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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

한국 시민단체의 거버넌스와 신뢰성 토론회 2006. 11. 14 지난 11월 10(금)에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가 주최한 "한국 시민단체의 거버넌스와 신뢰성"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의 대두'가 21세기 최대의 화두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단체의 공공성을 점검해 보고 시민단체 거버넌스의 역할을 다시금 조명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숙종 성균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손봉호 기윤실 자문위원장,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병옥 경실련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이번 토론회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 한국 시민단체의 거버넌스와 신뢰성 -BK21 역량인프라 사회자본 콜로키움- ◈ 사 회 이숙.. 더보기
쾌도난마 한국경제, 대안은 없는가? 2006. 9. 27 지난 9월 15일(금)에는 『쾌도난마 한국경제』의 공동저자이고 국민대 겸임교수인 정승일 박사를 초청해 '쾌도난마 한국경제, 대안은 없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높은뜻숭의교회 청어람에서 공개 강좌를 진행하였다. 사랑의교회 한생모, 새벽이슬, 청어람아카데미, 기윤실이 공동 주최하고 기윤실 대학생위원회와 기윤실 청년포럼이 주관한 행사였다. 이번 공개강좌는 신자유주의 정책 흐름 속에서 한국 경제가 처해 있는 상황을 살펴보고 바람직한 경제 정책 방향과 한미 FTA 현안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한국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와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와 관련한 영상을 함께 본 후 정승일 박사의 강의를 진행하였고, 강의 이후에는 사랑의교회 한생모 김선영 자매, 새벽이슬.. 더보기
선배님, 반갑습니다. - 대학생위원회 홈커밍데이 2006. 9. 4 기윤실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토요일에 아현성결교회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생위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시대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성경적인 가치관과 전문성을 겸비한 섬기는 리더로 양성해 온 교육과정으로 1994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9기가 진행 중입니다. 1기부터 8기까지의 선배들과 9기 후배들이 함께 한 가운데 먼저 참석해 준 선배들에게 지난 한 학기동안 9기들이 활동해 온 모습과 '중국 기독교 항일 유적 및 백두산 탐방' 내용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지난 선배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함께 보며 대학생위원회의 지난 발자취와 그 가운데 품었던 하나님을 향한 마음들을 회상하였습니다. 이후 기윤실 운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대학생위원회와 기윤실.. 더보기
기대위, 역사의 현장에서 통일을 준비하다 2006. 8. 21 기윤실 대학생위원회는 8월 14일(월)부터 8월 19일(토)까지 5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연변 지역의 기독교 항일 유적 및 백두산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연길, 용정, 명동, 삼합, 방천, 도문, 백두산 등의 지역을 답사하고 돌아온 이번 일정은 대학생들에게 신앙을 가지고 국가적 난국을 타개하려고 노력했던 선배들의 신앙을 재 조명하고, 분단의 현실을 이해하며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8월 14일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심양을 거쳐 저녁 늦게 연길에 도착한 일행은 전체 탐방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다음 날 일정을 위해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8월 15일에는 용정, 명동, 삼합 지역을 답사하였습니다. 먼저 최성원 장로를 중심으로 한 현지 사역자들과 LA.. 더보기
도박공화국 해결책은 없는가? 2006. 8. 1 지난 7월 27일 기윤실이 사무국을 맡고 있는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전국네트워크’는 안국동 달개비(구 느티나무)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최근 동네마다 들어서고 있는 도박게임장으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는 현실을 알리고, 도박게임을 ‘사행행위등규제및 처벌특례법’(이하 ‘사특법’)으로 분리해 철저히 규제하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기자회견에는 네트워크 집행위원인 이재근 팀장(참여연대)의 사회로 권병휘 교수(전 홍익대 교수)의 인사말, 이우갑 신부(고한천주교회)의 도박산업 실태, 이진오 사무처장(기윤실)의 도박게임장 실태 그리고 도박게임장 피해자 증언, 마지막으로 김남근 변호사(참여연대)의 도박게임장 근절을 위한 대안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남.. 더보기
성전환자 호적정정에 관한 기독교적 고찰 2006. 7. 25 지난 7월 21일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에서는 "성전환자 호적정정에 관한 기독교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 포럼은 지난 6월 22일 대법원의 "성전환자의 호적상 성별정정 허가"결정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상반된 의견을 종합하고 진단해보는 자리로 마련된 것이다. 특히 이번 판결에 기독교계가 보인 비판적 시각이 과연 정당한 것인지, 논란이 된 사안이 객관적으로 고찰이 되었는지 알아보고, 신학적, 윤리적, 법적 고찰을 통해 이미 현실로 존재하는 트렌스젠더의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포럼에는 다비타 공동체 대표이신 전우섭 목사님과 계명대의 이인경 교수님, 기독변호사회의 박종운 변호사님이 각각 발제를 맡아주셨고, 의료윤리를 전공하신 박재현 교수님, 신.. 더보기
유사도박장 해결을 위한 문광부 항의 방문 2006. 7. 21 7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문화관광부를 방문하여 유사도박장(성인오락실/성인PC방) 관련 제도 개선 의견서를 전달하고 담당과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유사도박장에 대한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의 입장을 듣고자 만든 자리였다. 기윤실이 사무국을 맡고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전국네트워크’에서는 권병휘대표, 이진오집행위원장, 조진석 간사가 참석하여 유사도박장 제도 개선 의견서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의견서 내용을 설명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크의 의견은 크게 여덟 가지로 정리하였다. 1. 현금처럼 유통되고 있는 상품권은 폐지되어야 한다. 2. 유사도박장 규제를 위해 오락실, PC방을 허가제로 전환해야 한다. 3.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 더보기
도박으로 피멍드는 사회 이대로 좋은가? 2006. 7. 10 지난 7월 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게임물등급위원회 및 등급분류 규정(안) 공청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최근 동네마다 '성인오락실/성인PC방'이란 이름으로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도박장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합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에서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도박을 규제하기에 상당히 미흡하기에 '네트워크'에서는 법안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는 유사도박장(성인오락실/성인PC방)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4월 28일 국회에서 통과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온라인, 아케이드 오락을 심의할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위원회)의 구성 및 .. 더보기
2030세대 참여를 위한 새로운 문화적 시도 절실 2006. 7. 3 “그럼 , 2030세대는 누구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제 5 차 기윤실 청년포럼은 아쉬움을 확인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작은 희망을 발견한 자리였습니다. 기윤실은 지난 6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명동 청어람에서 “참여시대, 2030 세대의 사회적 무관심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년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발제를 맡은 백석대의 김동춘 교수는 2030 세대의 사회적 무관심을 논하기 이전에 세대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과거 군부독재시절 민주화를 외치면서도 권위주의적이고 반민주적인 얼굴을 한 민주화 운동 세력들이 지금의 기성세대라면 2030 세대는 인터넷 세대로 유동성을 지닌 유목민적 성격을 띄며, 순응적 현실세대로 표현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즘 대학.. 더보기
NGO 아카데미 수료하면, 시민단체 입성? 2006. 6. 14 지난 6월 13일 화요일 저녁 7시 기윤실 세미나실(삼각지)에서 제 2기 NGO아카데미 수료식과 NGO 탐방컨퍼런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김경주 목사[기윤실 청년대학생위원]의 격려사, NGO 탐방컨퍼런스, 수료 및 시상식, 활동가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은 현재 각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활동가와 1기 NGO아카데미 수료생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경주 목사는 10여 년 전, 기윤실과의 조우를 통해 삶의 방향이 선회되었고, 앞으로도 궁극적 비전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자세로 삶을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기윤실 NGO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들도 각자의 현장은 다르지만 동일한 비전을 바라보며 분명 남과 다른 삶을 살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사를 마쳤.. 더보기
선거는 축제다!! 2006. 6. 1 지난 5월 30일(화) 저녁시간에 대학로에서 선거전야 “투표참여 놀이한마당“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시민들 중 20대는 16.4%로 50대의 67.4%의 1/4밖에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젊은층의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대학로에서 투표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연세대 사회대 풍물패인 '터얼'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시작된 놀이한마당은 대학로에서의 거리행진을 통해 일반시민들에게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외침으로 진행되었고, 다시 마로니에 공원으로 돌아와 구교형 목사(성터교회 청년부)의 진행으로 투표참여를 촉구하는 구회외침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부대 이벤트로 일반 시민들이 “5.31 지.. 더보기
양극화, 공동체적 협력으로 극복해야 2006. 5. 24 지난 5월 22일 기윤실은 사회복지 위원회와 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제2차 정책포럼 “사회양극화 진단과 교회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진행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대의 박능후 교수와 기독교대학의 오세란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주었고, 서울대 조흥식 교수, 서강대 김병연 교수가 토론을, 중구자활후견센터의 김범석 관장이 사례 제시를 통한 교회 실천 가능 사업 제안을 해 주었다. 먼저 첫 번째 발제자인 박능후 교수는 사회 양극화 현상에 대해 ‘시장 중시적’ 양극화 접근법과 ‘공동체 중시적’ 양극화 접근법이라는 대립적 시각에서 진단해 주었다. 양극화라는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양분되었고, 그에 따른 진단도 양분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양극화 초래의 원인을 시장의 실패에서 찾.. 더보기
당신의 한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2006. 5. 22 지난 5월 20일(토) 오후 명동거리에서 “WiseVote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기윤실이 주관하고, 기독교공명선거연대 주최로 지방선거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명한 선거를 촉구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Drawing Jesus 문화선교단의 멋진 찬양과 춤으로 시작된 캠페인은 기독교공명선거연대 방인성 목사(성터교회)의 인사말, 공선협 유원옥 공동대표(정의사회시민운동연합 상임공동대표)의 격려사와 지난 3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역대 최저인 48.8%였던 것을 감안하여 ‘투표율 55% 골대’를 만들고, ‘정치무관심’, ‘정치실망감’, ‘나 하나쯤이야’ 골기퍼를 비켜 ‘투표참여’ 볼을 골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기윤실 이진오 사무처장의 “기독.. 더보기
청년포럼 '다빈치코드' 참가기 2006. 5. 20 5월18일, 여느 때보다 늦은 아침식사로 하루를 열고 차를 몰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시내외곽에 위치한 한적한 영화관이었다. 이미 소설로 큰 성공을 거두었고, 여운이 사라지기도 전에 영화로 제작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영화 ‘다빈치코드’를 보기 위해서였다. 나는 원작소설을 읽지 않았다. 그래서 영화의 내용이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영화화 된다는 점보다는 영화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강력한 문제제기 때문에 이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언론을 통해 ‘다빈치코드’에 관한 정보를 얻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리라. 언론은 온통 ‘다빈치코드’에 대한 한기총의 대응에 관한 기사들로 넘쳐났다. 언론에 보도된 예매율을 통해 짐작하고 있었지만 이른 아침부터 북.. 더보기
교회 개혁의 필요성 2006. 5. 15 심리학에서 나와 타인의 관계에는 크게 네 가지 측면의 영역이 있다고 한다. 나와 타인이 모두 아는 영역, 나와 타인이 모두 모르는 영역, 나는 알지만 타인은 모르는 영역, 나는 모르지만 타인은 아는 영역, 이렇게 네 가지 영역이다. 사실 인간관계를 형성함에 있어 앞에 두 가지 영역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뒤에 존재하는 두 가지 영역으로 인해 인간관계는 금이 가고 불신과 불안을 형성한다고 한다. 때문에 관계를 형성한다는 것은 타인을 통해 나를 볼 수 있고, 더불어 타인이 모르는 영역을 인식하고 나 자신에 비추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러한 인식을 서로가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이 아닌 공동체는 강점을 가진다고 본다. 종교계는 그간 이러한 관.. 더보기
도박피해자 공익소송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 2006. 4. 20 지난 4월 19일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도박산업규제및개선을위한전국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와 사행산업을걱정하는의원모임(이하 사행모)이 공동으로 도박피해자 공익소송 및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사행모 공동대표인 손봉숙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도박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이 도박장화 되고 가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국가의 철학부재에서 오는 결과라고 하며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일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하루 속히 도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단호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통해서 전반적인 도박의 관리.감독을 할 수 있기를 촉구하였다. 네트워크의 음장복변호.. 더보기
민주주의 소프트웨어를 키워라! 2006. 4. 17 1. 소프트웨어 강국, 코리아 얼마 전 인터넷 기사에서 한국의 컴퓨터게임이 중국과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컴퓨터 게임이라면 미국과 유럽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것이 불과 몇 년 전이었는데, 우리나라의 게임들이 놀라운 선전을 발휘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우리나라의 게임 역사가 짧고 게임 컨텐츠를 제작하기 시작한 것은 더 짧은 것으로 본다면 이러한 현상은 놀라운 발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온라인 게임 등은 짜임새 있는 줄거리를 바탕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설정과 운영방식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조그만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한류열풍들을 모아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데 모두 하드웨어적인 것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의 두각이라고 하.. 더보기
보다 많은 민주주의를 감당하자 2006. 4. 17 지난 4월 14일에는 사랑의교회 패밀리채플 아브라함홀에서 시사평론가 정범구 박사를 모시고 "보다 많은 민주주의를 감당하자"라는 주제로 공개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사랑의교회 청년부 한생모(한국사회와 교회를 생각하는 모임)와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기윤실 청년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5. 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참여의중요성과 민주 시민 의식의 필요성을 고취시켜 올바른 정치 참여를 유도하고 5. 31 지방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선거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의 장소 입구에 기표소와 투표함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기표소 안에서 방명록 카드를 작성하여 투표함에 넣는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참여와 자치로 만들어 가는 공명선거 2006. 4. 11 지난 4월 7일 저녁 6시부터 8일 오전까지 기독교공명선거연대 발대식 및 워크샵이 종로4가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발대식 및 워크샵은 기독교공명선거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대학생단체(SFC, IVF, 기윤실 대학생위원회, 공정연대 청년위원 등)들이 중심이 되어 30여명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첫 시간은 손봉호 동덕여대 총장(기독교공명선거연대 상임고문)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는데, 특강을 통해 손봉호 총장은 본인의 공명선거운동 활동에 대해 나누면서 젊은 시절 3.15부정선거를 통해 각인되었던 공명선거에 대한 열정이 훗날 공선협을 중심으로 하는 공명선거운동에 헌신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었다며 젊은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 더보기
동성애, 개인성향 이유로 정당화 될 수 없다. 2006. 3. 22 지난 3월 21일 높은 뜻 숭의교회 청어람에서 라는 주제로 제 2차 기윤실 청년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 발제는 한국누가회 학술윤리부 이일학 간사,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성기문 교수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50분간의 발제와 40분간의 자유토론, 30분의 소그룹나눔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IVF간사, CAM간사, 서울대CMF 학생들이 참석해 학원가에서도 실제 피부로 느껴지는 사안이고, 동성애 수용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정리가 필요한 시점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일학 간사는 발제를 통해 ‘동성애에 관한 의,과학적인 연구’와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 해외사례와 여러 의/과학적 연구결과들을 들어 동성애 수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주장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