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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경제포럼

[광염교회]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광염교회를 찾아가다! 대안경제포럼을 준비하며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여러 활동들이 눈에 띄었다. 대안경제 중에서 특별히 사회적 기업, 마이크로크레딧에 초점을 맞춰 준비를 하면서 지역교회의 사례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사실 마이크로크레딧이나 사회적 기업, 공정무역의 역사적 원류를 따라가다보면 그리스도인들의 시대적 양심과 고민들의 결과인 경우가 많은데 현재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활동을 하는 곳은 얼마나 될까? 박현덕 목사님, 광염교회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에서 하는 SOS뱅크나 생명의쌀은행, 그리고 나눔마켓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왔습니다. 나눔마켓은 현재 장애인가정이 운영하시는 1호와 모자가정이 운영하는 2호가 있구요. 일종의 재활용가게라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장애인가정과 모.. 더보기
[열매나눔재단] 마을경제를 돌아보는 사람들! 대안경제포럼 준비를 위해 만난 사람들 :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 열매나눔재단 김범석 사무총장님과 함께~ 세시간 열공! 모드 돌입 '대안경제'라는 거창한 주제로 포럼을 준비하며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김범석'이라는 분이다. 메일을 주고 받고 또 문자와 전화통화를 주고 받으며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어 찾아 뵈었다. 방화동 열매나눔재단으로 찾아갔을때도 그 분의 눈은 충혈되어 있었고 느낌에 한 3일은 집에 들어가지 않고 일을 하신 듯 피곤하고 분주해 보이셨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쌈지와 함께 고마운 손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오픈한 이틀 뒤였다. "시간이 많지 않으니 식사를 시키는게 어떨까요. 맛있는 걸 사드려야 하는데 말이야..." 비빔밥 세 개를 시키고 자리를 옮겨 빔과 화이트보드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