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습니다. -2005 온가족자원봉사대회 참가 후기 2006. 5. 24 "오늘 재미있었니?" "네" "다음에 또 오고싶니?" "네" 11살 한빈이, 7살 예빈이, 4살 수빈이 모두 돌아오는 차안에서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사실 중요한 모임과 겹쳐 있어서 온가족자원봉사대회를 참석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다가, 미리 가족들과 약속한 것이라서 참석을 했다. 그동안 어디 아이들을 데리고 봉사할 곳이 없을까 마음만으로 고민을 했는데, 봉사가 필요한 적합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가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여 주저하고 있었다. 이번에 건강가정운동본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참석했다. 아침에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레크레이션을 재미있게 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었고, 점심시간에는 준비해간 도시락을 먹었다. 점심때 옆에서 가족 캐리커.. 더보기 이전 1 ··· 1250 1251 1252 1253 1254 1255 1256 ··· 12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