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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청년이 희망이다

[청년TNA 5기] 스스로 주도하고 이끌어 갈 줄 아는 TNA 5기 - MT후기

3월 7일 금요일 OT에 이어서 3월14~15일로 1박2일동안 TNA5기의 MT가 있었습니다. MT기간에는 서로간의 어색함은 점점 없어지고 불꽃튀는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MT의 후기는 최신효님이 써주셨습니다. 최신효님의 시점에서 바라본 TNA5기 구성원의 소개도 있으니 기대하며 읽어주세요. ^^

"청년의 때에 열정 가득한 모임을
스스로 주도하고 이끌어 갈 줄 아는 TNA 5기"

최신효(기윤실 청년TNA 5기)

TNA 5기의 두 번째 만남, 서로를 이해하며 더 다가갈 수 있는 즐거운 MT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만남 이였지만, 첫 만남과도 같은 어색함이 아직 있었습니다. 그 어색함을 가지고 저녁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하지만 숙소로 들어간 이 후, MC 태영이의 리드를 통해 언제 어색했냐는 듯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박2일 MT의 핵심 일정인 TNA5기 활동 주제선정을 위한 토론시간! 정말 각자의 많은 생각들과 기윤실을 통해서 실천하고자하는 것들을 공유하고 나눠볼 수 있다는 것에 참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청년의 노동문제, 대한민국 사회의 경제구조, 개인의 삶에서의 윤리적 실천, 교회와 기독교의 내부 문제에 대한 운동 등 다양한 의견들로 토론을 가졌습니다. 토론을 하다보니 어느새 밤이 깊었지만, 의미있는 이야기들 속에서 잠도 잊고 늦은 밤까지 토론과 수다로 불타는 금요일을 보냈습니다. 토요일 오전부터 이어서 진행된 회의를 통해서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주제와 활동방향이 선정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웃은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사람들의 잘못된 편견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돌아봐야 할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제를 정하고 나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축구선수와 사진기사의 피가 흐르는 김효준 간사님으로부터,
바다를 가를 것만 같은 담대함과 듬직함을 겸비한 모세형,모든 의견을 수렴, 정리해주시는 민제형, 차도녀의 이미지 안의 여린 마음을 가진 동갑내기 태영이,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고픈 구원이, 작은 것으로부터 사랑을 실천하려는 봄이, 청년을 위한 많은 고민을 열정으로 실천중인 지혜,

윤리적 소비를 실천중이며 자신을 돌볼 줄 아는 효민이, 똘똘하고 귀여운 막내 담당 아름이, 그리고 지금 모임후기를 쓰고 있는 나 신효까지,

청년의 때에 열정 가득한 모임을 스스로 주도하고 이끌어 갈 줄 아는 TNA5기의 청년들이 든든합니다. 앞으로의 일정에서도 청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나누고 실천하는 저희가 되길 기대합니다!


* 지난 모임 둘러보기
2014/03/13-기윤실 청년TNA 5기를 시작했습니다!!! - OT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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