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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밀양 송전탑 주민과 함께하는 성탄기도회 - 후기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억하고 그 기쁨을 함께 나누는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가장 작은 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고통 받는 자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성탄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작년 에 이어 12월 21일(토)에 밀양을 방문해 를 가졌습니다.  현재 경남 밀양에서는 송전탑 건설 문제로 인해 극한 갈등과 고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송전탑 건설에 항의하며 두 분의 어르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고, 또 한 분은 음독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구조되었습니다. 성탄기도회를 함께하는 단체들은 어떤 이유에서든지 고귀한 한 생명이 자살로까지 내몰리게 되는 오늘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생명을 살리고 풍성케 하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와 성도의 역할을 실천을 다하.. 더보기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예배 안내(12월 25일) 2009, 사랑 나눔, 평화 섬김!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 탄 예 배 이 시대 민중의 아픔이 서린 곳, 용산에서 아기 예수 나심을 선포하다! 기독 NGO와 교회들은 1999년부터 매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성탄 예배 준비위원회'를 만들고 연합 예배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 성탄예배는 용산 참사 현장에 찾아가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용산 참사가 일어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사이에 용산에 오셔서 예배를 드린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이번 연합예배는 좀 더 깊이 용산을 아는 기회로 삼음으로써 성탄예배의 의미를 강화하고자 2부 순서를 기획했습니다. 개 교회에서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탄절 행사를 마치고 오신 줄 압니다. 또한 여기 용산의 골바람이.. 더보기
[영상] 회원 여러분! 복되고 기쁜 성탄절 보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