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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소박한 일상

3차 기윤실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2007. 4. 11

2007년 3차 기윤실 이사회가 지난 4월 10일(화) 사랑의교회 접견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3차 이사회는 지난 2월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된 이사들이 함께 한 첫 번째 회의로, 이사들 뿐만 아니라 운동본부장과 연구소장, 간사들이 함께 한 이사회였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식사를 하면서 지난 2월 26일 비전선포식 이후 참석하셨던 분들로부터 전해들은 얘기들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은혜와 감동을 받으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기윤실 운동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운동으로 더 달려 나가야 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차 이사회에서는 지난 2차 이사회 이후의 실행사업 보고(① 임파워먼트의 개념정리를 위한 세미나 개최, ② 기윤실 부채해소를 위한 이사후원 현황, ③ 사무실 재계약 보고)와 진행사업보고, 올해 기윤실의 중점사업으로 준비 중인 “교회신뢰지표”, “교회신뢰네트워크”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재정보고 중 지난 1월부터 3월까지의 운영성과표를 보고하고, ‘타 시민단체와 비교한 회원회비와 운영비 비교표’를 보고하였는데, 기윤실 재정 중 회원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73.1%로 총액은 타 시민단체에 비해 아직 적지만, 총 재정 대비 회원회비의 비율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후원을 위해 기윤실이 다양한 서비스와 섬기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의 시간이 있었습니다.(회원회비 비율: 기윤실 73.1%, 경실련 37.4%, 참여연대 77.6%, 서울YMCA 4..7%, 녹색연합 46.8%)

또한, 이사회에서는 교회가 어떻게 하면 성도와 사회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그 지점에서부터 기윤실이 한국교회의 서포터스로서 운동해 나가자라는 방향에서 "교회신뢰지표”와 “교회신뢰네트워크”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교회신뢰지표”와 “교회신뢰네트워크”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 기윤실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섬기고, 신뢰가 주도하는 사회와 교회를 만들어가는데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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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07년 4월 10일(화) 오후 19:00-21:00
○ 장 소 : 사랑의교회 접견실
○ 참 석 : 우창록(이사장), 강영안(공동대표), 백종국(공동대표), 이장규(공동대표), 권장희, 박은조, 방선기, 이의용 이상 8명 - 본부장/연구소장 : 김선욱, 노영상, 신동식 이상 3명
○ 배 석 : 양세진(사무총장), 조제호(부장), 안금주(부장) 윤성웅(간사), 최욱준(간사) 이상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