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월호참사

[성명]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보장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 세월호참사의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 특별법에 따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만들어졌고, ‘그 구성을 마친 날부터’ 최대 1년 6개월까지 활동하도록 했습니다. 구성을 마친다는 것은 인력과 예산이 배치되어 실제로 활동할 준비를 다 갖춘 것을 의미합니다. 특조위는 2015년 7월 27일에 조사관을 채용했고, 8월 4일에 국무회의 의결로 예산을 배정받았습니다. 따라서 특조위의 활동기간은 2017년 2월 3일까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았는데 무리한 법 해석으로 특조위의 활동을 조기 종료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명에 있어 유족 여러분들이 여한이 .. 더보기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뉴스》 1. 세월호 참사 기윤실 간사들이 선정한 《2014 기독교윤리 10대 뉴스》 유난히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4년. 무엇보다 세월호 참사를 비롯하여 우리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드는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율리히 벡의 “위험사회”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 법칙 등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위기의식과 함께 신뢰에 기초한 안전하고 안정된 사회를 향한 갈망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윤실 간사들은 올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기독교윤리 측면에서 한국사회와 교계에서 주요했던 이슈 10가지를 되짚어보았습니다. 순위는 간사 개개인이 올해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슈에 가중치를 부여한 것을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3호 - 140904] 슬픈 마음 짓밟는 일을 멈춰 주세요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 관련글 보기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2호 - 14080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2호 - 140805]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합니다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 관련 글 보기 2014/08/05 -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세월호 참사 특별 뉴스레터 1호 - 140623]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의 아픔입니다.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회원참여 : 자료실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뉴스레터 140804] 청년TNA 휴먼라이브러리 / 기윤실 월례포럼 / 세월호 촛불기도회 등 기윤실소개 : 기윤실운동 : 후원하기 : 회원참여 : 자료실 더보기
[성명서] 세월호 사태를 참회하며 모인 우리의 소리 세월호 사태를 참회하며 모인 우리의 소리 먼저 세월호 참사로 희생당한 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구조는 되었으나 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분들에게 모든 진심을 담아 참회와 위로의 마음을 드립니다.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도저히 있어서는 안 될 세월호 참사를 당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무려 3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지금 이 시간에도 여전히 20여 명이 넘는 실종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선박안전을 책임진 선장과 선원은 물론, 구조와 대책을 담당한 해경, 군, 관계당국의 무책임으로 인해 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쳐 대다수가 청소년들인 희생을 더욱 키웠다는 것입니다.. 더보기
[함께 드리는 기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 함께 드리는 기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촛불기도회 • 사회 : 고아와 과부의 아버지이신 하나님!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잔인한 4월을 보내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 회중 : 그러나 세월호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우리의 물리적 시간과는 다르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프게 다가오기만 합니다. • 사회 : 4월 16일, 나라를 믿고, 사회를 믿고, 어른들을 믿었던 300여명의 소중한 생명들은 그 믿음을 배신한 우리들로 인하여 두려움 속에서 죽어가고 말았습니다. • 회중 : 무엇보다 아직 채 피어보지도 못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은 이 땅의 엄마, 아빠, 그리고 형제들은 그 슬픔을 달랠 길 없어 망연자실해 있습니다. • 사회 : 아이들은 물속에 가라앉으면서도 서로를 격려하.. 더보기
[세월호 참사 추모시] 잊지 말아주세요 / 정인애 잊지 말아주세요 정인애 엄마, 노란색 이불이 기억나요 온 식구 이불 덮고 둘러 앉아 고구마 먹던 그 겨울이요 엄마가 지어주신 따듯한 밥이 기억나요 끓여주신 미역국에 맛있게 아침밥을 먹던 내 생일이요 아빠, 굳은살 박인 까칠한 손으로 용돈 쥐어주시며 잘 다녀와라 눈빛으로 웃어주시던 그 아침이 기억이 나요 아빠는 온전히 가족을 위해 사시는 하늘같은 아버지였음을 깨달은 그때가 기억이 나요 여름이 다가오지만 저는 몹시도 추워 그리운 어머니 아버지의 따스하다 못해 덥고 덥다 못해 뜨거운 사랑만 기억나요 스스로 고유한 친구들 영은이, 지수, 유진, 경민이, 기준이 부모의 낙이고 희망이던 현민이, 가현이, 수진, 민지 누구보다 세상의 평화와 정의를 위해 살고 싶던 차웅이, 영빈이, 혜영이, 그리고 저는 어른들을 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