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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자발적불편운동 레터09]자발적불편운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방선기 이사) 자발적불편운동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방선기 이사(직장사역연구소장) 전통적으로 검소와 절약은 크리스쳔에게 필요한 덕목이었다. 그런데 경제적으로 풍요해지면서 그런 단어 자체가 조금씩 거리감이 느껴지게 되었다. 그래도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경험했거나 적어도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 중요성을 알지만 그렇지 않은 요즈음 젊은 사람들은 별로 실감을 못하는 것 같다. 그런 상황에서 자발적 불편 운동은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검약운동이라고 생각이 들고 이 운동은 적극적으로 펼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자발적 불편 운동을 펼쳐서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하고 또 실제적으로 여러 영역에서 구체적인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첫째로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해주어야 한다. 불편을 감수하는.. 더보기
[집담회후기]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집담회후기]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불편하게, 단순하게, 자신있게~ “그리스도인의 심플라이프” 자발적 불편을 선택하는 사람들의 집담회 후기 지난 9월 6일, 시끌벅적한 대학로에서 자발적 불편의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20여명의 참가자들은 “혼자만 끙끙거리며 고민하는 '나만의' 이슈가 아닌, 한마음, 한뜻인 여러 사람들과 얘기하고 나누며 더 나은 대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리해주셨어요. 지하철의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온가족이 총 출동하신 정지웅⦁강정숙 님 가정, 또 지난 소식지 회원인터뷰의 주인공 이명임 회원님께서는 동생분과 다정히 찾아오셨습니다. “자발적 불편”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는 한 마디에 먼 걸.. 더보기