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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쿠키

우리교회, 우리밀국수가 삶아지는 그날! 우리 교회는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잔치국수가 유명하다. 특히 국수에 붓는 멸치국물을 사랑하는 허다한 성도들이 있다. 그 국물맛의 비밀은 교회 집사님 한분만이 아신다는 이야기가 나돌 정도였다. 그런데 어느날 뜻밖의 소문이 나기 시작했는데 내용인즉슨 누군가 그 국물을 우려내는 것을 보았는데 그 유명한 ’멸치***‘ 화학조미료를 잔뜩 풀어서 간을 맛추더라는 것이다. 이를 알고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그 국수를 먹이지 않는다는 것이 이 소문의 전말이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우리교회 전통의 국물비법이 순전히 화학조미료였다는 배신감(^^;)과 이를 안 몇 분 성도님들의 대응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시질 않았다. (추후 국수섬김순서가 되어 교회식당을 가보았는데 커다란 망에 불어있는 엄청나게 실한 멸치들을 목격! 이는 .. 더보기
섬김을 통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 안아 드려요~~ 안아 주세요~~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에 오신 분들은 하나님의 어린양들이 준비한 특별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따뜻하게 서로 안아주고... 축복하고... 사진도 찍고... ^^ 이렇게 2009년 기윤실 회원총회는 모두가 함께 뛰노는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며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회원총회에는 뭔가 특별한 주제가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탁자 위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나다!! 미리 예고해 드린 것처럼.. 이번 총회의 테이블 위에는 착한(윤리적)소비를 지향하는 여러가지 주제들이 표현되었습니다. 총회 전체의 주제인 "섬김을 통한 변화"를 형상화하기 위해서 신안 천일염 위에 양초를 올려놓아 소금과 빛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증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위캔센터'에서 만든 "위캔쿠키.. 더보기
기윤실 회원총회 안, 하나님나라! 기윤실 총회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세계! "탁자 위에서 하나님 나라를 만나다" 혹시, 기윤실 총회에 오시기로 맘 먹으신 회원들은 기대하시구요! 아직 맘을 정하지 못하신 회원님들께 작은 유혹(^^)이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 일러스트 : 신수연 하나님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다 했습니다. 가장 작은 씨앗이지만, 공중의 새들이 깃들 수 있는 큰 나무가 되지요. 기윤실 회원총회 안에서 만나는 작은 손길, 음식, 차 한잔안에 하나님 나라의 귀한 사람들, 아름다운 자연이 있습니다. 기윤실회원 한 사람이 있는 그 곳에 이와 같은 작지만 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탁자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이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09/01/30 - 2009년 기윤실 회원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