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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치마당

태안 봉사활동 후기입니다. 2007. 12. 31 아래의 글은 12월 27일(목)에 회원가치마당을 겸해서 진행한 태안 기름유출 현장 자원봉사에 참석한 김진표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손길로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12월 회원가치마당 - 태안봉사활동 후기 [김진표 회원] 연말이라 일감이 좀 많은 편이다. 요즘 몸도 좀 피곤해 잠도 달다. 한데 잠이 잘 오지 않는다. 내일 태안에 간다는 기대감보다는 걱정 때문이다. 예쁘고 똘똘한 아내의 만류에도 예성이까지 데려간다. 바닷가는 매우 춥기 때문에 얇은 옷을 겹겹으로 입어야 한다.. 더보기
화해의 현장을 다녀와서 2007. 12. 31 아래의 글은 12월 27일(목)에 회원가치마당을 겸해서 진행한 태안 기름유출 현장 자원봉사에 참석한 문학준 회원님께서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귀한 손길로 함께 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화해의 현장을 다녀와서... “ 간사님~ 진짜 사람들 많이 왔네요~ 어, 근데 대부분 교회에서 온 것 같은데요~” “그러게요. 교회 버스며 봉고가 대부분이네요~이거 차가 밀려도 기분 좋은 일 같은데요” 아직 하늘이 어둑어둑한 이른 아침 서울에서 출발해 4시간 걸려 도착한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근처엔 그야.. 더보기
회원의 밤을 다녀와서... 2007. 12. 7 아래 글은 위 사진의 주인공이신 최승원 회원님께서 "기윤실 20주년 기념 회원의 밤"에 참석하신 후 회원님의 카페에 올리신 글입니다. 사진에서 입고 계신 앞치마는 기윤실 20주년을 기념하여 섬김의 의미를 담아 회원님들께 드린 작은 선물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최승원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최 승 원 회원 저희 부부는 어제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에서 주최한 기윤실 창립20주년 회원 감사의 밤에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1987년 손봉호 교수께서 기독인들이 정직과 윤리에 앞장 선 생활을 실천하여 이 .. 더보기
그대, 지금 어디로 가시려나?-10월 회원가치마당 후기 2007. 10. 31 "내일 뭐 해? 저녁에 시간 있어?" 어딘가 웃음이 묻어 있는 상규의 물음이다. 자세히 보면 웃긴 아줌마 파마 머리를 가진, 그 나이 먹구서도 여전히 천진한 얼굴을 가진 친구의 초대가 앞으로 어찌될런지 아직은 알 수 없는 기윤실과 나의 운명의 시작(?)인가...일지도. 예수님의 사람이지만 일주일에 엿새는 교회 바깥에 있는 나. 기독교의 윤리는 존중하지만 지금 내 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넘 어렵고,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난 그쪽보단 쬐끔 더 착하네요~' 라고 혼자 되뇌이며 소박하게 기뻐한다. 이게 나다. 회원가치마당, 그곳에는 일주일에 이레 정도는 교회 안에 계신 집사님, 자신의 생활이 곧 기독교인의 삶인 장로님, '우와~ 그 쪽이 저보다 몇 배는 낫네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성도님.. 더보기
선물- 회원 초청 김동호목사 특강 2007. 9. 21 이 글은 박상규회원님께서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 “기윤실”이라는 세 글자는 그동안 언론매체를 통해서나 가끔 들을 수 있었던 단어였습니다. 내가 가진 신앙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내 관심영역에 들지 않는 낯선 또 다른 세계였던 셈입니다. 그런데, 요즘 “기윤실”이라는 단어는 저와 저희 가족에게 아주 새롭고 신선한 하나의 “의미”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 있었던 회원가치마당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멋진 분들, 좋은 님들을 만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만났습니다. 회원 가입도 했고,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정기적인 후원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오지 말라고.. 더보기
8월 회원가치마당 후기 2007. 8. 29 이 글은 8월 회원가치마당에 참가한 박제우회원님께서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 매월 마지막 월요일은 어느새 저에겐 특별한 만남이 있어 기다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마지막 월요일에 시작된 "기윤실 회원가치마당"이 있는 날이거든요. 오늘 8월 27일에 벌써 다섯 번째를 맞는 회원가치마당이 청어람에서 열렸습니다. 늦여름의 무더위와 때 없이 내리는 소나기가 저의 참석을 방해하고, 갑작스럽게 생긴 회사의 공동업무도 7시에 시작하는 모임에 참여하는 것을 쉽지 않게 만들었지만, 가치마당 모임의 편안함과 카타르시스를 네 번이나 맛본 저는 오후 근무시간 동안 계속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더구나 오늘.. 더보기
7월 회원가치마당 참석 후기 2007. 8. 1 이 글은 7월 회원가치마당에 참가한 김○○ 회원님께서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 7월 회원가치마당 일정을 지난 6월 모임에서 잡을 때 약간의 망설임들이 있었다. 7월 하반기는 교회 행사들도 많고 휴가철이기도 해서 모이기가 좀 힘들지 않겠느냐, 8월 모임을 초순으로 조금 당겨 일찍 모임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일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난 속으로 '어~ 회원 가치 마당을 시작한 것이 이제 겨우 3번이 지나고 4번째 모임을 하려 하는 망설임이 보였다. 어느 회원인가 제빨리 그렇더라도 시작한 것은 지속하는게 좋다는 말에 나는 바로 동의를 하고 몇 회원이 불가피 빠지는 일이 있을.. 더보기
6월 회원가치마당 영상 스케치 2007. 7. 12 6월 25일에 진행된 세번 째 '회원가치마당' 영상입니다.^^ 더보기
마음을 나누고 새힘을 얻다. - 회원가치마당 참가 후기 2007. 6. 27 - 회원가치마당 참가 후기- 김 혜 경 (기윤실 회원) 3 개월 전 쯤인가 '회원가치마당'이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기에 고개가 갸우뚱해졌다. 도데체 뭘 한다는것인지. 뭘 어쩌겠다는것인지. 그도 그럴것이 거짓말 조금보태 기윤실 10년 회원이었지만 회원이란 명목하에 같이 움직인 적이 없었던 탓이다. 그냥 구경꾼으로 기윤실 행보를 지켜보았을뿐.... 구경 겸 호기심 겸 팔짱끼고 참석하게 되었다. 10 명정도의 회원이 참석한 모임이 진행되어졌다. 주제? 틀? 그런것 없었다. 그냥 아무 것이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순서없이 하면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다. 그랬는데... 뭔가 촉촉함이 가슴에 전해져왔다. 왜 그랬을까. 뭔가 모두들 열심히 고개 끄덕이며 공감하고있었다. 그것의 정체가 무엇이었을까. .. 더보기
타인에서 가족이 되는 시간 - 회원가치마당 2007. 5. 31 5월 회원가치마당이 지난 5월 28일(월) 저녁 7시부터 명동 청어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가치마당’은 기윤실의 주인으로서 회원이 갖는 가치를 실현하고(Value),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Together) 기윤실 운동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회원 모임입니다. 이 날 모임에는 김일수 공동대표, 이장규 공동대표와 사회를 맡은 김선민 회원(회원가치위원회) 외에도 10분의 회원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회원가치마당’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선민 회원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은 처음부터 집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것처럼 편안하고 격식이 없는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생.. 더보기
4월 회원가치마당 영상 스케치 2007. 5. 26 지난 4월 30일에 있었던 첫 번째 회원가치마당 영상 스케치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 회원가치마당은 5월 28일(월) 저녁 7시에 명동 청어람에서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더보기
회원과 함께 만드는 기윤실 - 회원가치마당 2007. 5. 2 기윤실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기윤실 2020 비전’을 세우면서 무엇보다 회원과 함께 만드는 기윤실 운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30일(월) 저녁 7시에 명동 청어람에서 첫 번째 ‘회원가치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회원가치마당’은 기윤실의 주인으로서 회원이 갖는 가치를 실현하고(Value),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Together) 기윤실 운동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김선민 회원(회원가치위원회)은 ‘회원가치마당’은 사무처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나 형식에 따라 진행되는 모임이 아니라 기윤실 회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모임이며, 회원 각자의 삶과 고민을 나누며 편안히 함께 쉴 수 있는 모임을 지향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