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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윤실 25년 사역열매 영상 및 브로슈어 소개(1987~2012)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걸어온 기윤실 25년 사역열매 기윤실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정통적 기독교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살아가는 정직한 그리스도인과 신뢰받는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윤실의 25년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교회, 회원님의 기도와 격려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5년 사역열매를 영상으로 보실 분은 아래 동영상을 클릭해 주시고, 브로슈어를 보실 분은 첨부된 PDF 파일을 사용해 주십시오. *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경우 를 클릭해 주세요. * 관련 내용 보기 2012/12/05 -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흥회] 참여와 기도 감사합니다.(영상 보고) 2012/12/05 - [기윤실 25주년 기념 윤리부..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영상]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다큐 본 영상은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나부터, 지금, 작은 것부터 from me, from now, from small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영상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나부터, 지금, 작은 것부터 from me, from now, from small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 -자발적불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 [우리는 왜 이 운동을 해야 되는가?]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지난해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노인층의 소득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낮다는 분선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13]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기쁜 일(이의용 이사) 조금 불편하지만, 많이 기쁜 일 이의용 이사(대전대 교수) 얼마 전 제가 나가는 교회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교회 주변에 주차를 할 수가 없게 된 겁니다. 교회 주변 주민들의 관청에 민원을 제기하는 바람에 주차 단속을 시작한 것입니다. 교회로서는 여간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주차장이 부족하다 보니 교인들은 주일만 되면 교회 인근 빈 곳이라면 어디라도 차를 댔습니다. 심지어 남의 집 대문 앞에 차를 대기도 했고, 남의 차 앞을 막아 주민이 차를 움직일 수 없게 만든 적도 있습니다. 주민 입장에서는 주일이 여간 불편한 날이 아니었을 겁니다. 아마 이런 경우가 적지 않을 겁니다. 오죽하면 단체로 민원을 냈겠습니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한 사람이 편리해지는 대신 다른 한 사람이 불.. 더보기
[캠페인02]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를 공개합니다♪ [캠페인02]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를 공개합니다♪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일년 동안 맺은 열매에 대한 감사와 못 다 이룬 일들로 인한 회한이 공존하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유난히 힘든 날에 동료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 한마디, 공감하는 눈빛과 몸짓 하나가 우리가 위로 받았듯이, 직장 내 동료들, 사회적 약자, 그리고 지구를 위해 자발적 불편을 실천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이웃과 약자를 위해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고 싶으신 여러분, 우리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직장에서 실천하는 자발적 불편 59가지 ♪ 1. 회의시간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기 2. 의사 결정 시 민주적으로 논의하기 3. 공용컵/종이컵 보다는 개인 머그컵(텀블러) 사용하기 4. 이..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영상]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손봉호 자문위원장) 본 영상은 기윤실 자발적불편운동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영상입니다. 자발적불편운동, 이것이 궁금해요 손봉호 자문위원장(기윤실, 고신대 석좌교수) * 위 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영상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Q1. 현재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A1. 한국 사회가 경제적으로 절대 빈곤으로부터 탈출했고, 또 독재로부터 민주화도 이룩하고 상당히 좋은 성과를 이룩했지만 한 가지 매우 뒤쳐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윤리적인 수준이 너무 낮습니다.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폭력문제, 또 성폭행 문제 그 외에도 우리 사회의 윤리적인 문제가 아주 심각하게 돼있고 결과적으로 우리가 모두 불행하고 되고 말았어요. 그래서 자살률이 OECD에서 가장 높고 노인 자살률은 미국의 3,4배나 되고 하여튼 엄청.. 더보기
[캠페인01]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2가지를 공개합니다 [캠페인01] 가정에서 실천하는 자발적불편 52가지를 공개합니다 지난 9월 말 어스름한 저녁, 삼각지에 위치한 기윤실에 가을바람을 가르고 청춘남녀 10여명이 하나 둘씩 모여 가정에서 실천하는 심플라이프를 주제로 머리를 맞대었습니다. 한 명씩 자기소개를 통해 개인이 실천하고 있는 자발적 불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홀로 몇 가지를 시도하면서 느꼈던 주변의 부담스러운 시선과 “유난떤다”는 핀잔 등의 어려움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련을 서로 공감하며, 자발적 불편운동을 재밌고 신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 위해, ‘구조변혁’만이 아닌 ‘내 삶의 작은 혁신’부터 시작하고 싶다는 열정으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쏟아냈습니다. 연구소 못지않던 뜨거운 열정과 실천 지혜들로 만들어진 “가정에서 실천하는..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7] 자발적 불편, 그리스도인의 표지(정병오 상임집행위원) 자발적 불편, 그리스도인의 표지 정병오 상임집행위원(좋은교사운동 대표) 구약 성경에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가장 타락했던 시대를 꼽으라면 노아의 시대와 롯의 시대일 것이다. 타락한 인간의 실존으로 인해 이 세상은 늘 죄가 범람하기는 했지만 이 두 시대 죄악의 심각성은 현세에서 홍수의 심판과 유황불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이 두 시대가 가진 죄악의 본질은 무엇이었을까? 구약 성경에서 당시 상황을 몇 가지 서술하고 있지만, 과연 그러한 죄악이 그 시대에만 있었고, 그것이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을 받을 정도로 더 심각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가 않다. 그러데 이 두 시대 죄악의 본질에 대해 예수님은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다”(누..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6] 자발적이지만 절박감으로 해야 할 불편감수(전재중 공동대표) '자발적'이지만 '절박감'으로 해야 할 '불편감수' 전재중 공동대표(법무법인 소명 대표변호사) 이번에 기윤실에서 ‘자발적불편운동’을 전개하는 것은 불편하게 사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실제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 사회정의 같은 큰 담론보다 나부터(from me), 지금 (from now), 작은 일로부터(from small) 실천하는 것이 더 필요한 때입니다. 에어컨 덜 쓰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에 계단을 이용하며,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은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사는 공동체 전체나 다른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하자는 뚜렷한 목적으로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누군가 더 시원하자고 에어컨을 .. 더보기
예수님처럼 '바보'로 살꺼야 : 제주평화순례 소감문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약 70여명의 기독청년들이 제주평화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문제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강정마을에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농활과 평화문화제도 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Talk and Action)도 함께 했는데요. 임준홍 씨의 소감문을 올립니다. 역시,진정성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입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한 바보 청년의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시죠. ^^ 바보 제 주변에는 바보가 많습니다.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일들을 하는 그런 바보 말입니다. 그런데 큰일 입니다. 바보들과 함께 있으니 저도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주평화순례는 바보들과 함께 한 순례길 이었습니다. 제주평화순례를 가기 전 사실 제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깨닫.. 더보기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 교단선거법 개정운동에서 책임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이상민 변호사(기독법률가회 사회위원장, 법무법인 소명)가 기독신문에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는 제목으로 기고했습니다. 기독신문의 허락을 받고 전재합니다. 교단선거법 개정 필요하다 선거의 계절이다.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다. 예전에는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라는 말이 있었다. 금권선거를 비꼬는 말이다. 요즘에도 금품 살포로 고발되거나 기소되는 후보자가 없지 않으므로, 금권선거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공직선거법의 해당 규정이 강화되고 금품 수수에 대한 처벌이 엄격해지면서 예전에 비해 금권선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이다. 그런데 오는 9월 주요 교단 총회를 앞둔 한국 교회에서는.. 더보기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2년 07~08월호입니다.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2년 7~8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는 7월 23일(월) 우편발송될 예정입니다.^^ * 관련글 보기 2012/07/02 -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1] 자발적 불편운동을 시작합시다(신동식 본부장) 2012/07/05 -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2] 기독교인의 생활실천운동(손봉호 자문위원장) 2012/07/16 -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3] 에너지절약은 고통을 수반하는 습관입니다.(김재철 교수 인터뷰) 2012/07/22 -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4]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조흥식 이사) 2012/06/21 -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2012/06/25 - 기윤실 청년TNA 6월모임 후기 >TNA, 손봉호 선생님과 만나다. 2012/05.. 더보기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4]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조흥식 이사) 우리 사회의 전기 과소비 원인으로서 밤 문화 조흥식 이사(기윤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민방위훈련을 정전 대비 위기대응훈련으로 대체할 정도로 전기 대란이 오고 있다. 급기야 정부는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회사, 가게 등 모든 사업장에서 문을 열고 에어컨을 가동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속만으로 전기 대란을 이겨 낼 수 있을까? 한정된 인력으로 모든 건물과 사업장을 빠짐없이 단속할 수도 없는 처지이다. 그리고 전기세 요금인상도 문제다. 전기요금 인상으로 절전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시각은 너무 안일하다. OECD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 전기세가 가장 낮다고 하지만 1인당 가정용 전기 소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그러므로 전.. 더보기
기윤실 청년TNA 6월모임 후기 >TNA, 손봉호 선생님과 만나다. 기윤실 청년TNA 6월모임 후기 TNA, 손봉호 선생님을 만나다. "고민하는 것은 젊음의 특권입니다" 기윤실 청년TNA 6월 주제는 "기독청년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었습니다. TNA 기획단1기가 모여 손봉호 선생님을 찾아 뵙고, 우리시대 기독청년들에게 필요한 기독교윤리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시간을 내주신 손봉호 선생님께서는 기획단청년들에게 “그래, 고민이 무엇인지 말해보세요”라고 말씀하시며, ‘고민해결’도사님의 포스로 친근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윤리, 기독교윤리] Q1. 6월주제가 기독청년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인 만큼, 기독교윤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먼저 윤리를 정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간은 자연과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과학의 발달 결과 자.. 더보기
기독교계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독교 내에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각종 추문이 끊이지 않아 참으로 서글픕니다. 특히 2011년은 새해 벽두부터 한기총 대표회장 금권선거 논란이 터지면서 한국교회는 그 도덕성이 바닥 끝까지 추락하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교회가 오히려 앞장 서서 각종 추태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금권선거 논란을 일으킨 길자연 직전 한기총 회장(왼쪽)과 홍재철 현재 한기총 회장(오른쪽) * 관련글 보기 *- 교단선거법 개정은 피할 수 없습니다 (조성돈 교수,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 교단선거법 개정안 (이상민 변호사, 교단선거법개정위원회 책임연구위원) 각 교단선거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임원선거에 돈봉투가 오고 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심지어 크루즈여행을 공약으로 내건 사람이 당선되고.. 더보기
교회세습 문제를 어떻게 봐야 할까? 6월 12일,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님께서 공개적으로 교회 세습에 대해 사죄하셨습니다. 김창인 목사님은 평북 의주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반대하다 옥고를 치루기도 하셨고, 광복 후에는 공산정권의 기독교 탄압을 피해 월남하셔서 충현교회를 개척하셨습니다. 김창인 목사님은 설교 중에도 특유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부르시곤 하셨는데요. 아무튼 충현교회는 대표적 대형교회로 성장했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출석하는 교회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습니다. * 관련기사 세습 1호 목사 "잘못했다" 공개 사죄 공개사죄를 하고 있는 충현교회 김창인 원로목사 ⓒ 뉴스앤조이 유영 그러나 김창인 목사님은 1997년 무리하게 아들에게 교회를 세습하면서 세습 1호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습니다. 그 후 후임목사인 아들과 설교 .. 더보기
오늘, 기윤실 블로그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오늘, 기윤실 블로그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현재 시간 일일방문자 수가 795명입니다. 795명... 795명... 795... 파워블로거들이 올리는 포스팅 하나의 독자 수보다도 작은 숫자지만... 기윤실 블로그로서는 엄청난 일일방문자입니다. 5~6월 일일방문자 통계를 보면 더 쉽게 비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충 훑어봐도 월 평균 100명이 채 안되어 보이는데요. 오늘(6월 12일)만 독보적으로 방문자 수가 많네요. 유입경로나 유입키워드를 분석해보니 별로 특별한 점은 없는데... 가만, 콜만의 사회자본으로 검색해서 들어온 분이 계시네요. 2007년 간사대학에서 나눴던 내용인데 말이죠. 혹시 학생들 시험기간 때문인가? ^^; 아... 궁금하다, 궁금해... ㅋㅋㅋ 아무튼 많이 방문해주시니 참 고.. 더보기
강영안 교수, <더보이스> 인터뷰 "생각하지 않으면 우상을 섬기게 된다" 기독교인터넷신문 에 강영안 교수(서강대 철학과)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강영안 교수는 기윤실 창립발기인으로 공동대표를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기윤실 운동에 헌신하셨으며 현재 이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중에도 기윤실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인터뷰는 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인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가 진행했습니다. 의 허락을 받고 전재합니다. 생각하지 않으면 우상을 섬기게 된다 철학과 신학의 접점에서 그리스도인의 좌표를 제시하는 강영안 교수 ① , 라는 두 권의 책을 낸 강영안 교수를 인터뷰하려고 20일 전부터 약속을 잡았다. 그런데 바로 전날 갑자기 연락이 왔다. 당일에 일정이 많아서 약속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만났으면 하는 내용이었다. 인터뷰를 하면서 시간에 쫓기면 깊은.. 더보기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안내책자 발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M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해 거론하면서 다시 한 번 종교인과 관련된 세금 납부 또는 소득신고 문제가 화두입니다. 법리적인 해석을 넘어, 자발적으로 소득세를 신고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직접 소득세를 납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세금납부? '소득신고'가 더 좋은 표현입니다! '종교인 세금납부' 또는 '성직자 세금납부'라고 표현하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념상 불필요한 오해와 저항의 소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금납부'라고 할 때 실제 세금을 낼 수 없는 목사들은 "없는 재정에 무슨 세금까지 내라고 하느냐?'고 의아해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더 정확.. 더보기
19대 총선 기독유권자운동을 되짚어보다 - 총선을 넘어 대선을 향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짧게는 2012년 4월 11일에 있었던 제 19대 총선을, 길게는 연말에 있을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그리스도인의 건전한 정치참여를 위한 기독유권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4.11 총선을 끝난 시점에서 그동안 기윤실이 진행한 기독유권자운동을 되짚어보고 평가해보고자 합니다. 2012/03/22 - 2012년 기윤실 기독유권자 운동을 소개합니다. 기독유권자운동, 무엇을 했나? 첫째,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단행본을 발간했습니다. 2012년은 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선거의 해’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큽니다. 특히 종교계의 정치세력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럴 때에 그리스도인의 정치참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고 각각의 정책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논의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목회자 소득신고 이것이 궁금하다 A~Z까지 목회자 소득신고 이것이 궁금하다 A~Z까지 최근 종교인 과세문제를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이어 발언하면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주요종교 중 이미 소득신고를 하고 있는 가톨릭은 솔선수범을 하고 있는데 비해 개신교 목회자들은 탈세의 주범인 양 호도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의 개선을 위해 창립초기부터 이웃사랑실천과 신앙의 덕을 위해 목회자 소득신고가 필요함을 주장해 온 기윤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연대단체로 참여하는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을 통해 실제 소득신고를 하고 싶으나 절차상의 어려움으로 소득신고를 하지 못하는 목회자분들을 위한 “목회자 소득신고 절차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한 목회자 소득신고를 올해 주요사업으로 선정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