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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2010년 자살자 15,566명, 하루 평균 42.6명.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묻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살로 죽어간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들은 걱정 하고, 누군가 이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자살예방활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살’이라는 주제 자체가 주는 그 무거움과 어두움을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자살예방활동은 교회에서 개인들에 의해서, 그리고 몇 단체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활동들이 개별적일 수밖에 없고, 엉뚱한 교리논쟁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기윤실은 이에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등과 함께 지난 3월 ‘Life H.. 더보기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단행본이 출간되었습니다.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한국 사회 핵심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진단과 대안 김선욱 외 지음|276면|12,000원|IVP 2012년 선거의 해를 맞아 기윤실과 IVP가 공동기획으로 그리스도인들의 건전한 정치참여란 무엇인지 논의하고, 이번 선거에서 주목해야 할 중요 정책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단행본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지난 2월 14일에 열렸던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심포지엄에서 발표하고 토론한 각 분야의 기독교인 전문가 아홉 명의 글을 정리하고 보완한 것으로, 단순히 투표 방법에 관한 책이라기보다 기독교인들의 시민적 정치 참여에 대한 포괄적인 안내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선거철이면 으레 등장하는 온갖 선동과 흑색선전과 구.. 더보기
교회 내에서 자살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나? 한국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가이드북 2009년 한국에서 자살로 죽은 사람은 한해 동안 15,413명이었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42명이 자살로 죽은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1개 반이 30명 정도 된다고 하면, 하루에 역시 자살로 죽는 사람이 1.5개 반 정도 된다는 것이지요. 이틀에 초등학교 교실 3개씩 없어진다고 본다면 정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자살로 죽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자살율로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기독교내의 추산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자살을 죄로 여기는 기독교의 정서상 잘 드러나지 않고, 자살자가 있는 경우 쉬쉬하면서 자살에 대한 고통을 겪고 있는 당사자나, 실제 자살자의 유가족의 경우 죄인으로 낙인찍히는 두려움 가운데 더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 것이 우.. 더보기
기윤실은 요즘 '한기총 해체 운동'합니다. 한기총 해체 토론회 보기 기윤실은 요즘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하시지요? ^^ 기윤실은 요즘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와 함께 한기총 해체 운동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기총 해체 운동은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았지만 지금은 커다란 바위에 금이 생기고 갈라지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기윤실 공동대표이신 전재중 변호사(법무법인 소명)는 그동안 한기총 법률고문을 맡아왔지만, 이번 한기총 해체 운동을 맞아 3월 21일 사퇴서를 제출하고 주변에도 권유하는 등 한기총 탈퇴의 물꼬를 열어주었습니다. 이어서 3월 31일 한기총 회원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월드비전이 한기총 탈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점점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죠. ^^ 지난 4월 1일에는 서울기윤실 주관으로 '한기총 왜 해체해야 하는가'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더보기
한기총 왜 해체해야 하는가 토론회(4/1금, 오전10시) 최근 금권선거 폭로전으로 시작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대한 해체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한기총 해체를 위한 기독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해체운동이 시작되었고, 아고라(daum)에서는 개신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3월22일 현재 6,000여명의 개신교인이 서명을 한 상태입니다. 해체에 대한 이유들을 보면, 금권선거로 얼룩진 한기총이 더 이상 한국교회를 대표해서는 안된다는 주장과,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권력욕을 봐서는 내부개혁의 모습을 보기 어렵기 때문에 해체하고 새 판을 짜야 한다, 한국교회를 대변해야 할 한기총이 도리어 전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의견까지 다양합니다. “한기총 왜 해체해야 하는가” 토론회를 통해 한기총 해체의 당위성과 이것이 단순히 한기총이란 조직 자체.. 더보기
2011년도 기윤실 회원총회 "마음모아 만드는 길" 스케치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줄여서 '기윤실'이라고 불리는 '운동'이 있습니다. (이하 기윤실 ^^;) 기윤실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기독교 시민단체입니다. 기윤실은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운동을 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1987년에 시작한 이후, 벌써 24년 째,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새해 들어 처음 모여, 지금까지의 운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이야기 했습니다. 2011년도 기윤실 회원총회가 지난 3월 7일,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있었습니다. ^^ ※ 2011년 기윤실 회원총회 자료집 보기(클릭) ※ 2011년 기윤실 회원총회 영상 스케치 보기(클릭)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1년도 기윤실 회원총회 2011년 .. 더보기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12월 20일(월) 오후 3시, 청어람3실에서 진행된 "목회자 성윤리 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 자료집을 올립니다. 자료집은 이번 포럼에서 발제한 4명의 발제자들의 원고를 엮은 것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교회 내 성폭력의 실태와 대책 : 박성자 소장(기독교여성상담소) 2. 국내 형사법적 관점에서 본 교회 내 성범죄 : 박종운 변호사(기독법률가회 사회위원장) 3. 목회자 성윤리 교육의 방향성 : 김승호 교수(영남신대 기독교윤리학) 4. 목회자의 치유와 예방의 관점에서 : 홍인종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이번 포럼을 공동주최한 기윤실, 교회개혁실천연대, 바른교회아카데미는 오늘 포럼을 토대로 목회자 성윤리 뿐 아니라 종합적인 교회.. 더보기
기독교윤리는 네모다! 핵심리더십인터뷰를 통해 배우는 : 기독교윤리는 네모다! 크게 하나는 정직! 법대로 사는 것이 윤리이다. 아무 길이 아니라 바로 이 길, 그 길로 사는 것이 윤리이다. 또 하나는 사랑이다. 이 두 가지 면을 동시에 조명하면 기독교윤리가 아닐까. 하나님의 성품을 실천하는 것,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실천하는 것이다. 정직이 기본이다. 그 다음이 공정함이다. 그 다음은 부차적인 것이다. 욕심 때문에 거짓말하는 것이다. 검소절제가 기본이 되어야 정직을 실현할 수 있다. '손해 보더라도 성경대로 살자’라고 쉽게 얘기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열매이다. 엡 5:8,9을 보면 ‘착함, 의로움, 진실함’이다. 그리스도인에게 행위의 결과는 곧 존재의 결과에 대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윤리적으로 .. 더보기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자료집을 올립니다.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자료집을 올립니다. 용량 문제로 3개로 나눠서 올립니다.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료집 1 : 전체 구성이 담겨 있으며, 박원순 변호사의 강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페이지는 동일하지 않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1.pdf 자료집 2 : 워크숍단체로 참여한 8개 단체의 강의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2.pdf 자료집 3 : 참고자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9CSR컨퍼런스_자료집03.pdf ※ 컨퍼런스 관련글 보기 2009/11/05 -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스케치(11/2~4) 2009/11/07 -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선언 2009/11/10 - 컨퍼런스 스케치에서 못다한 이야기들~ 2009/1.. 더보기
[영상]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회의 신뢰회복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교회 중시적인 사역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시대적 요청이라는 것에 큰 도전을 받는 기회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한국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기윤실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비전메시지)다음세대 리더십을 위한 참회!- 이동원 공동대표 우리 시대가 아주 암담하고 우리 맘 속에 커다란 부담이 있습니다. 최근에 사사기 2장을 묵상하면서 우리 사회의 윤리적 붕괴, 또 한국교회의 신뢰의 상실, 이런 것들이 다 큰 문제이지만 사사기 2장을 묵상하면서 제 맘속에 가장 커다란 부담으로 다가온 구절이 있었습니다. 3세대를 넘어가고 있는 한국교회 한국교회가 이제 40년을 한 세대로 보았을 때 3세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사기 2장을 보면서 세 세대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우리에게 아주 흥미롭게 묘사하고 있는 대목이 제 눈에 띄었습니다. 사사기 2장 7절에 보시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 더보기
2009년 3~4월 기윤실 열매소식지 '신뢰의 여정'을 올립니다. ※ 첨부되어 있는 파일 다운로드가 안될 시 익스플로러 상단 메뉴에서 "도구-인터넷옵션-고급-URL을 항상 UTF-8로 보냄을 체크하시면 됩니다.(다시 시작해야 함)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영상]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 "섬김을 통한 변화" 2009년 2월 16일(월) 저녁 6시부터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진행된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 "섬김을 통한 변화"를 정리한 영상입니다.^^ 2009/02/19 - 섬김을 통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 더보기
섬김을 통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 안아 드려요~~ 안아 주세요~~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에 오신 분들은 하나님의 어린양들이 준비한 특별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서로 안아주고... 축복하고... 사진도 찍고... ^^ 이렇게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는 모두가 함께 뛰노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원총회에는 뭔가 특별한 주제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탁자 위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나다!! 미리 예고해 드린 것처럼.. 이번 총회의 테이블 위에는 착한(윤리적)소비를 지향하는 여러가지 주제들이 표현되었습니다. 총회 전체의 주제인 "섬김을 통한 변화"를 형상화하기 위해서 신안 천일염 위에 양초를 올려놓아 소금과 빛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위캔센터'에서 만든 "위캔쿠키.. 더보기
"정치적 제자도와 기독교인의 선택"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2008. 4. 6 기윤실과 공의정치실천연대는 지난 4월 3일(목) 저녁 7시부터 서울영동교회에서 기독교와 삶의정치 세미나 - “정치적 제자도와 기독교인의 선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는 제자도의 개념을 정치 영역에도 적용하여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정치인과 유권자의 모습을 모색해 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특별히,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이어 이번 18대 선거에서도 기독교 정당이 출현하여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정치인이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성경적 기준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김선욱 삶의정치∙윤리운동본부장(숭실대 철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먼저, 정치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