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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사회복지편>후기입니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후기입니다. 구조화된 빈곤, 공동체 중심의 동양복지정책으로 브레이크!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참가후기 글_ 이사도(장신대 교회밖 현장실천 참가자) 지난 9월 30일, 학동에 있는 서울 영동교회에서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사회복지분야 포럼(forum) 있었다. 필자는 두 분의 강연자 중 조흥식 교수님의 강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 그 주제는 “사회양극화와 복지정책” 이었으며 강연의 내용은 이러하다. 중산층이 두터워서 “빈부의 격차”라는 말을 사용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는 “양극화” 라는 단어가 대두될 정도로 중산층이 희미하다. 산업양극화, 고용불안으로 빚어진 노동시장의 양극화, 소득 및 자산의 지역적인 양.. 더보기
[월례포럼_사회양극화②]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법과 제도>후기 [기윤실 월례포럼] 가난한 사람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후기 "모여 앉읍시다" 몇 명안되는 인원이 모인 까닭에 기존의 틀을 깨고 한 상에 둘러 앉아 월례포럼을 시작했습니다. 박종운 변호사님의 발언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빈곤은 시혜가 아닌 권리의 차원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거 우리나라법은 공급자중심으로 제정이 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비롯해 수혜자 중심으로 하나 둘 씩 변해가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이셨습니다. 결국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기본적인 필요을 형평성 있게 맞춰주는 것, 이것이 바로 국가의 의무라는 것이지요. 이를 위한 현실적 방법은 합법적인 세금증여와 선한양심에 따른 기부문화 만들기 등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평소 지역공동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정재영 교수님의 .. 더보기
[미션뱅크3호]물 절약은 나눔의 시작입니다. 2007. 3. 27 물 절약은 나눔의 시작입니다. “지난 3월 22일은 제15회 세계 물의 날 이었습니다. 특별히 유엔은 지구촌의 빈곤과 전염병의 주요원인인 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올해를 ‘물 부족 대처(Coping with Water Scarcity)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는 약 13억 8천 6백만㎦(해수 96.5%, 담수 2.5%)의 물이 있으며 이것은 미국전역을 수심 150km까지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얼핏 생각하면 충분한 물 같지만, 여전히 개발도상국 국민 중 절반이 물 부족과 오염된 물로 고통당하고 있죠. 매년 설사 등 수인성질병으로 2백여만명의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고, 웅덩이에서 기생하는 매개유충으로 인해 발생하는 말라리아로 매년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