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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윤실이네 북까페, 그 현장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영락교회에서 초대형 교회교육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름하여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교회교육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회 교육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바로
"윤실이네 북까페"를 열었으니,
우리 다 함께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목마른 자여,

오시오, 윤실이네 북까페로~"
영락교회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곳에
먼저 "윤실이네 북까페" 알림글을 붙였지요.

어딘지 알아야 찾아오시지 않겠어요? ㅎㅎ
자칭 기윤실의 푼클(?) 강언과 꽃별입니다.



'윤실이 북까페'
두구두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살짝 엿보면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요,
다 찾아와선 코앞에서 '윤실이네가 어디래요?' 두리번거리실 분들을 위해
(제가 좀 자주 그럽니다.^^)
대문 칠판도 세워놓구요.


짜잔~!
바로 여기가 '윤실이네 북까페'!
어때요? 제법 까페 분위기 나죠?

기윤실 사무실의 꼼꼼 살림꾼 조이,
이게 빠졌군 빠졌어 하며 바지런히 체크하고 있고,
스무 살 기윤실 이든,
커피데스크를 챙기며 손님들은 언제 오시려나 흥겹고,
윤실이네 북까페 1호점의 커피프린스 훈남 봄풀,
메뉴설명을 꼼꼼이 읽어봅니다. 어디 틀린 글자 없나 하고.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우아하지만 부지런히 준비하는 윤실이네 식구들이네요~



어디보자,
윤실이네 북까페 
메뉴는 뭐가 있나요?
(메뉴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 볼 수 있어요.)

착한 대사리 커피 (공정무역커피)
향긋 대교단 녹차
달콤 정시왔 사탕
교회 SR 다방커피
윤리야놀자 옥수수차

오홋, 메뉴판도 윤실이답군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일반 까페와는 뭔가 다른 분위기.
눈치 채셨나요?

"윤실이네 까페는 공정무역 커피를 공짜로 드립니다."
"진짜로요?"
"넵!
윤실이네 까페는  한국교회 신뢰회복을 위해
넥스트웨이브 컨퍼런스에 오신 목회자분들을 섬기겠습니다.
단! 지구를 지키는 소박한 실천, 개인컵을 가져오셔야 합니다!"





그리하여
윤실이네 북까페가 퐁퐁 풍기는 
맛있는 커피향을 따라

많은 분들이 오셨더랬습니다.
북적북적~ 하는 거 보이시죠?



윤실이가 누구래요? 궁금증을 안고 휙 지나치려다가
아, 기윤실~ 하면서 반가워하시던 분들.
첫날 개인컵이 없어
꼭 개인컵을 가져오리라, 다짐하며 아쉽게 발길을 돌리신 분들.
기윤실 텀블러를 사고 '착한 대사리 커피' 3회 쿠폰을 받고
므흣하게 들락날락하시던 분들...




윤실이네 커피도 마시고,
북까페 자료들도 둘러보시네요~



행사 이틀째, 그리고 삼일째,
개인컵을 든 분들이 하나 둘씩 윤실이네 북까페로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지구를 위한 착한 교회들의 실천'이 시작된 거죠.
소박하지만 의미있는 실천을 보여주신 분들이 오실 때마다
윤실이네 식구들은 흐믓하기 그지없었답니다. ^_^






지구를 지키는 착한 교회의 변화를 위해,

저희들이 도울 일이 있다면,
말씀만 하세요,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윤실이네 북까페 2호점, 3호점 소식,
앞으로도 기대하세요~! 





윤실이네 북까페지기

남자셋, 여자셋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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