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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운동

2015년 전국기윤실수련회 주제발제 "기윤실 운동을 생각하다"(주광순) 2015년 전국기윤실수련회 토론회 주제발제 기윤실 운동을 생각하다 주광순 공동대표(부산) 기윤실 운동이 곧 30년이 됩니다. 먼저 제가 어떻게 기윤실에 참여하게 됐는지, 그리고 제 신앙에 깊은 영향을 끼친 두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학생 때 시내버스 차장들과 함께 예배하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예배드리면서 보니 시내버스 차장으로 일하는 여성분들은 박봉인 것보다도 위장병, 탈골, 맹장염 등 건강을 해치는 것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사회에서도 이분들을 무시하는 분위기였는데 교회 또한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왜 교회도 이럴까 하는 현실이 참 답답했는데 제가 공부하던 총신에서는 그 당시 어떤 탈출구도 없었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기도해라, 사회운동하려면 나가서 해라하는 .. 더보기
2015년 전국기윤실수련회 후기 "기윤실 운동은 평범한 그리스도인 운동이다"(오동근) 2015년 전국기윤실수련회 참가후기 기윤실 운동은 평범한 그리스도인 운동이다 오동근 사무국장(청주기윤실) 기윤실의 표어들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걷는 사람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을까.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를 하면서 제시한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도 얼마나 현실적이며 감동적인 표현인가! 이 표어를 늘 마음에 품고 지내다가 8월 전국기윤실수련회를 맞이하였다. 작년 초부터 기윤실 실무자로 일하면서 두 번째로 참석하는 수련회다. 2014년 여수에서 진행된 수련회의 기억이 또렷하다. 전국의 기윤실 가족들을 만나고 교제하던 기억과 특히 손양원 목사님 순교 유적지를 방문하면서 받은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는 가운데 기대하던 전국기윤실수련회가 다.. 더보기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2/26) 후기 2015년 기윤실 회원총회+신년강연회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2015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회원총회+신년강연회가 2월 26일(목) 오후 6시, 서울영동교회에서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란 주제로 열렸습니다.이번 총회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한 포토월입니다. 기윤실 로고와 단체명이 들어가 있고 윗줄에는 이번 총회 주제인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렇게 포토월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찍어드렸는데요. 청주기윤실에서 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시네요. 간식대 앞에 이렇게 2014년 기윤실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간식을 드시면서 사진을 찬찬히 둘러보시면 기윤실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떻게 활동했는지 스윽 볼 수 있었습니다.^^ 일찍 오신 분들은 식사를 하시고 난 뒤 시작을 기.. 더보기
2015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5년 기윤실 사역안내 2015년 기윤실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2015년 기윤실 사역안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지난 2월 26일(목) 회원 및 관심자 70여 명이 모여 회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윤실은 지난 27년동안 교회와 시민사회의 가교 역할을 감당하며 정직한 그리스도인, 신뢰받는 교회, 정의롭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특별히 기윤실은 2015년 양극화를 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운동의 역량을 양극화해소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기윤실 창립 30주년을 바라보면서 역량을 집중해 기독교적 가치를 가지고 우리사회의 절박한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운동으로의 방향전환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담론은 사회양극화일 것입.. 더보기
[기윤실 설문조사] 2014년 사업평가 및 2015년 신규사업 제안을 요청드립니다 ☞ 설문조사 참여하기 ☜ •기간 : 2014년 12월 29일(월)~2015년 1월 11일(일) •대상 : 기윤실 후원회원 및 관심자 •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기윤실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설문은 12개문항이며, 답변이 곤란한 문항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윤실 운동은 자원활동가(임원)와 상근활동가(간사) 그리고, 회원님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해 가는 기독시민운동입니다. 2014년 한해를 돌아보며 회원님의 관심도와 제안을 반영하여 진행한 올해 사업에 대해 평가해 주시고, 2015년 신규 사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다양한 의견을 주시는 것에 비해 역량의 부족으로 많은 일들.. 더보기
한국의 침몰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백종국 공동대표) 한국의 침몰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백종국 공동대표(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인재(人災)로 인한 대형 참사는 언제 어느 때나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16 세월호 참사만큼 한국인들을 각성시킨 참사는 앞으로도 찾기 힘들 것입니다. 세월호 침몰에 대해 인천대교수들은 “국가 시스템의 붕괴”로, 미디어오늘의 홍헌호는 “천민자본주의의 참사”로, 조선일보의 김대중은 “개발독재의 업보”로, 뉴욕타임즈는 “국가적 자기성찰의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낭만인생의 독서노트”라는 블로그는 이를 “한국의 침몰”이라 명명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이유와 대처방안에 대해 많은 분석과 의견이 제출되고 있습니다. 민주정부의 출현 이후 전후 제3세계에서 유일하게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로 칭송을 받.. 더보기
기윤실 2014년 사역 기도편지를 나눕니다.(2013년 사역열매 보고-영상포함)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위한 여정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 기윤실 사역은 동역교회와 회원 여러분의 후원과 기도에 힘입어 기쁨과 감사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지만, ▲자발적불편운동의 정착과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활동을 통한 다수 교단의 교회세습방지법 제정, ▲목회자윤리 연속 심포지엄의 마무리(돈, 성, 교회정치) ▲기윤실 청년운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TNA 활동 등은 한국교회를 섬기고, 사회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 하겠습니다. 2014년에도 기윤실 사역을 성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기윤실 운동이 기독시민운동으로서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기초로 정직한 그리스도.. 더보기
회원님! 2013년 기윤실 사업평가 및 신규사업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 설문조사 참여하기 ☜ •기간 : 2013년 12월 30일(월)~2014년 1월 19일(일) •대상 : 기윤실 후원회원 및 관심자 •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5분을 추첨하여 기윤실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설문은 13개문항이며, 답변이 곤란한 문항은 넘어가셔도 됩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세상의 길 위에서 하나님의 길을 함께 걸어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윤실 운동은 자원활동가(임원)와 상근활동가(간사) 그리고, 회원님들의 참여를 통해 완성해 가는 기독시민운동입니다. 2013년 한해를 돌아보며 회원님의 관심도와 제안을 반영하여 진행한 올해 사업에 대해 평가해 주시고, 2014년 신규 사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년 다양한 의견을 주시는 것에 비해 역량의 부족으로 많은 일들.. 더보기
2013년 기윤실 브로슈어를 소개합니다. 2013년 기윤실 홍보 브로슈어 2013년 기윤실 홍보 브로슈어를 소개합니다. 본 브로슈어는 누구나 복사해서 사용하실 수 있으며, 인쇄본이 필요하신 경우 기윤실로 요청하시면 협의를 통해 발송해 드립니다. * 문의 : 02-794-6200, cemk@hanmail.net ☞ 기윤실 홍보 영상 보기 ☞ 기윤실 월 재정보고 / 회계감사 보고서 보기 ☞ 기윤실 섬기는 사람들 보기 ☞ 기윤실 후원하기(회원가입) ☞ 기윤실 25주년 영상 보기 ☞ 기윤실 25주년 브로슈어 보기 ☞ 2013년 기윤실 주요운동 보기 ☞ 전국기윤실협의회 보기 ♡♡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OnAir 기윤실"을 구독하세요.^^ => 더보기
2011년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내용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4일(금)부터 9일(수)까지 진행된 "2011년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내용을 소개합니다. 투표 결과와 의견 등은 올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진행하는데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2011년 기윤실 사업 회원투표 결표 ※ 1인당 3표 / 온라인 참여 회원 55명, 비회원 7명 / 오프라인 참여 회원 약 25명, 비회원 약 20명 구분 사업명 투표 결과 총합 합계 회원 비회원 정직윤리 운동 목회자윤리운동 58 16 74 사회이슈 실천운동 26 14 40 교회신뢰 운동 깨끗한 교계선거운동 36 15 51 재생종이 사용 캠페인 16 6 2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운동 48 12 60 사회정치 윤리운동 기윤실 포럼 - 싱크탱크 17 6 23 기독시민교.. 더보기
기윤실 운동은 모범을 보이는 운동이어야 한다.(손봉호 자문위원장) 기윤실 운동은 모범을 보이는 운동이어야 한다. 80년대 민주화운동 시절에 교회다니는 학생들은 복음주의적 사회참여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 고민에서 87년 기윤실 운동은 시작됐고, 핵심은 누구를 비판하기 앞서 우리 먼저 제대로 살자는 것이었다. 23년이 지났지만 나는 기윤실 운동이 지금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G20 정상회의를 유치할 정도로 국가경쟁력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청렴국가 순위가 아직도 하위권이다. 경제력은 모르나, 도덕성은 너무 낮은 것이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한국은 일본보다 무고는 540배, 위증은 430배 높다고 하더라. 우리나라는 심각한 도덕적 암에 걸려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세계가치조사'(World Value Survey)에서 주관적 행복순위를 매겨보니 96개국 중 60위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