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생용지

[환경의날-환경주일] 기윤실 환경실천운동 소개 기윤실 환경실천운동 소개 매년 6월 5일은 입니다. 환경의 날을 기념해 몇몇 교단에서는 6월 첫째주일을 로 지정해 지키고 있습니다. 기윤실 또한 환경전문단체는 아니지만, 창조세계를 지키는 그리스도인의 책무를 생각하며 우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기윤실이 전개하고 있는 환경실천운동을 소개합니다. 2013년 환경의 날, 환경주일을 맞아 개인과 교회에서 하나 이상 실천해 보세요~ 01.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1년간 종이컵 사용량은 약 120억 개! 우리들도 일상에서 종이컵을 마구 사용하지는 않나요? 이제는 종이컵을 내려놓고 텀블러를 들어봅시다. 또한, 공동체와 교회에서는 행사 시 종이컵 대신 머그컵 사용하는 것 아시지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 기윤실 텀.. 더보기
식목일에 19대 총선 공보물을 받아보니 식목일에 19대 총선 공보물을 받아보니 오늘은 식목일입니다. 아마도 다들 다음주 총선때문에 후보자와 정당의 홍보공보물을 받고 있는 중이실텐데요. 이 공보물에 쓰이는 무시무시한 종이량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1. 선거법에서는 후보자의 공보물은 세로27cm, 가로19cm 이내 12면으로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데요.(A4로 환산하면 약 5장입니다) 2. 우리나라 가구수가 1천7백5십만가구 정도이고, 이번 총선의 선거구별 경쟁률이 3.8대 1이니까 최소한 4명의 후보들이 5장의 공보물을 각 가구에 보냈다고 생각하면 이것들을 꼽하면 사용하는 종이량이 나오겠네요. 3. 5장(공보물) * 1,700만(가구수) * 3.8명 = 3억2천3백만장. 엄청나네요. 오, 3억 2천 3백만장!! 4. 30년 된 원목 .. 더보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원자력-제8회서울환경영화제 <핵의 귀환>감상후기 지난 3월 말 일본에 불어 닥친 재앙은 쓰나미와 지진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로 인해 생이별한 가족들의 슬픔과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이들의 고통으로 계속되었다. 그러나 더욱 큰 두려움이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를 휩쓸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이다. 일본을 이웃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이 두려움의 중심에 있었다. 20대 한 회사원은 기류의 흐름이 한반도 쪽으로 바뀌었다며 지인들에게 ‘쪽지’ 배포하여 불안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었다.(동아일보 2011.3.17) 보이지도 않고 냄새를 맡을 수도 없는, 공기 같지만 그 결과는 너무 다른 방사능의 공포가 국내외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제발 비가 오지 않기를. 창문과 문을 꼭 걸어 잠그고 화창한 봄날을 누리기는커녕 겨울보다 더한 공포로 떨어야 했다. 그.. 더보기
[재생종이 캠페인] 교회별 종이 사용 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교회가 재생 종이를 사용하면  1년에 몇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을까요?” 지난 3월 일본을 강타한 지진이 후쿠시마 원전에 치명적 손상을 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안전할 뿐만 아니라 이왕이면 기후변화까지 염두에 둔 친환경적인 발전방식에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 가운데 교회가 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실천은 교회의 종이 사용을 줄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교회만큼 종이를 많이 사용하는 곳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면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꼭 필요한 문서들은 되도록 재생 종이에 인쇄하는 것은 기후 변화 대책을 위한 작지만 가장 현실적인 교회의 실천 방법인.. 더보기
[기윤실 재생종이 사용 안내서 02] 재생종이 Q&A 모음~ "한국교회가 주보를 재생종이로 변경하는 것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천입니다" 재생종이 Q&A 기윤실재생종이사용안내서_인쇄용(2013년).pdf “재생종이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이 재생종이에 대한 편견 아닌 편견이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생종이의 은은한 미색을 ‘누런종이’로 표현하며 예쁘지 않다고 느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갈색빛 나무를 원료로 하는 종이가 푸른빛을 띄는 백색종이로 탄생하기까지 얼마나 화학적 인공적 노력을 들여야 하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 속에 환경오염의 보이지 않는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나무줄기를 이용해 종이를 만들기 시작한 역사는 150여년! 숲에서 벌목하는 나무의 42%가량은 펄프의 원료로 사용되며 이 펄프는 종이의 원료가 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흔하.. 더보기
교회 주보만 재생종이 사용해도 덕수궁에 심겨져 있는 푸른나무의 2배를 살릴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도심의 대표적인 궁인 덕수궁의 경우 1만여 그루의 나무가 심겨져 있고, 창덕궁의 경우 5만 6천여 그루가 심겨져 있는데, 교회들이 주보만 재생종이 사용해도 덕수궁에 심겨져 있는 푸른나무의 2배에 해당하는 산림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만약 교회에서 사용하는 주보 뿐 아니라 복사용지, 인쇄물까지 재생종이를 사용한다면 덕수궁, 창덕궁이 아니라 서울숲(41만여그루), 서울월드컵공원(73만여그루)을 새로 만들수 있는 아름드리 나무를 살릴 수도 있을 것이다. - 본문중에서 [기윤실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교회 주보만 재생종이 사용해도 덕수궁에 심겨져 있는 푸른나무의 2배를 살릴 수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가 이상기온에 신음하고 있다. 뚜렷한 사계절을 볼 수 있었던 우리나라 또한 봄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