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모

사모,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2006. 3. 16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 신덕예(일산 빛과소금교회 사모) 교회개척으로 몸과 마음이 다 분주하게 1년을 보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셔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지낼 수 있도록 내 삶을 돌보셨다. 개척은 싫다고 떼쓰고 버틴 나에게는 감사할 수밖에 없는 생활이었다. 1년이 지나 새로운 비전을 목사님이 세우시고 그 일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는데 막상 일을 하려니 부담이 되어 마음이 돌덩이를 얹어 놓은 것처럼 무거웠다. 지난 1년 동안의 김치봉사와 할머니 할아버지 식사봉사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결혼해서 10년안 아이들과 남편을 떼어 놓고 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남편에게 “저 휴가 보내 주세요”했더니 “그래 이번 기윤실에서 사모.. 더보기
사모 그 복된 자리를 위하여 ... 2006. 3. 2 제4회 "사모 그 복된 자리를 위하여..."가 2월 20일-2월 22일. 2박3일 동안 30여명 목회자들과 사모님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수유리 영락기도원에서 있었습니다. 금년에는 한국품성개발원 영남지부 강사이신 박훈 목사님을 모시고 "그리스인의 품성"이라는 주제 아래. 총 14강의 열띤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예년의 세미나와는 다르게 집중강의로 이루어진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참석하신 사모님들은 매 시간 이루어지는 강의와 품성 훈련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시고, 또 눈물 흘리시며 기도하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하신 사모님들에게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돌아가게 되어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