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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
기윤실 25년 사역열매 영상 및 브로슈어 소개(1987~2012)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걸어온 기윤실 25년 사역열매 기윤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정통적 기독교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가는 정직한 그리스도인과 신뢰받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윤실의 25년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교회, 회원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 사역열매를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 주시고, 브로슈어를 보실 분은 첨부된 PDF 파일을 사용해 주십시오. *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 관련 내용 보기 2012/12/05 -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참여와 기도 감사합니다.(영상 보고) 2012/12/05 -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 더보기
[기윤실 기독유권자 캠페인] 18대 대선용 똑똑한 투표를 위한 체크리스트 안내 기윤실 기독유권자운동 캠페인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2012년 대통령 선거, 똑똑한 투표를 위한 체크리스트 이 체크리스트는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IVP)의 부록을 18대 대선을 위해 활용하도록 수정한 것입니다. 필요시 원하시는 만큼 복사하여 배포하실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시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대통령후보의 정책을 먼저 살펴 보신 후 체크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정책공약보기 - 클릭) “그리스도인에게 선거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기독교적 가치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기회가 된다. 선거가 유권자 자신의 욕심을 확인하고 그것을 실현할 기회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선출되는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책 속에 가치를 구현하려 할 때 우리나라는 인간다운 삶이 가능한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영상]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 본 영상은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나부터, 지금, 작은 것부터 from me, from now, from small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영상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나부터, 지금, 작은 것부터 from me, from now, from small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왜 이 운동을 해야 되는가?]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지난해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노인층의 소득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분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3]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기쁜 일(이의용 이사)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기쁜 일 이의용 이사(대전대 교수) 얼마 전 제가 나가는 교회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교회 주변에 주차를 할 수가 없게 된 겁니다. 교회 주변 주민들의 관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바람에 주차 단속을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로서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차장이 부족하다 보니 교인들은 주일만 되면 교회 인근 빈 곳이라면 어디라도 차를 댔습니다. 심지어 남의 집 대문 앞에 차를 대기도 했고, 남의 차 앞을 막아 주민이 차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 적도 있습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주일이 여간 불편한 날이 아니었을 겁니다. 아마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겁니다. 오죽하면 단체로 민원을 냈겠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한 사람이 편리해지는 대신 다른 한 사람이 불.. 더보기
[캠페인02]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를 공개합니다♪ [캠페인02]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를 공개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일년 동안 맺은 열매에 대한 감사와 못 다 이룬 일들로 인한 회한이 공존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유난히 힘든 날에 동료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 한마디, 공감하는 눈빛과 몸짓 하나가 우리가 위로 받았듯이, 직장 내 동료들, 사회적 약자, 그리고 지구를 위해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이웃과 약자를 위해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고 싶으신 여러분, 우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 ♪ 1. 회의시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 2. 의사 결정 시 민주적으로 논의하기 3. 공용컵/종이컵 보다는 개인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4. 이.. 더보기
[청년TNA 2기] 기독청년과 하나님나라의 소비방식 후기 기독청년대학생들은 어디에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할까요? 지난 10월26일(금), 기윤실 청년TNA는 명동 청어람에서 "기독청년과 하나님나라의 소비방식"을 주제로 공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기윤실 청년TNA와 참석자들은 ①기독대학(원)생들의 월평균소비패턴 설문조결과를 발표하고 ②2주동안 계획한대로 소비하기 실험결과를 공유, ③ 참석한 기독청년들이 다함께 하나님나라에 맞는 11월소비플랜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독청년대학(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월평균소비패턴"을 조사한 결과 월평균 식료품비에 가장 많은재정을 지출하고 있었으며, 교통통신비와 교육비가 뒤를 이었습니다. 설문응답자 중 남학생과 여학생의 소비패턴을 비교한 결과, 여학생들은 남학생에 비해 옷, 가방, 신방 등 스타일에 필요한 항목에 더 많.. 더보기
[기독교윤리연구소]"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한다"(기독교보 2012.10.13) [윤리연구소] "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 한다" (기독교보 2012.10.13) * 이 글은 언론사의 허락 하에 전재한 것입니다. “교회, 목회자의 성추행 불편하지만 공론화해야한다.” 신원하 교수, 연구종합대책 마련해 본연의 복음사역 잘 감당해야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 목회자 윤리 연속심포지엄이 지난 10월 5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목회자와 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에 이날 발표된 신원하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의 기조발제와 하재성 교수(고려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등 3명의 주제발제를 중심으로 목회자의 성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며, 목회자의 성적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살펴보고자 한다. “교회는 목사의 성적 비행과 범죄가 엄청난 대가와 비용을 .. 더보기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 발제영상 및 자료집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발제영상 및 자료집 흔히 목회자로서 조심해야 할 것들 중 대표적인 3가지는 돈, 명예, 성(sex)이라고 합니다. 이중에서 현재 목회자에게 가장 심각한 유혹은 성(sex)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성적 유혹을 일으키는 영상과 그림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클릭 몇 번이면 접근할 수 있고, 우리 주위의 매스컴과 매체를 통해서도 우리를 자극하는 영상과 그림이 일상적으로 널려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그냥 목회자가 스트레스 해소라는 개인적 일탈 차원의 문제로 내버려 둘 수 없는 것은 목회자 본인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일부 목회자들이 성 문제로 매스컴에 오르내리지만, 대부분의 목사들과 신학생들은 이것을 자신의 일로 실감 있게 받아들이..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2]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족자원봉사(조흥식 이사)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가족자원봉사 조흥식 이사(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 더불어 사는 사회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국가사회라는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특히 현대와 같은 산업기술사회에서 개인은 독립된 개체로서보다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의존성에 의해 살아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더불어 살아가자는 공동체의식에 입각한 연대책임과 상부상조는 바람직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이다.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미덕이었던 공동체의식은 지난 40여 년간의 고도 경제성장정책과 이에 따른 불평등 요인의 증대, 물질만능주의, 인간경시풍조 및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만연으로 크게 파괴되었다. 그러..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1] 지금 보니, 자발적 불편함이었다(정애주 이사) 지금 보니, 자발적 불편함이었다. 정애주 이사(홍성사 대표) 자발적 불편함 1 결혼을 준비할 때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29년 전쯤이다. 결혼을 결정하니 막상 결정은 했지만 절차라는 것이 있어서, 대학교 3학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않는 것이 몸에 밴 나로서는 그 절차에 따른 준비 이전에 결심이 필요했다. ‘부모님의 도움은 최소한으로 한다' 였다. 딸을 시집보낼 형편이 못 되는 상황도 그랬지만 난 그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 자발적 불편함 2 약혼식 한복도 동네 한복집에서 내가 직접 가서 맞추어 입었다. 3만 원으로 기억된다. 대학원을 다니던 내가 당시 한 달에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이 약 14만 원 정도였다. 약혼식 머리와 화장은 감사하게도 교회 언니의 미장원에서 약간의 경비로 해결했다. 물론 ..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영상]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손봉호 자문위원장) 본 영상은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 손봉호 자문위원장(기윤실, 고신대 석좌교수)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영상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Q1.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1.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절대 빈곤으로부터 탈출했고, 또 독재로부터 민주화도 이룩하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이룩했지만 한 가지 매우 뒤쳐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윤리적인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폭력문제, 또 성폭행 문제 그 외에도 우리 사회의 윤리적인 문제가 아주 심각하게 돼있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모두 불행하고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자살률이 OECD에서 가장 높고 노인 자살률은 미국의 3,4배나 되고 하여튼 엄청.. 더보기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 후기(자료집 포함)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 두번째 후기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소장 이상원)는 지난 10월5일(금)오후 2시, 명동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 두번째인 을 개최했습니다. 5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발제와 주제발제, 질의응답으로 순서가 진행되는 동안 발제자와 청중들 모두 "목회자와 성"을 주제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적 해결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신원하 교수(고신대, 윤리연구소 운영위원)는 기조발제를 통해 현재 목회자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성적 유혹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며, 목회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 할 적절한 방법을 찾지 못함으로써 발생되는 목회자의 성범죄가 교회를 무너뜨릴 수 있으므로 교회내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종.. 더보기
[캠페인01]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2가지를 공개합니다 [캠페인01]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2가지를 공개합니다 지난 9월 말 어스름한 저녁, 삼각지에 위치한 기윤실에 가을바람을 가르고 청춘남녀 10여명이 하나 둘씩 모여 가정에서 실천하는 심플라이프를 주제로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한 명씩 자기소개를 통해 개인이 실천하고 있는 자발적 불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홀로 몇 가지를 시도하면서 느꼈던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과 “유난떤다”는 핀잔 등의 어려움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련을 서로 공감하며, 자발적 불편운동을 재밌고 신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구조변혁’만이 아닌 ‘내 삶의 작은 혁신’부터 시작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냈습니다. 연구소 못지않던 뜨거운 열정과 실천 지혜들로 만들어진 “가정에서 실천하는..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0]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불편운동(손봉호 자문위원장) 이웃과 약자를 위한 자발적불편운동 ◁손봉호 자문위원장(기윤실, 고신대 석좌교수) 우리사회는 법질서와 윤리의식이 부족합니다. 질서를 이야기 할 때 약육강식을 막기 위해서 도덕 윤리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약육강식이 뭡니까? 약한 자의 고기를 강한 자가 먹는다는 것 아닙니까? 질서가 없어지면 약자가 피해를 봅니다. 교통질서가 깨지면 큰 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만 이익을 봅니다. 그러나 걸어 다니는 사람, 노인들, 자전거 타는 사람은 길에 나올 수 없습니다. 교통질서는 모든 사람을 위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약자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법질서, 윤리 이쪽은 상당히 뒤져 있습니다. 개발지수는 세계에서 15번째인데 투명지수는 43번째입니다. 이것은 32위인 아프리카 보츠와나보다 못한 것입니다. 투명지수를 부패인식지수라.. 더보기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2년 09~10월호입니다.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2년 9~10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는 9월 24일(월) 우편발송될 예정입니다.^^ Open publication - Free publishing - More cemk * 관련글 보기 2012/09/11 - [집담회후기]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2012/09/13 -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조성돈 본부장) 2012/09/13 - [교단선거법 개정운동] 교단선거법 개정안 최종(이상민 변호사) 2012/09/14 - [TNA2기] 기윤실 청년TNA 2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2012/08/20 - 교회 관련 부동산 과세를 어떻게 볼 것인가 긴급 좌담회 녹취록 2012/09/21 - [전국기윤실수련회 후기].. 더보기
[전국기윤실수련회 후기] 내 삶의 충전의 시간 내 삶의 충전의 시간 글_ 최준호 사무국장(익산기윤실) 한 마음 한 뜻을 품고 한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사람들이 모인 그 곳. 전국기윤실수련회. 익산기윤실 실무를 맡고 나서 작년에 처음 갔던 수련회와는 사뭇 느낌이 달랐다. 그럴만한 것이 7월에 익산기윤실이 재창립을 한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기윤실 정신을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손봉호 교수님의 개회예배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얼마나 기윤실적으로 살지 못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자발적인 불편한 삶 보다 자발적인 편한 삶을 살고 있는 나의 모습과,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하는 나의 삶을 돌아 볼 수 있었다. 사실 전국기윤실수련회 날짜가 정해졌을 때 많은 기대감이 있었다. 동지들을 만날 수 있다 라는 기쁨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역에서 일을 하면서 여러..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9]자발적불편운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방선기 이사) 자발적불편운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방선기 이사(직장사역연구소장) 전통적으로 검소와 절약은 크리스쳔에게 필요한 덕목이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면서 그런 단어 자체가 조금씩 거리감이 느껴지게 되었다.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경험했거나 적어도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알지만 그렇지 않은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별로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자발적 불편 운동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검약운동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운동은 적극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발적 불편 운동을 펼쳐서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하고 또 실제적으로 여러 영역에서 구체적인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로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불편을 감수하는.. 더보기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깨끗한 총회 캠페인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깨끗한 총회 캠페인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이번주는 장로교단의 총회가 개최되는 주간입니다. 창립초기부터 깨끗한 총회운동을 전개해 온 기윤실은 이번주 대구성명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장합동교단 총회에 참여하여 을 전개합니다. 전국기윤실이 연대하여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총회선거를 촉구하고 ▲노회나 부서에서 올라온 헌의안과 청원안 중 교회개혁을 위해 꼭 필요한 안건의 통과와 ▲기윤실의 교회신뢰운동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다음 4개 사안에 대해서는 집중해서 캠페인을 통해 알릴 예정입니다. 1. 기윤실이 올해 전개하고 있는 "교단선거법 개정안" 소개 2. 4개 노회에서 헌의안이 올라온 "목회자 소득세 신고" 3. "전병욱 목사의 치리와 징계" 4. 신학부 청원안인 "목회자윤리.. 더보기
[TNA2기] 기윤실 청년TNA 2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TNA2기] 기윤실 청년TNA 2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기윤실 청년TNA(talk & action)는 다양한 배경과 생각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복음에 합당한 삶을 이야기하고(talk), 삶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실천(action)하는 청년모임입니다. 3~4개월 간격으로 10여명을 모집하여 활동하며, 정기적인 공개모임을 통해 논의한 결과물들을 나누고, 많은 청년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1기에 이어 9월부터 2기 9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담당 : 박진영 간사 loverlina@naver.com) 생기발랄, 진지한 열정으로 가득 찬 TNA2기에게 물었습니다. TNA(Talk and Action)은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홍철 : 많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