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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주목사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리적소비운동과 한국교회 윤선주 목사(디딤돌교회, 커피밀 대표) 독일의 대표적 신학자요, 반나치주의자였던 바르트는 종전 후, 독일교회와 독일국민들에게 1946년 『기독교인 공동체와 시민공동체』라는 저서를 통해 독일사회가 공의로운 민주시민사회로 나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이를 위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시민공동체(시민사회)의 최선의 형태’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의 종교적,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곧 교회는 모든 면에서 세상을 위한 거룩한 중보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굳이 바르트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교회는 처음부터 세상과 무관할 수 없는 태생적 배경을 갖고 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의와 악의 근원인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인류평화의 길을 열.. 더보기
[대안경제포럼] 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다! 2009년 교회의 사회적 책임 2.0 포럼의 ‘그 세번째 이야기 : 대안경제편’은 현재 신자유주의, 소득양극화 등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어떻게 책임있게 돌아볼 것인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속가능한 구제의 방식으로 마이크로크레딧, 사회적 기업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교회가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정 일시 : 2009년 9월 22일(화) 저녁 7시 장소 : 연동교회 베들레헴실 (1호선 종로5가 2번출구에서 대학로방면 200m)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포럼순서 사회 : 조성돈 본부장 (기윤실 교회신뢰회복네트워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 교수) 1부 생각나눔 - 교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