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일보] 강영안 교수의 '현대적 십계명 강의' “생명·정의·배려… 21세기적 가치들 십계명 속에 있죠” 강영안 교수의 ‘현대적 십계명 강의’ 엄주엽기자 ejyeob@munhwa.com “십계명을 다시 생각해 보자고 한 것은 현재 한국교회가 처한 상황에 대한 깊은 반성에서 비롯됐습니다.” 기독교에서 하나님과 사람의 언약으로 믿는 십계명은 현대의 신앙인들이 현실에 적용하기에 다소 쉽지 않은 측면도 있다. 강영안(철학·사진) 서강대 교수는 십계명을 현대적으로 풀이하는 ‘십계명의 귀환, 아직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제목의 강의를 서울 중구 남산동 청어람아카데미에서 진행 중이다(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30분, 319-5600). 강 교수는 3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십계명 강의의 동기를 이같이 밝히면서, 반성해야 할 한국교회의 문제를 “입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