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대변해 주세요! 장은림회원 인터뷰 올초 수줍게 걸려 온 전화 한통! 후원금과 함께 사진을 통해 혹시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아...이런 분은 도대체 어떤 분이실까?' 호기심이 발동한 윤실이, 내친김에 다시 인터뷰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목동 어느 까페에서 만난 장은림회원님~ 기윤실이라는 이름 하나에, 낯선 전화한통으로 우리의 만남은 성사되었다. 소녀스런 얼굴과 말씨에 좀처럼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장은림회원님은 고3, 고2 딸 둘을 둔 어머니시란다. 작곡을 하고 싶어하는 첫째딸과 유니세프에서 일하는게 꿈인 둘째딸의 이야기를 어느새 풀어 놓으셨다. 아이들에겐 어떤 어머니신가요? 제가 이래봬도 좀 터프한 엄마예요. 어느날은 태안기름유출사건때 아이들 수업 빠지게 하고 딸 둘과 함께 태안으로 출동했지요. 남편보고는 따라올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