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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자살예방운동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기윤실 자살예방운동을 소개합니다.

2010년 자살자 15,566명, 하루 평균 42.6명. ‘자살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묻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살로 죽어간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람들은 걱정 하고, 누군가 이들을 도와야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자살예방활동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자살’이라는 주제 자체가 주는 그 무거움과 어두움을 이겨낼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자살예방활동은 교회에서 개인들에 의해서, 그리고 몇 단체에 의해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활동들이 개별적일 수밖에 없고, 엉뚱한 교리논쟁에서 벗어나지를 못했습니다. 기윤실은 이에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등과 함께 지난 3월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여 활동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생명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가 이 땅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이 세상에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로 인식되길 기대합니다.

기윤실의 자살예방운동 관련 자료를 소개합니다.


1. 한국교회를 위한 자살예방 가이드북


[추천사]

● 자살 예방 가이드 동역자,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기윤실 이사)
자살은 이제 외면할 수 없는 우리 사회의 큰 숙제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살율도 불신자와 크게 차별화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자살자를 정죄하기에 바빴지 그들을 자살의 함정에서 구해내지도, 예방하지도 못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저는 한국 교회가 자살 예방의 적극적인 가이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이 책 “자살 예방 가이드”로 이 운동이 시작되기를 기도하며 이 가이드 북을 강추합니다!

● 이영문 단장(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장)
죽음의 가장 극적인 유형에 ‘자살’ 이라는 인간 존재 문제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왜 자살하려고 하느냐가 아닙니다. 바로 그 사람 옆에 누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기독교판 자살예방가이드북은 바로 모든 기독교인들과 자살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반드시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입니다.

● 유영권 교수(연세대학교 신학과)
이 책은 자살사고나 충동에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지침을 제시해주고 특히 기독교인들이 자살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설교와 장례예배 지침은 한국교회가 앞으로 자살로 인해 슬퍼하는 성도들에게 어떻게 목회적 돌봄을 제공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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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 교회 :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
- 자살에 관한 설교지침
- 자살예방을 위해 언급해야 할 것들
- 자살자를 위한 장례예식
- 자살예방을 위한 참고가이드
- 자살예방, 자살유가족들을 돕는 기관 소개

2. 자살자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 영상 자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기윤실과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공동주관으로 2012년 2월 14일(화) 오후 7시, 아현감리교회에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 자살자유가족을 위한 위로예배'를 드렸습니다.

자살자와 그 유가족에 대해 편견으로 바라보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돌볼 수 있는 한국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배영상을 공유합니다.



3.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창립식 및 포럼 영상 자료

기윤실과 목회사회학연구소, 크리스천라이프센터 협력하여 2012년 3월 9일(금), 서울영동교회에서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창립식 및 포럼이 진행됐습니다.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나 사회만의 문제를 넘어서서, 우리 모두가 동참하여 예방하고 치유해야 할 중요한 관심과 주제이다. 교회도 이제 이러한 문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교회는 이 땅과 하나님 나라 가운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 가치로 가지고 있다. 또한 교회는 교육의 현장과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관계와 자원들을 가지고 있다.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바로 이러한 교회의 이러한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일을 섬기게 될 것이다. 연구활동을 통해서는 자살에 대한 신학적 논의들을 이끌고, 동시에 전문가들을 통해서 자살에 대한 연구와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자살 위험자들과 예비자들을 직접적으로 섬기는 기회를 갖을 뿐만 아니라 유가족들을 치유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비전제시 중에서


포럼 발제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 및 사회적 대응_안병은(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2.
청소년의 자살심리와 대처방안_유영권(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상담학 교수)
3.
사례를 통한 청소년 자살과 자살위기의 예방대책_최연수(한빛청소년대안센터장)




* 각 발제에 대한 영상은 링크를 클릭해 주십시오.(발제영상 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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