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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경영

디자인 경영은 문제인식 - 문제확인 - 문제해결의 과정 2007. 5. 22 2007 광주비엔날레 총감독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이순인위원장(홍익대 미대 교수)과 함께 5월16일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 모임을 가졌습니다. 대학로에 있는 홍대 디자인센터에서 뷔페로 저녁식사를 나눈뒤, 서울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의서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수천억을 들여서 2010년까지 서울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플랜을 들으면서, 디자인이 21세기 시대 정신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교수님은 기윤실의 사역을 디자인 경영 관점에서 재점검하는 일과 함께 기윤실이 돕고자 하는 교회와 시민단체와의 관계에서 있어서 먼저 점검하고 검토해야할 과정을 세단계로 정리해 주셔습니다. 우선은 기윤실 사역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인.. 더보기
신뢰받는 교회를 위한 창의 디자인 어떻게 할 것인가 2007. 4. 23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이하 디자인위원회)가 4월18일 모임을 가졌습니다. 디자인위원회에서는 기윤실이 2020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회신뢰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집중적인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기윤실은 교회의 신뢰회복을 돕기 위해 개 교회가 원하는 것(want)을 넘어서 각 교회가 처한 사회,문화적 맥락에 필요한 것(need)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를 중심으로 현장의 실재적인 사례를 통해 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전략과 프로그램을 정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기존에 지역사회복지관과 교회의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검토하면서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질문도 하고 교회의 필요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기윤실이 매개가 되.. 더보기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기윤실 운동을 위한 도전 - 디자인경영자문위원회 모임 2007. 2. 21 디자인 경영에 대한 관심과 담론이 새로운 시대정신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고민은 비단 기업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윤실 간사들은 스스로의 자기 정체성을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Public Value Designer'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또 이미 벌써 존재하는 다양한 자원들을 네트워크 하고 연결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일들은 곧 디자이너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디자인은 돈, 권력, 명예를 위한 사적이익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의 정의와 평화, 즉 기독교적 비전과 가치를 지향하는 공공의 이익을 창조하는 일입니다. 기윤실의 이러한 고민을 전문적으로 자문하고 코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