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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교회/교회의 사회적 책임

[특집]목회자들의 성범죄 조성돈 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 [특집] 2016년 기윤실윤리이슈 되짚어보기 목회자들의 성범죄 조성돈 본부장(교회신뢰운동본부) 교회에 여자가 많아서일까, 목회자들의 성범죄 이야기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여자와 남자라는 관점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남자의 모습이 권위적이고 부인들의 마음에서는 차지 않는 남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사들은 또 영적인 권위내지는 카리스마적 권위를 가지고 여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론 다정하고, 때로는 이상적이고, 때론 범접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지고 여성도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적 문제는 교회 내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를 중심으로 하는 성범죄의 문제는 공동체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 있.. 더보기
'부교역자 동역서약서' 모범안 언론발표회를 엽니다 (2016.06.10.금) 기윤실은 2015년부터 교회와 사회의 ‘양극화 해소’라는 큰 목표를 갖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양극화 해소와 관련해서는 부교역자 문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교역자들은 담임목사를 도와 많은 사역을 감당하는 중역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갑작스레 교회를 사임하고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는 기윤실이 2015년 5월 8일(금), 총 949명의 응답을 통해 발표한 '부교역자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의 결과에도 나타납니다. 응답자의 64.2%가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답했고, 79.3%가 교회와 사역과 관련한 계약서가 필요하다고 대답했습니다. 각 교회의 사정이 다른 만큼 부교역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는 보다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다수.. 더보기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하다 설문결과와 자료집을 공유합니다. [회원님께 드리는 서신] 안녕하세요. 사회에서 갑을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처럼 교회 내에도 사실상 갑을관계가 존재합니다. 교회에서 대표적으로 ‘을’의 입장에 서 있는 예가 바로 부목사, 전도사 등 부교역자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부교역자들은 담임목사를 도와 많은 사역을 감당하는 중역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갑작스레 교회를 사임하고 떠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안정적인 사역 및 생활을 하는 부교역자들도 계시고, 부교역자보다 더 힘들게 교회를 개척해 사역하는 담임목사들도 많이 계신 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누가 더 어려운가를 생각하기에 앞서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소명에 따라 사역을 감당하고 아울러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개 교회 차원에서.. 더보기
부교역자의 사역 및 생활환경 개선합시다 부교역자의 사역 및 생활환경 개선합시다 기윤실은 교회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자고 취지의 교회의 사회적책임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우리 스스로 먼저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교회의 대표적인 ‘을’의 위치에 있는 부교역자들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를 진행했습니다. 짧은 기간에도 1,100여 명의 부교역자들이 설문에 응답해주었습니다. 그만큼 부교역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교역자 경제적으로 힘들다 66% 한 가지만 결과만 공개하자면, 부교역자들에게 “현재 체감하시는 경제적 사정이 어떻습니까?”라고 물었더니 전체 응답자의 19%인 213명이 매우어렵다, 47%에 해당하는 519명이 어렵다고 대답했.. 더보기
한국교회 부교역자의 사역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1/11까지) 를 진행합니다. 부교역자들은 교회에서 담임목사와 함께 동역사역을 감당하는 분들입니다. 따라서 교회와 성도들은 부교역자들이 목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을 보장해야 합니다. 부교역자들이 힘들어 한다면 교회도, 담임목회자도, 성도들도 결코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교회 부교역자들의 사역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안을 찾기 위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안을 연구할 것이며, 연구결과는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하고, 최종적으로 부교역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이 설문조사는 현재 사역지를 근거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현재 사역을 하지 않고.. 더보기
[교회재정건강성운동] 교회재정공개좌담회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 34개 교회 결산서 결과분석 교회재정공개좌담회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 34개 교회 결산서 결과분석 교회재정건강성운동(www.cfan.or.kr)에서주최한 교회재정공개 좌담회 "재정공개 실현과 과제"가 6월18일(수) 오후2시, 열매나눔빌딩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교회의 재정 공개에 대한 현황과 교회재정공개가 갖는 의미를 짚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논하는 자리로써 건강한 교회재정운영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 교회결산서 자료공개 조사결과 내용은 한국교회의 재정공개의 현실을 진단하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교회재정건강성 운동을 모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래의 내용은 좌담회 자료집 중 "34개 교회 결산서 자료제공"에 대한 부분 발췌로서, 자세한내용은 아래의 PDF 파일을 내려받아 확.. 더보기
교회, 핵에너지를 넘어 대안을 생각하다 - 2013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후기 및 자료집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핵에너지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를 대하는 반응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의 여러 국가들은 핵발전소를 줄이거나 완전히 없애기로 한 반면, 우리나라는 오히려 핵발전소를 더 늘리기로 했지요. 우리나라도 전력생산의 많은 부분을 핵에너지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창조세계를 돌볼 책임을 가진 교회들이 핵에너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12월 12일(목) 오후 2시,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가 열렸습니다. 기조발제는 "탈핵시대 그린에너지"라는 제목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김정욱 명예교수님이 해주셨습니다. 김정욱 교수님은 핵에너지에 대해서 ①핵발전소 1기 건설에 최소 3조원 이상 들어가는 등 저렴하지 않다 ②효율.. 더보기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이하 교회신뢰도 조사)”가 올해 진행됩니다. 교회신뢰도 조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진행되었는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국교회의 신뢰도를 실증적으로 연속 측정한 최초의 조사로 기윤실 운동뿐 아니라 교계와 학계에 유의미한 자료로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2010년 조사 이후 본 조사는 매년이 아닌 3년마다의 조사를 통해 그 기간 동안의 추이를 점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판단하였고, 올해 조사는 2010년 이후 다시 조사하는 첫 번째가 됩니다.(앞으로 3년마다 조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올해 교회신뢰도 조사는 지난 조사와의 연속성에 충실하면서도 시대적 상황.. 더보기
협동조합 탐방 <홍성 마을활력소를 찾아서> 6/18(화) 후기2 지난 6월 18일(화)에 다녀온 협동조합 탐방, 두번째 후기입니다. 청년 TNA에서 주최한 사회적경제 기획강좌 "사경을 헤매는 경제를 구하라" 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주신 이희진님께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 협동조합탐방 홍성마을 활력소를 다녀와서... 연약한 사람, 가장 약한 고리를 보호하는 것이 사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어릴 땐 아무것도 모르고, 노력만 하면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셀 수 없는 성공신화와, 자기계발서 들이 입을 모아 그렇게 얘기했으니까. 그래서 노력하기로 다짐하고, 다짐을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지 못하는 자신을 질책하곤 했었다. 수도 없는 실패 끝에 난 보통사람임을 인정하고, 그냥 대충 살자 생각했던 것 같다. 더 이상 성공을 꿈꾸지 않고, 일신을 위하여... 더보기
협동조합 탐방 <홍성 마을활력소를 찾아서> 6/18(화) 후기1 지난 6월 18일(화)에 거룩한빛광성교회,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 운동이 함께 주관한 협동조합 탐방이 있었습니다. 홍성의 마을활력소를 방문하여 마을이 생겨나게된 과정을 듣고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두 아이와 함께 4인가족이 모두 함께 참여해주신 최재동님께서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 몇 달 전부터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좋은 롤모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탐방기회를 접하고는 망설임 없이 신청을 했다. 아예 여행삼아 가도 좋겠다는 생각에 아이들 학업도 제치고 가족들을 대동하여 탐방길에 올랐다. 협동조합에 관심을 갖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지난해 인생의 하프타임을 보내면서 이제 하는 수 없이 해야 .. 더보기
교회, 협동조합과 만나다! (2012 교회의 사회적책임 심포지엄 "협동조합과 교회" 후기) 하루를 꽉 채워 열심히 살지만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그에 따른 양극화 심화와 같은 자본주의 폐해에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협동조합 기본법’이 공포되고, 시행되는 원년이기도 합니다. 교회는 ‘영혼 구원’은 물론이거니와 이 땅에서 정의롭고 평화로운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갈 책임이 있습니다. 무한경쟁, 승자독식, 양극화 심화가 아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교회는 세상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기윤실은 11월 23일(금) 오후 2시, 기독교회관에서 "협동조합과 교회"라는 주제로 을 개최했습니다. 협동조.. 더보기
한국교회SR포럼_ISO26000(사회적책임)과 교회 * 포럼 자료집 : 2010 한국교회SR포럼 ISO26000의 눈으로 본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10년 연말즈음에 공표되는 ISO26000(사회적책임에 관한 국제표준)이 지역사회 내 공적 구성체로서의 교회에 주는 의미와 ISO26000의 7가지 핵심주제인 거버넌스, 인권, 노동, 공정운영관행, 환경,소비자,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일시 : 2010년 10월 8일(금) 오후 2시 ~ 5시 장소 : 명동 청어람아카데미(청3실) ❚사회_ 양용희 위원장 (한국교회 SR위원회, 엔씨스콤 대표) ❚격려사_ 주철기 사무총장(유엔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한국교회 SR위원회 자문위원장) 임성빈 공동대표(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교수) ❚기.. 더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주요 일정 및 사진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첫째날(8/30) ☑ 개회예배 : 너희야말로 세상의 빛 -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 특 강 : 지역사회를 디자인하는 교회 - 원기준 목사(광산지역사회연구소) ☑ 저녁집회 : 세상에 복이 되는 교회 -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둘째날(8/31) ☑ 새벽예배 : JC의 멍에를 매라 -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 ☑ 특 강 :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만들기 - 양세진 사무총장(기윤실) ☑ 전문단체 선택워크숍 기독교환경운동연대 : 양재성 사무총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 양세진 사무총장 커피밀 : 윤선주 대표 크리스천라이프센터 : 신산철 사무총장 ☑ 교회사례 선택워크숍 도시공동체연구소 : 성석환 소장 / 사례발표 : 꿈이있는교회, .. 더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참가자 현황 및 평가 샬롬... 주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목사님의 소개로 찾아간... 그 이름도 낮선 '교회의 사회적 책임'! '사회적..'이란 말이 가지는 빨간 색상은 나를 조금 움추리게 했고 단아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며진 필그림 하우스는 나를 더욱 작아보이게 했다. 그리고 사례 발표와 새벽기도를 통한 목사님들의 말씀은, 찾기도 어려운 쥐구멍 속에 나를 자꾸 밀어 넣고 있었다. 2박 3일의 일정 내내... 나는 그 구멍 속에서 살았다. 내 스스로가 빛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차라리 구멍 속이 편했는지도 모른다. 난 그 속에서 내 치즈를 가져간 도둑이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 도둑은 바로 나 였다. 내가 먹어 버리고는 모른 척 했다. 내가 교회를 훔쳐간 도둑이면서, 교회를 지키는 자로 알고 있었다. .. 더보기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백서를 올립니다. * 본 백서는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자료집에 주요강의 녹취록과 사진, 참가자 정보 및 평가 내요을 추가하여 재 편집한 것입니다. 기존 컨퍼런스 자료집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관련글 보기 2010/09/09 - 2010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비전나눔 한마디 모음 2010/09/14 -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참가자 현황 및 평가 2010/09/14 -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주요 일정 및 사진보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2010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비전나눔 한마디 모음 2010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 비전나눔 한마디 모음 * 본 내용은 컨퍼런스 비전나눔 말씀 녹취록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더 자세한 녹취내용을 보시려면 "2010 교회의 사회적책임 컨퍼런스 백서"를 참고해 주십시오. (백서 보러가기) 개회예배 : 박은조 목사 마 5:13~16 “너희야 말로 세상의 빛” 열왕기하에 보면 요시아왕 이후 23년 후 나라가 망하게 된다. 요시아왕 다음 4명의 왕이 다스리는데 분별력이 없던 왕이라 기록한다. 예레미아는 나라가 망할 것이다 라고 하고 하나니아는 정 반대의 예언을 하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니아의 말만 믿고 따라간다. 오늘날도 이와 같이 말씀의 분별력이 없는 것 같다. 주님은 자신이 빛이고 우리는 그의 자녀로서 빛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빛이 빛 되지.. 더보기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선주 목사(디딤돌교회, 커피밀 대표) 독일의 대표적 신학자요, 반나치주의자였던 바르트는 종전 후, 독일교회와 독일국민들에게 1946년 『기독교인 공동체와 시민공동체』라는 저서를 통해 독일사회가 공의로운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공동체(시민사회)의 최선의 형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곧 교회는 모든 면에서 세상을 위한 거룩한 중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바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교회는 처음부터 세상과 무관할 수 없는 태생적 배경을 갖고 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의와 악의 근원인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인류평화의 길을 열.. 더보기
[교육포럼 후기] '교회! 공교육을 부탁해~'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가 지난 12월 4일(금)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열렸다. 씨드스쿨 단장이신 이장로 교수의 인사말, 조성돈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교육과 관련해 이미 활동을 하고 계시는 여러 지역교회 목회자분들과 교육관계자들,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분들 5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기조발제 :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장신근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사례발표 : 교육양극화 해소 프로젝트 '에듀투게더' 김윤태 실장(분당우리교회 복지재단) 가정과 교회협력을 통한 기독교 대안교육 모색 이재헌 목사(지구촌교회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 담당)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스쿨 인 스쿨 프로그램 박경현 소장(한국.. 더보기
공동체적 자본주의와 데이트 중^^ 오랜만에 간사들이 모두 외출을 한 날!! 오랫동안 기윤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오신 백종국 교수님의 출판기념 특강이 있었거든요 [한국 자본주의의 선택]이 한길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깊은 연구 결과물인지라 두께부터 엄청납니다 ㅋㅋ 아주 반가운 분도 만났습니다. 기윤실 1호 간사님인 유해신 목사님!! 반가우시죠? ㅋ 다니엘의 비전에서 시작된 강의는 한국 자본주의의 역사에 대한 비판과 함께 공동체적 자본주의를 대안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 자본주의가 깊게 뿌리내린 한국의 현실에서 자본주의의 폐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었일까요? 특강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소식 전합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기윤실 교육포럼 12월 4일 오후 2시] 교육, 교회와 함께 달리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포럼 에 초대합니다. 사회 : 조성돈 본부장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인사말 : 이장로 단장 (씨드스쿨,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1부 생각나눔 - 기조발제 교육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미리 읽기) 장신근 교수 (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 - 사례발표 ① 에듀투게더 - 분당우리교회와 함께 하는 교육양극화 해소 프로젝트 김윤태 실장 (분당우리교회 복지재단, 에듀투게더 담당) ② 가정과 교회협력을 통한 기독교 대안교육 모색 이재헌 목사 (지구촌교회 글로벌홈스쿨링아카데미 담당) ③ 학교현장지원을 위한 school in school 프로그램 박경현 소장 (한국교육복지연구소, 씨드스쿨 교육이사) 2부 실천적 지혜나눔(토론) * 요즘 들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