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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예수님처럼 '바보'로 살꺼야 : 제주평화순례 소감문 7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약 70여명의 기독청년들이 제주평화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문제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강정마을에서 가서 예배를 드리고 농활과 평화문화제도 했습니다. 기윤실 청년TNA(Talk and Action)도 함께 했는데요. 임준홍 씨의 소감문을 올립니다. 역시,진정성 있는 글이 가장 좋은 글입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한 바보 청년의 이야기를 한번 읽어보시죠. ^^ 바보 제 주변에는 바보가 많습니다.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는 일들을 하는 그런 바보 말입니다. 그런데 큰일 입니다. 바보들과 함께 있으니 저도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제주평화순례는 바보들과 함께 한 순례길 이었습니다. 제주평화순례를 가기 전 사실 제게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고 깨닫.. 더보기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서울남교회의 새로운 여정 지난 3월 4일(수)부터 매 주 수요일마다 서울남교회에서 진행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 여정"이 6주간의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30일의 신뢰 여정"은 정직, 책임, 정의, 평화, 배려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성경을 묵상함으로써 개인 구원의 문제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까지 포함한 균형잡힌 신앙을 갖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해 주신 성도님들은 매 주 수요일 마다 모이셔서 정직, 책임, 정의, 평화, 배려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는 30일 여정 묵상 교재를 활용하여 5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성경을 묵상하였습니다. 그렇게 5주를 진행 한 후, 마지막 6주에는 지금까지 묵상한 내용들을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해 갈 지 고민하는 시.. 더보기
전쟁이 없으면 평화일까요? 전쟁이 없으면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4주차 모임이 지난 12월 30일(화) 저녁 7시부터 평강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5가지 가치 중에서 "평화"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강의를 맡아주신 노영상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는 헬라어 '에이레네', 라틴어 '팍스', 히브리어 '샬롬', 인도어 '산티'의 개념 차이를 설명하면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평화의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 1) 헬라어 "에이레네" 전쟁의 지속적인 상태에서 하나의 막간으로서 이해된 사건들의 상태, 즉 일시적인 평화의 시간 혹은 평화의 상태를 의미한다 2) 라틴어 "팍스" 일차적인 총체성이나 일치가 아니고 사건들의 이차적인 상태이며 갈등을 일으키는 이권 사이에서 끊임없이 투쟁하는 가운데 체.. 더보기
30일의 신뢰 여정 2주차 (평화)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008. 7. 3 지난 7월 1일(화)에는 저녁 7시부터 서울영동교회에서 "정직한 성도,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30일의 여정" 2주차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모임은 "평화"를 주제로 노영상 교수(기독교윤리연구소장, 장신대 기독교윤리학)로 부터 주제 강의를 들은 후, 한 주간 교재를 갖고 묵상한 내용을 서로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주제강의에서 노영상 교수는 소극적 평화와 적극적 평화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는 "샬롬"의 평화는 총체적이고 모든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적극적 평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참여자 모두 각자의 삶 속에서 "평화"의 가치를 어떻게 실천해 갈지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적용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참여자 중 손혜림 회원의 참여 소감을 함께 소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