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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반대운동

《교회세습,하지맙시다》출간기념 북토크 《교회세습,하지맙시다》출간기념 북토크 기윤실이 참여하고 있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은 6월 17일(금),《교회세습, 하지맙시다》출간기념 북토크를 진행했습니다. 2012년 11월 세반연이 출범한 이래로, 피켓시위, 포럼, 교단간담회, 전국순회강연 등 많은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토대로 제작된 단행본이 출간되어 세반연 활동에 또하나의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OUT 교회세습’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사회와 김동호 목사(세반연 공동대표, 높은뜻연합선교회),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방인성 목사(세반연 실행위원장, 함께여는교회)의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회세습, 하지맙시다》의 책임필자로 참여한 배덕만 교수는 세습교회에 .. 더보기
[변칙세습포럼 후기]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접의 현주소를 규명한다(박제민) [변칙세습포럼 후기]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접의 현주소를 규명한다! _박제민 팀장 변칙세습포럼 후기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법의 현주소를 규명한다!' 현재까지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세습방지법이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교묘하게 세습을 이어가는 교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에 따르면, 제보를 통해 조사한 결과 지금까지 세습한 교회는 총 122개이며, 이 중 37개 교회가 변칙세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세반연은 지난 5월 26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세습방지법의 그늘, 편법의 현주소를 규명한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포럼의 사회는 기윤실의 조제호 사무처장이 맡았고, .. 더보기
[기윤실 논평]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기윤실 논평]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세습방지법 통과를 환영한다 1.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가 9월 25일(화), 정동감리교회에서 제29회 총회 임시입법의회를 열고 이른바 ‘세습방지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은 환영의 뜻을 밝히는 바이다. 2. 기윤실은 지난 2000년 광림교회 세습 사태 때부터 여러 단체들과 함께 ‘세습반대운동’을 펼쳐왔다. 기윤실은 목회세습이 ▲개신교는 혈연의 공동체가 아닌 언약의 공동체임을 부정하는 것이고, ▲교회를 신앙공동체가 아닌 물려주거나 물려받을 수 있는 물적 공간으로 격하시키는 것이며, ▲혈연관계에 의지해서 교회의 평안을 추구하려는 것이기에 반대해왔다. 3. 이번 기감의 세습방지법은 목회자와 장로 자녀들에 대한 역차별이란 논란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