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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복사용지

[기윤실 재생종이 사용 안내서 01] 한국교회 주보를 재생종이로 "한국교회가 주보를 재생종이로 변경하는 것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입니다" 한국교회가 주보만 재생종이 사용해도 한해 2만 2천그루의 나무를 살릴 수 있습니다. (2013년 안내서와 2015년 안내서는 동일한 내용입니다. 2015년 안내서를 보시면 됩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이상기온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사계절을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 또한 봄과 가을이 눈에 띄게 짧아지고 있고, 일부 학자들은 2100년 한반도의 기후가 아열대기후로 변하면서 3계절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개별국가가 아닌 전 세계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를 논의하는 제15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이하 코펜하겐 기후변화 회의)가 코펜하겐에서 열려 2.. 더보기
[재생종이사용캠페인 5탄] 백색종이는 나쁘고 미색종이는 아름답다! 재생종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재생종이에 대한 편견 아닌 편견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재생종이의 은은한 미색을 ‘누런종이’로 표현하며 예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갈색빛 나무를 원료로 하는 종이가 푸른빛을 띄는 백색종이로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화학적 인공적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상상해 보시라~ 그 속에 환경오염의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어 있다. 그래서 하얀종이, 하얀 옷(면의 경우도 마찬가지, 조금 더 하얗게 보이기 위해 형광증백제를 사용한다. 그 화학물질이 우리의 몸을 감싸고 있다)은 나쁘다. 지구환경에도 나쁘고 우리 인간에게도 나쁘다. 믿음의 눈으로 새 하얀종이를 보시라~ 과거 하얀 얼굴을 만들기 위해 납이 든 화장품을 사용한 여성들과 같이 지구도 상하고 있다. 나무줄기를 이용해 종.. 더보기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3탄] 재생종이, 이것이 궁금해요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3탄] 재생종이, 이것이 궁금해요 이번호 소식지에서는 재생종이에 대해 막연하게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많은 궁금증들 중 대표적인 것만 추려낸 것이기 때문에 이외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1. 재생종이를 만드는 것이 오히려 환경에 나쁜 것은 아닌가요? 재생종이 공정 또한 수거/탈묵 단계를 제외하고는 일반종이 공정과 비슷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와 물을 사용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종이쓰레기를 매립, 소각하면 더 큰 오염물질들을 만들 수 있고, 그만큼의 나무를 벌목하고, 가공해서, 운반해야 하기 때문에 종이를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환경에 더 유익이 됩니다. 2. 재생복사용지는 복사기에 자꾸 걸리지 않나요? 시중에서 A4나, B4사이즈로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