행되었고, 다시 마로니에 공원으로 돌아와 구교형 목사(성터교회 청년부)의 진행으로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구회외침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부대 이벤트로 일반 시민들이 “5.31 지.. 더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2005 온가족자원봉사대회 참가 후기 2006. 5. 24 "오늘 재미있었니?" "네" "다음에 또 오고싶니?" "네" 11살 한빈이, 7살 예빈이, 4살 수빈이 모두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사실 중요한 모임과 겹쳐 있어서 온가족자원봉사대회를 참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가, 미리 가족들과 약속한 것이라서 참석을 했다. 그동안 어디 아이들을 데리고 봉사할 곳이 없을까 마음만으로 고민을 했는데, 봉사가 필요한 적합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가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여 주저하고 있었다. 이번에 건강가정운동본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참석했다. 아침에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레크레이션을 재미있게 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었고, 점심시간에는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었다. 점심때 옆에서 가족 캐리커.. 더보기
양극화, 공동체적 협력으로 극복해야 2006. 5. 24 지난 5월 22일 기윤실은 사회복지 위원회와 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제2차 정책포럼 “사회양극화 진단과 교회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대의 박능후 교수와 기독교대학의 오세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주었고, 서울대 조흥식 교수, 서강대 김병연 교수가 토론을, 중구자활후견센터의 김범석 관장이 사례 제시를 통한 교회 실천 가능 사업 제안을 해 주었다. 먼저 첫 번째 발제자인 박능후 교수는 사회 양극화 현상에 대해 ‘시장 중시적’ 양극화 접근법과 ‘공동체 중시적’ 양극화 접근법이라는 대립적 시각에서 진단해 주었다. 양극화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양분되었고, 그에 따른 진단도 양분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양극화 초래의 원인을 시장의 실패에서 찾.. 더보기
당신의 한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2006. 5. 22 지난 5월 20일(토) 오후 명동거리에서 “WiseVote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윤실이 주관하고, 기독교공명선거연대 주최로 지방선거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명한 선거를 촉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Drawing Jesus 문화선교단의 멋진 찬양과 춤으로 시작된 캠페인은 기독교공명선거연대 방인성 목사(성터교회)의 인사말, 공선협 유원옥 공동대표(정의사회시민운동연합 상임공동대표)의 격려사와 지난 3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역대 최저인 48.8%였던 것을 감안하여 ‘투표율 55% 골대’를 만들고, ‘정치무관심’, ‘정치실망감’, ‘나 하나쯤이야’ 골기퍼를 비켜 ‘투표참여’ 볼을 골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기윤실 이진오 사무처장의 “기독.. 더보기
청년포럼 '다빈치코드' 참가기 2006. 5. 20 5월18일, 여느 때보다 늦은 아침식사로 하루를 열고 차를 몰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시내외곽에 위치한 한적한 영화관이었다. 이미 소설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 ‘다빈치코드’를 보기 위해서였다. 나는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의 내용이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영화화 된다는 점보다는 영화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강력한 문제제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 ‘다빈치코드’에 관한 정보를 얻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리라. 언론은 온통 ‘다빈치코드’에 대한 한기총의 대응에 관한 기사들로 넘쳐났다. 언론에 보도된 예매율을 통해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북.. 더보기
교회 개혁의 필요성 2006. 5. 15 심리학에서 나와 타인의 관계에는 크게 네 가지 측면의 영역이 있다고 한다. 나와 타인이 모두 아는 영역, 나와 타인이 모두 모르는 영역, 나는 알지만 타인은 모르는 영역, 나는 모르지만 타인은 아는 영역, 이렇게 네 가지 영역이다. 사실 인간관계를 형성함에 있어 앞에 두 가지 영역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뒤에 존재하는 두 가지 영역으로 인해 인간관계는 금이 가고 불신과 불안을 형성한다고 한다. 때문에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타인을 통해 나를 볼 수 있고, 더불어 타인이 모르는 영역을 인식하고 나 자신에 비추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러한 인식을 서로가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이 아닌 공동체는 강점을 가진다고 본다. 종교계는 그간 이러한 관.. 더보기
"주님! 제가 아들이고, 남편이고, 아버지입니다" 2006. 5. 9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5주 동안(매 주 토요일), '기윤실과 함께 하는 아버지 교실'이 광천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아버지 교실에는 40여 명의 아버지들이 함께 하여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눈물과 기도로, 그리고 섬김으로 가정을 세워 나가기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래는 이번 '기윤실과 함께 하는 아버지 교실'에 함께 했던 상암교회 김남석 집사님의 소감문입니다. ------------------------------------------------------------------------------ 5주간에 걸친 다섯 번의 아버지교실 모임은 내게 꼭 필요한 순간들이었다. 처음 아버지교실에 참여를 신청 할 때는 ‘나 정도면 잘 하는 거지’하는 자만에 빠.. 더보기
"살~짝 맛 본 천국잔치" 2006. 5. 3 지난 5월 2일(화) ‘제4회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시상식’이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50여명의 성도가 모여 함께한 예배와 시상식은 마치 '천국잔치'인듯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증거한 방인성 목사님(성터교회)은 작년 수상교회인 성터교회가 ‘수상 이후 달라졌다’며, 모든 교인들이 사회복지에 더욱 힘을 내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수상 교회의 사역 정보들이 널리 알려져 많은 교회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에 이어진 2부 시상식과 축하공연은 CCM 가수인 ‘위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위드는 전문가답게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상식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어갔습니다. 수.. 더보기
재림의 신앙을 되찾는것 2006. 4. 24 직장인으로써 제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그리고 어찌 할 수 없이 환경으로 인해 생기는 비참함과 열등감은 삶 속에서 항상 상존하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세속이냐 신앙이냐 중간 회색지대의 어정쩡함 또한 삶의 무게를 가중시키는 원인이기도 하지요. 꼭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직장인이라면 겪을 수 있는 소위 스트레스는 하루에 몇십번이고 고통과 슬픔과 아픔과 역겨움 등과 같은 다른 이름으로 저를 찾아와 괴롭힙니다. 물론 기쁨과 즐거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항상 기뻐하라"라고 말씀하신 사도 바울의 삶을 사는 것은 저에게는 요원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전재중 변호사님의 내공(정확하게는 '영성'이 맞겠지요) 깊은 삶 속에서 분출되는 주옥같은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삶의 '애착'을 느끼.. 더보기
회원을 위한 OPEN 기윤실!! OPEN 강좌!! 2006. 4. 21 2006년 4월 20일 저녁 7시에 기윤실 세미나실은 참 따뜻했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겨울이 고집을 부리는듯 차갑게 바람을 불어대던 저녁시간이었지만 기윤실 회원님들을 위한 "OPEN 기윤실!! OPEN 강좌!!"에 함께해주신 8분의 회원님들과 OPEN 강좌를 통해 삶을 나눠주신 전재중 변호사님 덕분에 아주 훈훈하게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윤실에서 회원님들을 위해 준비한 것은 고작 김밥이였지만 회원님께서는 마음 가득 한아름의 선물을 기윤실에 남기셨습니다. 어색한듯 시작된 자기소개(오버맨 박제우, 코브라 김혜경, 만선 양홍걸, 정빈맘 이성숙, 마중물 윤필교, 시온큰애비 권민규, 땡굴이엄마 이지숙)였지만, 소개 하면서/소개 받으면서 분위기가 따땃~~해졌습니다. 이어서 OPEN 강좌!! .. 더보기
도박피해자 공익소송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 2006. 4. 20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전국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와 사행산업을걱정하는의원모임(이하 사행모)이 공동으로 도박피해자 공익소송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사행모 공동대표인 손봉숙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도박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이 도박장화 되고 가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국가의 철학부재에서 오는 결과라고 하며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하루 속히 도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서 전반적인 도박의 관리.감독을 할 수 있기를 촉구하였다. 네트워크의 음장복변호.. 더보기
민주주의 소프트웨어를 키워라! 2006. 4. 17 1. 소프트웨어 강국, 코리아 얼마 전 인터넷 기사에서 한국의 컴퓨터게임이 중국과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컴퓨터 게임이라면 미국과 유럽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것이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우리나라의 게임들이 놀라운 선전을 발휘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우리나라의 게임 역사가 짧고 게임 컨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더 짧은 것으로 본다면 이러한 현상은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온라인 게임 등은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설정과 운영방식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류열풍들을 모아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하드웨어적인 것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의 두각이라고 하.. 더보기
보다 많은 민주주의를 감당하자 2006. 4. 17 지난 4월 14일에는 사랑의교회 패밀리채플 아브라함홀에서 시사평론가 정범구 박사를 모시고 "보다 많은 민주주의를 감당하자"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사랑의교회 청년부 한생모(한국사회와 교회를 생각하는 모임)와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기윤실 청년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5. 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참여의중요성과 민주 시민 의식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올바른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5. 31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선거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의 장소 입구에 기표소와 투표함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기표소 안에서 방명록 카드를 작성하여 투표함에 넣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참여와 자치로 만들어 가는 공명선거 2006. 4. 11 지난 4월 7일 저녁 6시부터 8일 오전까지 기독교공명선거연대 발대식 및 워크샵이 종로4가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샵은 기독교공명선거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대학생단체(SFC, IVF,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공정연대 청년위원 등)들이 중심이 되어 30여명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기독교공명선거연대 상임고문)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는데, 특강을 통해 손봉호 총장은 본인의 공명선거운동 활동에 대해 나누면서 젊은 시절 3.15부정선거를 통해 각인되었던 공명선거에 대한 열정이 훗날 공선협을 중심으로 하는 공명선거운동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었다며 젊은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 더보기
"평신도가 주역이 되는 교회" - 멘토링(Mentoring) 임파워링(Empowering) 세미나 2006. 3. 31 그동안 세미나에 참석하고 싶어도 적지 않은 수강비 때문에 생각만으로 접어야 했던 적이 많았다. 전화해서 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었다. “일구야~ 형이야!! 오해하지 말고 들어~ 어뜨케~ 2만원에 안되겠니~?” 대한민국에 안되는 게 어디 있겠나? ^^ 지난 3월 21일(화) 건강가정운동본부는 국제제자훈련원과 공동주관으로 목회자 포럼을 열었다. 강사는 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명호 목사와, 김건우 목사였고, 주제는 최근 또 다시 목회현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멘토링(Mentoring)과 임파워링(Empowering)이었다. Robert Clinton은 멘토링을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들을 나눔으로써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끼지는 일종의 관계적인 경험이다”라고 정의했다. Bob Bieh.. 더보기
동성애, 개인성향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없다. 2006. 3. 22 지난 3월 21일 높은 뜻 숭의교회 청어람에서 라는 주제로 제 2차 기윤실 청년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 발제는 한국누가회 학술윤리부 이일학 간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성기문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50분간의 발제와 40분간의 자유토론, 30분의 소그룹나눔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IVF간사, CAM간사, 서울대CMF 학생들이 참석해 학원가에서도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사안이고, 동성애 수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일학 간사는 발제를 통해 ‘동성애에 관한 의,과학적인 연구’와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해외사례와 여러 의/과학적 연구결과들을 들어 동성애 수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대.. 더보기
사모,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2006. 3. 16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 신덕예(일산 빛과소금교회 사모) 교회개척으로 몸과 마음이 다 분주하게 1년을 보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내 삶을 돌보셨다. 개척은 싫다고 떼쓰고 버틴 나에게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생활이었다. 1년이 지나 새로운 비전을 목사님이 세우시고 그 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데 막상 일을 하려니 부담이 되어 마음이 돌덩이를 얹어 놓은 것처럼 무거웠다. 지난 1년 동안의 김치봉사와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봉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결혼해서 10년안 아이들과 남편을 떼어 놓고 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저 휴가 보내 주세요”했더니 “그래 이번 기윤실에서 사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