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이루는 하나님 나라

[전국기윤실] 방방곡곡 전국기윤실 법인지부화를 시작합니다(조제호)

[전국기윤실] 방방곡곡 전국기윤실 법인지부화를 시작합니다_ 조제호 사무처장 


방방곡곡 전국기윤실 법인지부화를 시작합니다

기윤실은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울산, 여수, 익산, 인천, 전주, 진주, 청주 등 11개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미주 지역 LA와 워싱턴 DC에서도 기윤실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 지역은 정직, 검소, 절제와 같이 기윤실 정신에 입각하여 자체적인 활동을 펼치며 네트워크 형식으로 연대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2013년부터 전국기윤실협의회 대표자회의에서 전국기윤실의 발전방향 모색의 일환으로 지역기윤실의 법인지부화에 대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위해 전국기윤실협의회 대표자 회의에서 임명된 김윤근 실행위원장(익산), 이창호 실행위원(청주), 도인호 사무처장(대전), 조제호 사무처장(서울)을 위원으로 TFT를 구성하여 법인지부화에 대한 면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15년 이사회에서 총회안건으로 의결하고, 2015년 2월 26일, 법인 기윤실 총회에서 법인지부 신청을 한 ‘익산기윤실’을 법인지부로 승인하였습니다.

 

익산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윤실의 법인 지부화가 진행되면 법인으로서 지역과 관련된 법적인 책임뿐만 아니라 외부회계 감사 등 더욱 책임감 있는 연대활동을 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임의단체로서가 아니라 법인지부로서 보다 공신력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일자리 창출지원 제도 등의 활용이 기윤실 활동에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인지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단체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들이 필요하고, 법인지부가 된 이후 추가되는 행정적인 업무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법인지부화는 모든 지역기윤실이 단기간에 의무적으로 추진하기 보다는 준비가 되는 지역부터 천천히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잘 아시듯이 기윤실 운동은 법인지부화라는 제도에 의해 더 견고해 지고 지역기윤실이 활성화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왜 여전히 기윤실 운동이 필요한지에 대한 성찰과 우리사회와 한국교회가 필요로 하는 운동을 빛과소금으로서 감당할 때 기윤실 운동이 방방곡곡에서 일어나고 활성화될 것입니다. 기윤실 운동이 확산과 지역기윤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_조제호 사무처장

* 본 글은 기윤실 열매소식지 2015년 7~8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관련글보기 >> 

2015/07/28 - [전국기윤실] 도약을 위한 더불어 함께! 익산기윤실 법인지부화를 위한 움직임 _ 최준호 사무국장

2015/07/28 - [전국기윤실] 서로 짐을 져주고 돕고 섬기는 지역기윤실 운동_ 이창호 실행위원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