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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사회적책임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 설문결과와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안녕하세요. 사회에서 갑을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처럼 교회 내에도 사실상 갑을관계가 존재합니다. 교회에서 대표적으로 ‘을’의 입장에 서 있는 예가 바로 부목사, 전도사 등 부교역자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교역자들은 담임목사를 도와 많은 사역을 감당하는 중역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갑작스레 교회를 사임하고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사역 및 생활을 하는 부교역자들도 계시고, 부교역자보다 더 힘들게 교회를 개척해 사역하는 담임목사들도 많이 계신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누가 더 어려운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소명에 따라 사역을 감당하고 아울러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개 교회 차원에서.. 더보기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2/26) 후기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2015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총회+신년강연회가 2월 26일(목) 오후 6시, 서울영동교회에서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란 주제로 열렸습니다.이번 총회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한 포토월입니다. 기윤실 로고와 단체명이 들어가 있고 윗줄에는 이번 총회 주제인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포토월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드렸는데요. 청주기윤실에서 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간식대 앞에 이렇게 2014년 기윤실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간식을 드시면서 사진을 찬찬히 둘러보시면 기윤실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떻게 활동했는지 스윽 볼 수 있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난 뒤 시작을 기.. 더보기
2015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5년 기윤실 사역안내 2015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5년 기윤실 사역안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월 26일(목) 회원 및 관심자 70여 명이 모여 회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윤실은 지난 27년동안 교회와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며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특별히 기윤실은 2015년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운동의 역량을 양극화해소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기윤실 창립 30주년을 바라보면서 역량을 집중해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우리사회의 절박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으로의 방향전환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담론은 사회양극화일 것입.. 더보기
2014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4년 기윤실 사역안내 2014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4년 기윤실 사역안내 올해도 변함없이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이사회/상임집행위원회/사무처 논의를 통해 사업안을 만들고 회원총회를 통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게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14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기도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올해 주요사업에 대한 회원의견 (회원총회 전후로 실시한 관심사업 회원투표 시 주신 의견입니다) (1) 자발적불편운동 • 아주 간단하면서도 실제적인 효과가 큰일인데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을 알고 기쁘게 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기독교인 전체가 자발적불편운동을 실천한다면 작아보여도 큰 물결로 사회를 변화시킬 겁니다.. 더보기
[2014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 자료집과 사진자료입니다~ 2014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 "좁은 길을 걷는 기쁨" 간략한 총회 결과와 총회 자료집 및 사진자료를 공유합니다. 자세한 후기 및 스케치 영상은 추후 공개됩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월 25일(화) 회원 및 관심자들 80여명이 모여 회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윤실은 지난 26년동안 교회와 시민사회의 가교역할과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기윤실은 사명에 입각한 정직윤리운동, 교회신뢰운동, 사회정치윤리운동 등 3가지 운동방향에 따라 의 논의과정을 거쳐 다음과 같이 2014년 6대 주요사업을 확정했습니다. ① 자발적불편운동 : 풍요의 시대 성도로서 시민인 우리가 먼저 이웃과 공익을 위해 작은 것부터 자발적.. 더보기
[뉴스레터 131216] 기윤실 송년모임(12/19목) / 2013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자료집 소개 등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회원참여 : 자료실 >>> 기윤실 뉴스레터 신청하기 http://me2.do/xrYWMM4g >>> 이전 뉴스레터 보기 http://me2.do/GKHBchsi 더보기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
[영상]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스케치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된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스케치 영상을 올립니다. * 관련글 보기 2010/09/14 -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주요 일정 및 사진보기 2010/09/14 -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참가자 현황 및 평가 2010/09/14 -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백서를 올립니다. 2010/09/09 - 2010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비전나눔 한마디 모음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주요 일정 및 사진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첫째날(8/30) ☑ 개회예배 : 너희야말로 세상의 빛 -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 특 강 : 지역사회를 디자인하는 교회 - 원기준 목사(광산지역사회연구소) ☑ 저녁집회 : 세상에 복이 되는 교회 -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둘째날(8/31) ☑ 새벽예배 : JC의 멍에를 매라 -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 특 강 :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만들기 - 양세진 사무총장(기윤실) ☑ 전문단체 선택워크숍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양재성 사무총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 양세진 사무총장 커피밀 : 윤선주 대표 크리스천라이프센터 : 신산철 사무총장 ☑ 교회사례 선택워크숍 도시공동체연구소 : 성석환 소장 / 사례발표 : 꿈이있는교회, .. 더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참가자 현황 및 평가 샬롬... 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님의 소개로 찾아간... 그 이름도 낮선 '교회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이란 말이 가지는 빨간 색상은 나를 조금 움추리게 했고 단아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진 필그림 하우스는 나를 더욱 작아보이게 했다. 그리고 사례 발표와 새벽기도를 통한 목사님들의 말씀은, 찾기도 어려운 쥐구멍 속에 나를 자꾸 밀어 넣고 있었다. 2박 3일의 일정 내내... 나는 그 구멍 속에서 살았다. 내 스스로가 빛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차라리 구멍 속이 편했는지도 모른다. 난 그 속에서 내 치즈를 가져간 도둑이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 도둑은 바로 나 였다. 내가 먹어 버리고는 모른 척 했다. 내가 교회를 훔쳐간 도둑이면서, 교회를 지키는 자로 알고 있었다. .. 더보기
2009 교회의 사회적 책임 선언 기윤실과 지구촌교회와 주최하고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09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가 경기도 가평의 필그림하우스(지구촌교회 영성수련원)에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렸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높은뜻교회연합 김동호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의 신뢰회복과 사회적책임을 위한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50여명의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과 나눔, 이론적 강의와 뜨거운 기도가 함께한 균형 잡힌 행사로 한국교회의 희망을 발견하는 행사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회적책임의 국제적표준인 ISO26000의 제정과 맞물려 교회 또한 공적조직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해야 함을 최초로 제시한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교회중심적인 사역에 대해 .. 더보기
[광염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광염교회를 찾아가다! 대안경제포럼을 준비하며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여러 활동들이 눈에 띄었다. 대안경제 중에서 특별히 사회적 기업, 마이크로크레딧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하면서 지역교회의 사례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사실 마이크로크레딧이나 사회적 기업, 공정무역의 역사적 원류를 따라가다보면 그리스도인들의 시대적 양심과 고민들의 결과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 박현덕 목사님,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SOS뱅크나 생명의쌀은행, 그리고 나눔마켓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나눔마켓은 현재 장애인가정이 운영하시는 1호와 모자가정이 운영하는 2호가 있구요. 일종의 재활용가게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장애인가정과 모.. 더보기
윤실이네 북까페, 그 현장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영락교회에서 초대형 교회교육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름하여 '넥스트 웨이브 컨벤션'! 교회교육 관련 국내외 전문가들과 현장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회 교육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바로 "윤실이네 북까페"를 열었으니, 우리 다 함께 그 현장으로 가볼까요? "목마른 자여, 오시오, 윤실이네 북까페로~" 영락교회 컨퍼런스가 열리는 곳곳에 먼저 "윤실이네 북까페" 알림글을 붙였지요. 어딘지 알아야 찾아오시지 않겠어요? ㅎㅎ 자칭 기윤실의 푼클(?) 강언과 꽃별입니다. '윤실이 북까페' 두구두구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합니다. 살짝 엿보면요. 등잔 밑이 어둡다고요, 다 찾아와선 코앞에서 '윤실이네가 어디래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