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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감리교회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세미나 후기 오늘날 교회는 사회로부터 괴리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지역 내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기대를 받고 있기도 하지요. 언뜻 보아 다른 듯 보이는 두 의견은 실상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사람들을 돌보셨던 예수님(마9:35)을 따라야하는 교회가 꼭 귀기울여야 할 소리입니다.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기윤실과 목회사회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5월 13일(금)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교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세우기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정재영 교수(실천신대원 종교사회학)가 ‘교회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세우기 전략을, 정선철 소장(도시설계연구소)이 ‘도시지역 공동체 세우기’를, 조경열 목사.. 더보기
아현감리교회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이 있었습니다. 2008. 3. 26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 오후에 120년 전통의 아현감리교회(조경열 목사)에서 ‘한국교회신뢰지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아현감리교회는 미국 감리교 선교사로 파송된 스크랜튼 선교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서대문 밖 마포로 내려가는 사거리 애오개에 시약소를 개설하고, 1888년 12월 12일 첫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서대문 밖에 세워진 첫 교회입니다. 아현감리교회는 올해 120주년을 맞아 스크랜턴 기념예배당을 봉헌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전통’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여 시대속의 모범교회로서의 역할을 찾고자 신뢰지표를 신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오랜 전통을 가진 교회이기에 교회 구성원 또한 3~4대를 이어서 신앙생활을 해 오신 분들이 많고, 교회 규모에 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