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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현장의 주의군사들 2006. 1. 19 "주의 좋은 군사"라는 주제로 1월 17일-20일까지 진행되었던 기윤실 교사모임 겨울수련회’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비록 4일 간의 전체일정 중 이틀만 참여하였지만, 개인적으로 '기윤실교사모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반갑게 인사 나눌 수 있는 분들을 몇 분 알게 되어 여러모로 유익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스텝으로서 진행을 도울 수 있었던 것도 보람이었지만, 참석한 교사들에게 기윤실을 알리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이진오 처장님은 전체강의뿐만 아니라. 교사모임 리더들과의 지속적으로 만나는 등 바쁘게 움직이셨고 저와 함께 참석한 류화선 간사님도 틈틈이 스텝으로 활동하시면서 모임마다 참석하여 기윤실을 알리셨습니다. 제.. 더보기
울산1호, 가족자원봉사센터 개소 2006. 1. 18 2006년, 첫번째 가족자원봉사 센터 개소식이 울산 ‘우리들 교회'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울산 '우리들 교회'(담임: 이창희 목사)의 2006년 목표는 섬김과 봉사의 해로 정하였습니다. 이에 1월 15일 가족자원봉사센터의 현판식과 가족자원봉사 발대식을 겸하여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들 교회의 큰 감사와 기쁨이었습니다. 우리들 교회가 2006년을 섬김과 봉사의 해로 정한 것은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감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2006년 우리들 교회는 가족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강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다음과 같은 계획으로 가족자원봉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1가정 1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현하자는 목표로 60여 곳의 수혜처를 발굴하여 한 가.. 더보기
교회, 또 하나의 도약! 2006. 1. 11 신동식 목사(빛과 소금교회) 하나님께서 빛과 소금 교회를 세워주신지 이제 1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교회가 세워질 때 다짐하고 기도한 것은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재정 원칙을 선교․구제, 교육, 행정을 4,3,3으로 정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에 교회에 들어오는 성도들은 공유하였고 지난 일년 동안 주신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기윤실 가족자원봉사센터로 세움을 입은 것은 우리 교회의 또 하나의 도약입니다. 본질을 세우고, 변방에 있지만 중심을 깨우자는 비전을 가진 교회로서 그 동안 지역을 섬기는 일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독거노인 및 노숙자 명절 선물 보내기 운동을 하였습니다.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구정에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매.. 더보기
"용기"와 "배려"의 리더십 2005. 11. 8 시민사회 리더십 강의를 듣고... 송요한(NGO아카데미 수강생, 가톨릭대 IVF) 평소 토요일 아침 같으면 이불 속에서 뒤척거리고 있었겠지만 요즘에는 토요일 아침이면 눈이 번쩍 떠지게 된다. 다름 아니라 기윤실에서 하는 NGO강의 때문이다. 지난주에 사정상 강의를 못 들어서 그런지 이번주 기윤실로 향하는 마음은 더더욱 컸다. 이번주에는 과연 어떤 강사분이 오실까...설레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내 앞에 서신 분은 다름 아닌 리더십센터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양세진 간사님이었다. 보통 시민사회운동하면 무언가 강한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라는 편견을 가지기 쉬운데 기윤실에 오시는 분들을 보면 그것이 진정 ‘편견’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다들 겉보기에는 부드러워 보이.. 더보기
감사,동역,희망을 나눈 기윤실 사역보고회 2005. 11. 2 '2005 기윤실 사역보고회'가 감사, 동역, 희망을 주제로 10월 31일 60여분의 회원교회, 기관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영동교회에서 있었습니다. 1부 예배에서 김동호 공동대표는 '정직한자의 방패'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직운동이 그리스도인 개인의 손해를 전제로 하기에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방패가 되어 주신다는 것을 믿고 꾸준히 해나가자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2부 교제 시간에는 이의용 건강가정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참석자들 간에 서로를 알아가는 유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3부에서 진행된 사역보고회 시간에는 강영안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그동안 기윤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교회와 기관 80여곳에 '동역에 감사하는 패'를 전달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립자이자 자.. 더보기
너는 왜 운동을 하니?.. 2005. 10. 24 평화운동으로 본 시민운동 김성호(NGO아카데미 수강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기윤실 NGO 아카데미를 들으러 토요일 아침, 나는 일어나기 싫은 마음을 다잡고 전철을 타고 기윤실 사무실로 갔다. 오늘이 벌써 세 번째 시간이다. 강의를 듣고 새삼 느꼈지만 이곳을 알게 되고 참여하게 된 것이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오늘은 임영신 평화활동가께서 오셔서 좋은 강의를 해주셨다. 기윤실, 참여연대, 녹색연합, 아름다운가게 간사 역임, 현 이라크 평화네트워크 활동가 등과 같이 화려한 전적이 있으셔서인지 오늘 강의는 지난번 강의와 다르게 매우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강의였다. 시민운동가로서 그동안 일했던 삶과 운동가의 삶 속에 있어야할 고민의 시간들을 가졌던 활동가님의 나눔들이 아직 초.. 더보기
기윤실 NGO 아카데미 2주차~~~ 2005. 10. 14 [사진설명] 1. 권장희 소장 2.3. 강의 후 2개조로 나누어서 워크샵을 진행. 지난 주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윤실 NGO아카데미의 2주차 강의가 있었습니다. 2주차 강의는 "시민운동과 한국교회, 그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를 가지고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2주차 강의 소감문 중 하나를 올립니다. "이번주에 권장희 소장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기초가 튼튼해야 겠다는 것입니다. 소장님께서도 20대에는 말씀공부에 전력했다고 하셨는데, 제가 너무 급하게 빨리 무엇인가를 이루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먼저 구하고 의탁하는 훈련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회운동 하시는 분들의 가장.. 더보기
기윤실 간사 정책 워크샵 소식 2005. 10. 13 본부 기윤실 간사 12명은 지난 10월 11일(화)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기윤실 간사 정책워크샵'를 갖고 기윤실 사명, 정책목표, 전략, 조직구조 등 전반적인 정책 내용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날 간사들은 조별 토론, 전체 토론 등을 통해 전반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였고, 이 논의 결과를 오는 10월 25일(화) 오후 7시 개최되는 기윤실 집행위원회 정책토론회(본부)에 제시합니다. 25일 있을 집행위 정책토론회를 통해 결정되는 사항은 이후 각 자치기구 운영위원회, 지역기윤실, 공동대표 회의, 이사회에 단계적으로 보고, 논의를 통해 수정 보완해 기윤실 조직구조 및 2006년 사업방향을 설정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9기로 함께 할 후배들을 기대하며... 2005. 12. 20 지난 12월 12일(월)에..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대학생위원회 출신 졸업생들의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1기부터 8기까지 선,후배가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삶을 나누고 대학생위원회를 통해 받았던 비전을 다시 되새겨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모집 중인 9기 과정에 대한 많은 조언들이 이야기 되었고, 청년 포럼 등 졸업생들이 참여하여 만들어갈 기윤실 청년대학생운동의 프로그램들이 논의되었습니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졸업생 선배들은.. 9기가 진행되는 1년 과정 동안 선배로서 후배들을 어떻게 섬기고 협력해 갈지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이제 새롭게 한 가족이 될 9기 후배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멋진 선배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귀하게 동역해 갈 기독대학.. 더보기
기독변호사회 기윤실 방문하다^^ 2005. 12. 7 기독변호사회(CLF) 소속 변호사들과 기윤실 실무간사와의 만남이 지난 12월 1일(목) 기윤실 사무실에서 있었습니다. 기독변호사회는 1995년 4월 기윤실의 분과모임으로 시작된 ‘기윤실 법률가모임’이 모태가 되어 1999년 1월 ‘기독변호사회’라는 명칭으로 출발한 단체로, 기윤실에서 진행하는 운동의 법률자문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정기모임을 갖고 있는 기독변호사회에서는 격월로 협력단체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12월 방문단체로 기윤실이 선정되어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날 모임은 저녁식사를 통한 교제, 2006년도 기윤실 중점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이와 관련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래에 기독변호사회의 .. 더보기
역사 속에 함께한 소중한 시간 2005. 12. 5. 김 익 수 회원 먼저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신입회원을 맞아주신 처장님과 간사님들의 초대에 감사드립니다. 자상한 안내와 유머로 기윤실운동을 설명해주시고 사무실 공간 이곳 저곳을 안내받으며 참으로 알차고 지속적인 운동공동체인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윤실을 알게 된 것은 1987년 대선 직후로 기억됩니다. 당시 기독청년그룹에서 공명선거 감시단을 꾸려 활동하면서 복음주의권의 사회참여가 태동을 하던 당시, 기윤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동일하게 당시에는 로잔언약, 휘튼선언과 같은 세계복음주의 신학선언 정신에 입각한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기도하던 때였습니다. 서울 동작의 기초의원으로 일하면서 생활정치를 하는 저로서는 당시의 복음주의권 신앙고백과 실.. 더보기
기독NGO의 자세 2005. 12. 5 (김옥주 간사) 11월 29일 간사모임에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이신 구교형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16장 16절에서 23절의 말씀으로 좋은 말씀 나눠주셨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 말씀을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구교형 목사님(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본문말씀에 점치는 여종이 바울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아봅니다. 여러 날을 바울이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고백하고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이에 사도바울은 마음이 괴로워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여인을 자유케 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익이 끊어진 주인은 한 여인의 자유와 평안에 초점을 두기보다 자신의 이익이 없어진 것에 초점을 두고 분노합니다. 사람의 존재를 어떻.. 더보기
우리는 기윤실의 참된 주인... 2005. 11. 28 지난 11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부터 기윤실 세미나실에서 '신입회원의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저희 기윤실에 웹 회원 또는 정기 회원으로 가입하신 신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윤실 운동을 보다 자세히 설명하고 상근 간사 및 회원 상호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 함께 '회원송'을 부르며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과, 기윤실 운동에 대한 소개(이진오 사무처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다 함께 사무실 구석 구석을 돌아본 후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쁜 일과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시고, 행사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신입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희 기윤실은 매 홀수달에 정기적으로 '.. 더보기
참여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2005. 11. 15 참여하고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박 찬 양(NGO아카데미 수강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영어학과) 2005년을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신앙에 있어서 많은 고민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무엇을 믿어야 할지 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가에 많은 고민을 안고 사는 듯하다. 그것은 비단 평신도뿐만 아니라 목회자,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또 새신자들도 참 신자로 모델을 세울만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고민을 안고 우리는 아주 낮은 수준의 신앙을 하는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나 또한 믿음과 행위에 대한 심한 분리로 인해 힘들어 하다가 군대를 갔다온 후에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위.. 더보기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바보다. 2005. 11. 19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는 바보다. (기윤실 NGO아카데미 참가 소감문) 윤두선(NGO아카데미 수강생, 내수동교회 대학부) ■ 원칙 1. 경실련에서 얻는 교훈 ① 처음 마음 그대로 끝까지. 타협하면 그때부터 무너지는 것. ② 도덕성 - 홀로 있을때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하는가? ③ 원칙을 삶 속에서 바르게 적용하는 것 중요.- 김현철 비디오절취사건, 1999년 유종성 사무총장의 칼럼표절 사건. ** 경실련의 일련의 사건으로부터 얻는 교훈(강의안) ① 시민운동의 관료화= 권력집중, 정보의 독점, 의사결정과정 불투명 ② 언론 플레이 위주의 운동 = ‘매체(media)’가 본질을 대신하는 현상 ③ 시민없는 시민운동=시민은 없고 언론만, 혹은 소수 명망가만 있는 운동으로 전락 ④ 백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