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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목회자 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안내책자 발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3월 19일 MTN과 가진 인터뷰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해 거론하면서 다시 한 번 종교인과 관련된 세금 납부 또는 소득신고 문제가 화두입니다. 법리적인 해석을 넘어, 자발적으로 소득세를 신고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직접 소득세를 납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 번 알아볼까요? 세금납부? '소득신고'가 더 좋은 표현입니다! '종교인 세금납부' 또는 '성직자 세금납부'라고 표현하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개념상 불필요한 오해와 저항의 소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세금납부'라고 할 때 실제 세금을 낼 수 없는 목사들은 "없는 재정에 무슨 세금까지 내라고 하느냐?'고 의아해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더 정확.. 더보기
2011 깨끗한 총회 캠페인하고 왔습니다 ^^ 2011 깨끗한 총회 캠페인 하고 왔습니다~ 9월 셋째주 각 장로교단 총회가 있었지요? 기윤실은 총회기간 동안 을 했는데요. 깨끗한 총회 캠페인은 2011년 교회신뢰운동 사업으로, 교계 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해지도록 감시하고 홍보하기로 했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첫째, 교회가 섬겨야 할 사회는 이미 엄격한 선거규칙을 갖고 있는데 비해 교단들의 그것은 너무나 열악하고 허술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이었고요. 둘째, 고신, 통합, 합신교단이 한기총 탈퇴 헌의안을 올렸는데, 이것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윤실은 각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는 한편 총회 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피켓전시, 전단지 및 판촉물 배포, 깨끗한 총회에 동의하는 총대 서명 등을 진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